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정리와 앞으로의 합리적 예측
상디는 어려서 부터 존재를 부정 당해옴.
존재의 부정 즉, 너는 살아야할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주입받음.
그런 그의 존재가치를 알려준 인물들이 곧 상디의 살아야 할이유.
엄마. 동료, 제프, 레이쥬, 잠깐이지만 푸딩 등등
푸딩은 레이쥬를 위협
또 상디 암살을 계획중
빅 맘의 강압적인 태도에는 염증을 느끼고 있는 상황
자유를 동경 하긴 함
자 이제 합리적인 예측 시작.
갱 벳지는 카이도우쪽 인물이며
카이도우가 말한 전쟁이 빅맘과의 전쟁이라 생각한다면
푸딩이 이중 스파이가 되는 셈. 물론 푸딩의 목적은 자유
카이도우 쪽에선 당연히 제르마와 빅맘의 힘이 합쳐지길
원하지 않을 것이므로 갱뱃지를 이용해 결혼식을 망치려는 의도 정도는 합리적으로 추측가능.
그러니까 잘보면 푸딩은 빅맘을 위한 행동이 아니러 갱뱃지 위한 행동을 하고 있음을 인지해야함
로라쌍둥이와 부부인 갱뱃지는 충분히 푸딩의 정보를 알고 접근 할 수 있으며 갱뱃지의 능력으로 로라역시 밖으로 탈출 또한 가능하다. 그런 고로 갱뱃지와 푸딩이 작당.
아마도 레이쥬는 상디 열쇠를 찾으러 가다가 사실을 알아 챈걸로 추측함. 갱뱃지와 푸딩은 레이쥬를 가만 둘 수 없으므로 공격과 기억삭제.
푸딩의 과도한 액션의 목적은 갱뱃지를 향한 것.
실제 기억 조작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는 알 수 없음.
푸딩 입장에서 상디를 죽어야 할 이유 같은건 없으니까.(의견아닌 팩트)
처음 루피 일행 만났을때는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서
쫒아낼 의도.
감옥에서 루피에게 한 발언은 식장에 루피가 난입해
빅맘에게 분노를 품는다면 본인에게 유리할테니
빅맘은 결혼식을 기대하고 있음. (케이크, 옥갑 등).
또한 푸딩이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일 꺼라 당연히 여기고 있음.
여기서 빅맘이 정말로 제르마의 과학력을 원한다면. 결혼식장에서 상디암살을 시작으로 제르마와 정면 대결을 펼칠리가 없음.
즉, 상디 암살은 빅 맘의 지시가 아닌 셈.
(+ 애초에 빅맘이 세계정부의 가맹국에게 자기 영역으로 불러들어
왕자를 저격하고 전쟁을 치룬다고? 명분이 약함 리스크가 크고
잡배와의 싸움이 아닐경우 전쟁엔 명분이 필요한 법.
빅맘은 연결고리가 약함)
자 인물들의 희망사항을 나열해 보자
푸딩 = 자유
상디 = 살아갈 희망과 은인들의 안전
루피 = 상디
빅맘 = 결혼식 자체
갱뱃 = 결혼식 망치기
젤마 = 빅맘과의 연대
카이도우 = 전쟁
저 목적에 맞추어 상황을 그려 본다면
식장에서 푸딩은 상디에게 총을 겨누지만
상디는 알고 있음. 다만 상디가 저항 할 이유가 없어
왜냐면 상디는 이미 살아가야 할 희망이 없거든.
벗 푸딩은 상디를 죽이진 않겠지 그게 목적은 아니니까
제르마 역시 배신당했다 여겨 빅맘과 전면전 선언
총에 맞아도 상디는 푸딩을 감쌀듯. 명대사 하나 날려주고
제르마 vs 빅맘 구도가 자연스레 이어지고
쵸파는 거울을 통해서 푸딩하고 상디를 빼돌리고 상디 치료.
레이쥬는 열쇠로 상디 손에 수갑 풀어주고
상디는 해적단이 자신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한 곳임을 확인하고
눈물 범벅이 되겠지
루피 해적단은 탈출. 제르마는 패하고
빅맘의 분노는 카이도우에게
결국 희망사항대로
푸딩은 자유를
상디는 살아갈 희망(동료)와 은인의 안전을
루피는 상디를
갱뱃지는 목적을 달성하고
카이도우는 원하는 전쟁선언을
모두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되는 셈.
다 아는 내용 끄적여봄
제 2차대전 모티브에 영향 받음
+ 푸딩을 놓고 단순히 선이냐 악이냐 논쟁이 많은 듯함.
의미가 있으려나 원피스 세계 내의 선악은 언제나 뒤집어져 왔음
로빈, 해군, 크로커다일, 로브루치 등등
필자는 등장인물을 흑백가르듯 성질을 정해 행동을 파악하는 것은 넌센스라 생각함. 중요한 인물일 수록 '행동의 의도'를 파악 하는게 핵심.
수준있는 작품에 중요한 인물의 행동은 필수적으로 그 목적이 있음을 이해하고 인물의 심리에 집중 해야함.
이런 소년만화 뿐만 아니라 어떤종류의 문학을 접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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