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가즈나이트 R] 프라이오스의 플래그 꽂기
" 저 성운은 약 91억 년 전까지만 해도 구름을 뚫고 날아오르는 천마(天馬)의 모습을 하고 있었소 내가 기억하는 절정의 순간이 바로 이 모습이오 "
그 성운의 바로 옆에 또 다른 성운이 실제로 나타났다 프라이오스가 방금 전 자신의 힘으로 자신이 기억하는 성운을 구축해버린 것이다
" 정말 아름답군요"
그의 옆에서 감탄한 여성은 과거에 프라이오스가 본거지로 데려온 그 죽음의 여신이었다
" 우주의 우연이란 실로 대단하군요 "
"우연이기에 더 소중한 것이오 "
프라이오스는 자신이 만든 성운을 다시 제거했다
가즈나이트 R 23권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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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ㅋㅋㅋㅋ 베지터가 부르마에게 별똥별 보여주려고 금성 날린것보다 더한걸 하고있어ㅋㅋㅋㅋ
아니 뭐 R의 외전인 쉬프터스에서는 엠프레스 전원이 프라이오스에게 꽂혀있기야 하지만 말이죠
본처라고 해야할까..아니면 최후의 방어선(...)이라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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