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담배사려는 미자 특

어느덧 편의점 알바짬밥도 반 년

들어오는 것 만으로, 계산하는것만으로도 티난다

단골분들이 많기도 하고

흡연자들에게 담배구매는 일상임. 카드를 현금을 지불하는 움직임이 군더더기가없음. 자신이 피우는 담배와 애착이형성되어있음.

하지만 미자, 그들에겐 도키도키한 이벤트인것임.

물론 대학생의 경우 액면가가 아리까리해서 신분증을 물어보기도함. 근데 은근히 급식 학식 패션도 달라서 구분되는것 같음.

흡연자들은 물었을때부터 기꺼이 지갑에서 신분증을 대기한다.

아래는 기억나는 미자들.

ㄱ. 신분증 폰에 사진으로 보여주면 안되냐고함.

졸라 많음. 응~신분증은 가지고다니는거야~.아닌게아니라 술집다니면 막 성인된 대학생등 가지고 다닐텐데 의심스러움.

물론 형 지갑에서 뽀려오면 할 수 없지. 울 편의점은 신분증 위조변조기도 읎고.

ㄴ. 자기가 멀리서왔다고 함.

널린 게 편의점인데 뭔 소리?

자기가 미자라는 고백이나 다름 없는데 아무튼 머리가 안좋다고 생각했음.

ㄷ. 소심하게 담배줄인명칭 말하기

한라산 ㅎ~라고 말하는 노인급으로 안들림.

좀 긴장하는 것 같아서 신분증 물으니까 ㄱ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