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를 찾으면 일어나는 일?
2025년 1월 6일 12시 51분 글 작성
빅맘 토트렌드 에피소드의 컬러표지다.
멤버들 각각 밀해의 동료가 된 순서대로 숫자가 써진 복장을 하고있다.
루피가 탄 호랑이가 1번이고 0번이 루피이다.
세계를 잇는 하나의 비보는 숫자 제로를 뜻하거나, 원피스의 첫 알파벳 o일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원피스의 세계는 레드라인과 위대한 항로로 경계를 나눈다. 그리고 분리된 섬들이 있다.
세계정부가 위치한 레드라인 세계를 원형으로 이은 절벽의 고지이다.
그렇다면 분리된 섬들을 하나로 이으면서 레드라인의 경계를 무너뜨릴 방법엔 뭐가있을까.
해수면을 레드라인보다 높게 상승시키면 된다. 그리고 가라앉을 섬들은 어떤 방법을 통해 하늘로 띄우거나 섬 지반자체를 물에 띄우면 된다.
아마 해수면 상승이 조이보이의 목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세계의 표면이 모두 바다가되면 경계가 없어진 오올블루가 되기는 한다.
그럼 여기서 숫자 0의 의미가 뭘까 짚어보면, 레드라인도 원형이고 해수면이 상승해 오올블루가된 지구도 원형이다.
그런데 2차원의 원인가, 3차원의 구인가로 구별할수 있다.
즉 세계정부가 레드라인으로 경계지은 2차원의 원을, 3차원의 원(구의 형태)로 개념을 뛰어넘는다는 말이다.
이에 후술하는 것 또한 개념적인 것인데, 인간을 하계인들이라 폄하하는 천룡인의 권위는 인간과 높이가 같아진다.
이와 별개로 루피가 왜 호랑이를 타고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가져본다.
원피스를 정주행하다보면 호랑이와 용의 관계에 대한 대비들이 있기는 하다.
와노쿠니 에피소드는 지나갔긴 하지만..
밀해 일행이 조우에 처음 방문했을때, 칸쥬로가 용그림을 먼저 그리고 밀해 일행이 조우 정상에 도착한다.
뒤떨어진 칸쥬로 일행은 고양이를 그려서 다시 즈니샤를 올라가지만 다시 떨어진다.
그리고 호랑이를 그리고 난 후에야 정상에 도착하고, 그림으로 돌아간 동물들은 조우의 도착점에 호랑이와 용 그림으로 남아있다.
드래곤이 상징적으로 등장은 많이 했지만 호랑이가 상징적인 경우는 별로 없다.
예를들어 카이도우가 용이었고 루피의 아버지도 드래곤이다. 나는 불상남이 루피 아버지라는 느낌이 점점 들기도 한다.
왜냐하면 검은 배를 타고다니며 폭풍으로 적을 잠재우는게 몽키 d 드래곤의 등장이 여태 그랬기 때문이다.
밤중에만 아마 드래곤의 배가 등장한걸로 기억하지만 드래곤의 배는 검은색이었고, 그의 복장과 문신 머리색또한 블랙이다.
그리고 아들의 출정을 보려고 로그타운을 방문했을때, 폭풍이 일어나는 날씨였다.
호랑이가 상징적으로 등장했던건 위에서 말한 조우에 도착했을때 용과 같이 남은 그림이며,
루피의 탈출을 돕기위해 헌신했던 페드로가 호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