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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렘 월드]투카츄카 스펙
자라마 | L:0/A:0
6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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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440 | 작성일 2021-02-23 03: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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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렘 월드]투카츄카 스펙

이름 : 투카츄카

종족 : 오크

나이 : 수천 만살 이상

 

오크의 왕은 불멸의 존재이다. 그것은 그가 오크들의 신이자 불의 

신인 젤칸파하트의 하위 신인 투쟁의 신 투첸카의 신혈을 이어받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신이 불멸인 이유는 신이라는 존재가 의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의미는 영원불멸해서 신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오크의 왕은 다른 왕들이나 반신적인 자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투쟁의 신 투첸카의 권능이었는데, 그 

권능 덕분에 오크의 왕은 어떤 부분에서는 다른 왕들을 능가했다.

 

"이 멍청아! 그렇게 말하면 우리가 손해를 보잖아! 후우, 어쩔 수 

없지. 이봐, 문, 우리가 도움을 주면 너에게도 여러모로 많은 이익이 

생길 거야. 오크들의 수가 얼마나 많은지 알아? 거의 수백만이거든! 

그 녀석들 상대하는 데 제법 도움이 될걸? 하지만 조심하는 게 좋아. 

오크의 왕은 신의 권능을 가지고 있거든."

"맞아맞아! 오크의 왕은 엄청난 권능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거인족의 

왕을 제외한 다른 왕들은 감히 오크의 왕에게 덤벼들지 않지."

"거인족의 왕도 오크의 왕과 싸워서 끝을 내지 못했다니까. 그럼 말 

다 한 거 아니겠어?"

 

 

디온이 정령력을 움직였다. 그리고 곧 디네의 물의 힘과 타리에나의 

금속의 힘이 주변을 장악했다.

하지만 그것뿐이었다.

"무슨?"

디온이 놀라서 무어라고 말하기도 전에 오크의 왕이 주먹을 뻗어내고 

있었다.

[중략]

디온은 직감했다.

이것이 오크의 왕이 가진 능력!

[중략]

"이것이 당신의 권능인가요?"

"취이익! 그래, 싸움을 위한 힘! 아버지 투첸카께서 내려주신 권능인 

절대 투쟁권이 나의 권능이다! 너, 나와 싸운다. 하지만 순수하게 

몸으로만 싸워야 한다!"

디온은 그제야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오크의 왕이 가진 권능의 정체. 바로 그것은 육체를 제외한 그 어떤 

힘도 개입할 수 없도록 만드는 신의 권능이었던 것이다!

다른 왕들이 오크의 왕과 싸우기를 꺼린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었다. 순수하게 육체만 가지고 싸운다면 오크의 왕을 이길 수 

있는 자들이 없는 것이다.

 

오크의 왕에게 워 브레이커의 포격이나 마법이 먹히지 않는 것도 

전부 오크의 왕이 가진 권능 때문이다. 이기려면 오크의 왕을 

맨손으로 쓰러트려야 하는 것이다.

적어도 오러를 

통해서 육체를 강화하는 것은 가능한 것이다.

문제는 오러를 육체 밖으로 뿜어낼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오크의 왕이 가진 투쟁의 신 투첸카의 권능이 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능의 힘은 모두 사용할 수 없다는 거군요. 그것이 오크의 왕이 

가진 권능이라면, 대응 방법이 별로 없겠어요."

오크의 왕의 권능이 발동되는 영역은 그를 중심으로 하는 지름 5백여 

미터 정도의 구체 같다고 보면 되었다. 그것을 지적하는 

인텔리딕크의 말에 모두의 표정이 침중해진다.

 

오크의 왕에게 통하는 것은 순수한 물리 공격뿐. 그렇다면 강력한 

물리적인 투사 병기로 끝장을 낸다는 것이 이 계획의 요점이었다.

 

오크의 왕이 가진 권능이 요새 전체를 뒤덮어버렸다. 그 반경이 무려 2킬로미터까지 넓어진 셈이다

 

 지금의 이 순간에 중요한 것이 아니다.

투첸카의 권능은 물리적인 힘 외의 모든 것을 배제하니까.

