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의 진짜 최강자
데이드라는 '영혼(Soul)'이라는 아누적(Anuic) 요소가 결여되었고, 그 몸을 파괴(Destroyed)할 수는 있어도 죽일(Killed) 수는 없다
데이드라의 육체는 혼돈의 물질 그 자체로 형성되었고, 이는 오블리비언의 '크리에이티아(Creatia)'라는, 에너지를 포함한 무형의 소재가 자취 주변에서 형태가 선천적 모습을 갖출 때까지 달라붙는다.
영혼 없는 자의 '모범'적 개체는 이곳 콜드하버에서조차 문두스에서 걸치던 육체를 완벽히 복제하여 흠결 없는 육체를 형성할 수 있으리라. 실제로, 만약 이 모범이 충분한 아누적 요소값을 가졌다면 파도메이적(Padomaic) 크리에이티아와의 접촉을 통해 그 육체는 순식간에 형성될 것이다.
그러한 존재가 있다면 아마도 문두스가 존재의 위기에 처했을 때 나타날 것이라 말했다. 그럴 경우, 넌의 심장(로칸의 심장)은 파멸로부터 스스로를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그러한 '모범'적 개체를 생산할 것이다
낙태한 아기를 누미디움의 조종기로 쓰고
지 친구의 영혼을 동력원으로 쓰는
지상 최강의 존재 탈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