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유한 집에 어린 아이가 집사로 팔려 왔다.
이 부유한 집의 가족은 한 쌍의 부부와 그리고 그들의 딸 이렇게 3명이다
딸은 어리지만 집사는 그 딸보다도 조금 더 어렸다.
딸은 조금 건방지지만 착해서 집사에게 잘해 주었다.
집사는 그 딸을 아가씨 라고 부르며 잘 따랐다.
세월이 흘러 집사와 아가씨가 성인이 될만큼 성장했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적국이 몰래 침략해 왔다.
적국의 병사들이 집으로 쳐들어 왔지만 집사는 병사와 맞서 싸웠다.
하지만 집사는 힘이 부족해 병사의 공격에 의해 쓰러졌다.
집사는 눈을 떠보니 아가씨의 부모는 죽어있었고
아가씨는 병사들에게 어딘가로 끌려가고 있었다.
집사는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그 모습을 그대로 지켜 볼 수밖에 없었다.
집사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전쟁이 끝난 후 상인이 되어
최단 기간에 많은 돈을 벌며 부유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집사는 노예 상점 앞에서
예속의 목걸이가 채워진채 노예로서 상품이 되어있는 아가씨를 발견했다.
집사는 노예 상인에게 거금을 주며 노예가 된 아가씨를 구매하였다.
노예 상인은 아가씨에게 채워진 목걸이에 연결된 목줄을 잡고
아가씨를 끌고와 그 목줄을 집사에게 건내준다
1화 끝
2화가 없는 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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