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럭키맨] 럭키맨의 최종 능력
이 글은 '떴다! 럭키맨'의 주인공인 럭키맨이 최종적으로 얻게 되는 능력이자 지위인 '대우주신 럭키맨'에 대해서만 설명한 글이다.
행성을 한꺼번에 거의 400개 가까이 파괴하는 적조차도 대우주신이 되기 전이었던 럭키맨에게 상대가 안 되고, 파괴된 행성과 죽은 자들을 되살릴 만큼 럭키맨은 대우주신이 아니더라도 이미 충분히 강력하지만, 대우주신일 때의 권능은 상상을 초월한다.
'떴다! 럭키맨' 세계에는 우리 우주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우주가 있다. 그 우주에는 태양도 있고, 지구도 있다. 우리 우주와 다를 바 없는 그 우주는 작품 내에서 '제3소우주'이다.
현실 우주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우주인데, 이 작품에서는 16개의 소우주들 중 하나일 뿐이다.
현실 우주와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우주들 16개를 아우르는 공간이 대우주이다.
대우주신이라는 자는, 소우주들을 다스리는 소우주신들보다도 훨씬 높은 지고의 존재이다. 정치적으로, 대우주의 법을 정함으로써 대우주에 귀속된 모든 소우주들의 법을 지배할 수 있고 대우주신의 행정 명령은 모든 우주가 경외하며 받들어야만 한다.(대우주신 럭키맨은 모든 우주에게 학교에서 숙제를 내 주지 말라는 것과 직장인들의 주 2일 근무 보장을 명령하기도 했다.)
물론 행정 명령은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권한이다. 여러분들이 궁금한 것은 대우주신의 힘일 것이다.
대우주신에게는 대우주신의 반지라는 의미의 '빅 코스모스 갓 링'이라는 반지가 있다. 이 반지는 절대로 파괴되지 않으며, 이 반지를 이용해 비는 소원은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
죽은 지 한참 지난 이의 육신을 되살려서 영혼을 육신에 다시 안착시키는 논리를 초월한 짓도 가능하고, 우주들조차 지웠다가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졌다.
대우주신 럭키맨의 성격으로 그럴 리가 없기는 하지만, 그가 원한다면 모든 소우주는 단숨에 파괴되어 흔적도 남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럭키맨이 최종적으로 가지게 된 힘이다.
(가드링은 갓 링의 오역이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