 

-권능-

 

 

오크의 왕이 주먹을 뻗었다. 순수한 육체의 근력으로 휘둘러지는 

일격이었지만, 그 일격에는 태산을 허물 정도로 강력한 힘이 들어 

있었다.

육체 그 자체만으로 가장 강한 존재는 거인족이다. 그런 거인의 왕은 

마법이나 다른 힘을 쓰진 않지만, 그 거대하고 강력한 육체만으로 

세상을 압도한다. 그러한 거인의 왕도 오크의 왕 앞에서는 양보를 할 

정도였다.

그만큼 오크의 왕이 가진 육신은 강력한 것이었다.

태어나기를 강력하게 태어난 것이 아니다. 끝이 없는 투쟁의 결과가 

바로 오크의 왕이 가진 육체의 정체다.

극도로 연마된 그 육체는 수십의 종족이 가진 무술을 익혀 냈고, 

지금에 와서는 무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했다.

그렇기에 강하다. 그리고 압도적이다.

 

오크의 왕이 발을 굴렀다. 쾅! 소리가 나면서 땅이 쩌억 하고 

갈라졌고, 그 탄력을 받으며 거구가 총탄처럼 쏘아져 왔다.

디온의 몸 안에 가득 찬 오러가 그를 보호하고 강화시켜 주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저 무자비하고 강대한 오크의 왕을 이겨 낼 수 없다.

육체와 기술이 모두 겸비되었고, 수천 년간의 투쟁을 통해 정련한 저 

육신은 이미 전략 병기와 같은 수준의 위력을 보인다.

 

오크의 왕이 그 두툼한 주먹을 들어, 그대로 성벽을 향해 내지른다.

무의 궁극에 다다른 오크의 왕이 내지른 일권은 그의 육체의 힘과 

합쳐져 단번에 성벽에 꽂혔다.

쿠우우웅!

마치 지진이라도 난 것 같은 울림이 나며, 오크의 왕이 주먹을 꽂은 

지점을 중심으로 성벽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보통의 주먹질이 아니다. 주먹에서 뻗어진 힘은 마치 수면에 나타난 

파문처럼 성벽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한 번에 뒤흔들었던 것이다.

우르르릉!

성벽이 무너진다. 단지 일격에 성벽이 무너지는 것은 공포 그 

자체였다. 그것도 마법이나 오러를 쓴 것도 아니다.

단지 육체 하나, 그것만으로 이루어낸 힘이다.

 

오크의 왕이 가진 몸짓 하나하나가 무의 극의다. 손 한 번 휘둘러도, 

그 손에는 태산을 허물 수 있는 무의 이치와 괴력이 뒤섞여 있다.

 

화살은 모든 제련 기술을 동원하여, 가장 무겁고 가장 단단하게 

제작될 것이다. 그리고 그 화살은 저런 여러 가지 마법을 통해서 

음속을 넘어 허공을 찢는다.

[중략]

찰나지간이라 할 정도로 짧은 그때, 피할 수는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막아야 된다.

오크의 왕의 몸이 빙그르 돌면서, 왼손은 다가오는 위협을 향해 원을 

그리고 오른손은 디온을 향해 뻗어냈다.

 

-무력-

 

여기와 저기의 거리는 무려 5킬로미터나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벤드리트는 둘의 전투를 보고 있었다.

[중략]

그것은 시간을 찢고 공간을 넘어, 그대로 오크의 왕에게로 향했다. 

오크의 왕이 화살이 온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그 순간이었다.

디온이 불길에 달라붙는 불나방처럼 오크의 왕을 향해 몸을 던진다. 

0.01초의 순간들이 펼쳐지고, 지극히 느린 가운데에서 오크의 왕과 

디온이 얽혀 들어갔다.

 

-반속-

 

1.반속 초음속

 

2.평타가 태산을 허무는 힘이고, 두께 100m 성벽 파괴

 

3.육체 강화를 제외한 모든 이능 무효화, 범위는 최대 반경 2km

(이걸로 바바자랑 무승부 가능 즉 권능만큼은 천체권한테도 통함)

 

4.재생능력이 있으나, 심장이 뚫리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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