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은 악역일거다. 회상씬을 살펴보자
선역충들 하나같이 회상씬가지고 물고늘어지는데
푸딩이 하는말 못봣냐?
'적어도 제대로된 왕자를 데려오던가'
부어터져서 못생긴얼굴로 프로포즈한다고, 따라하고, 비웃고
'제르마일족암살, 푸딩연기' 이게 처음부터 빅맘의 연기라기엔 어색함
빅맘은 굳이 번거롭게 일을 안해도 원하는걸 손에 넣을수 있는 사람임
제르마일족 말살이 '빅맘의 계획'이라고 쳐도
푸딩의 배신, 연기는 푸딩의 자의에 가깝다고봄
쉽게말해 푸딩이 상디를보고 실망하고
빅맘이 강제로 시킨 결혼이 맘에 안들며 결혼하기 싫어떠난 친언니를 생각한다.
그래서 빅맘에게 부탁을한다. '제르마일족을 다 죽여버리면되니까 상디를 결혼식에 죽여도 되냐고'
빅맘은 어차피 원하는건 손에넣으니까 친딸의 부탁을 들어준다.
이게 경우의 수1
'경우의 수1' 이 사실이라도 크게 문제는없지만 살짝 어색한 부분이 있다.
애초에 제르마일족을 죽여버려도 되는거라면 처음부터 안죽이고 왜 굳이 푸딩의 부탁을들어서 죽일까?
신뢰도 때문인가?
만약 '경우의 수1'이 틀리고 제르마결혼자체가 빅맘의 함정이었다면
푸딩은 처음부터 결혼할 생각은 없엇던거고 회상씬은 정말 왜나온건지 의문이된다.
푸딩이 선역인걸까? 근데 선역이라고치면 상디랑 결혼하고싶은데 자신한테 유리한 상황에서 그런 회상을할까?
사실 선역이라고해도 말이 해석하기 좀 애매하다.
---------------------↑수정↑-------------------------
푸딩이 선역이면 회상씬은 상디랑 억지로 결혼하기싫어서,
루피네를 도우고 자기도 가출하려고 ㅎㅎㅎ 말이되기는 하네요 ㅇ.ㅇ
그래도 악역인듯 그게더 자연스럽
---------------------끼워넣기-------------------------
고로 필자는 악역일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고본다. 이야기가 더 자연스럽다.
정리하자면
푸딩이 상디와 결혼하기싫어서 빅맘에게 '제안'했다
'결혼식'을 '제르마일족 암살'로 계획이 바뀌었다
회상씬은 상디와 억지로 결혼하기 싫어서다
이글과 별개로 로라는 재등장 할수있다고 생각함
물론 저지도 빅맘이 해적이라 믿지않고 있지만 설마 결혼식자체가 통수인것은 모르고있음
빅맘은 진심으로 정략결혼 하려고했을 가능성이높음
그러나 친딸의 부탁으로 어차피 제르마의 과학력을 손에넣을수있으니까
'제르마일족을 말살'이라는 푸딩의 '제안'을 받아들였을거임
그러면 말이됨 ㅇㅇ
그래서 나는 그럴거같다고 생각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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