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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 윤동주
대갈맞나 | L:47/A:442
1,565/1,970
LV98 | Exp.7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28 | 작성일 2018-10-06 0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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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 윤동주

간        윤동주

 

바닷가 햇빛 바른 바위 우에

 

습한 간을 펴서 말리우자.

 

 

코카서스 산중에서 도망해 온 토끼처럼

 

둘러리를 빙빙 돌려 간을 지키자.

 

 

내가 오래 기르던 여윈 독수리야!

 

와서 뜯어 먹어라, 시름없이

 

 

너는 살찌고

 

나는 여위어야지, 그러나

 

 

거북이야!

 

다시는 용궁의 유혹에 안 떨어진다.

 

 

프로메테우스 불쌍한 프로메테우스

 

불 도적한 죄로 목에 맷돌을 달고

 

 

끝없이 침전(沈澱)하는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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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2/A:545]
4만간달찢
가장 좋아하는 윤동주 시 중 하나
별주부전의 토끼의 간과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에가 보낸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프로메테우스 둘을 잘 짬뽕시킴
2018-10-06 17:05:1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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