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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의 예언으로 보는 히소카vs클로로 대결의 승자 떡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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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1 | 조회 4,467 | 작성일 2013-08-21 01: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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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의 예언으로 보는 히소카vs클로로 대결의 승자 떡밥 2

보충 설명해야할 것이 있어서 또 왔습니당~

그리고 이 일로 여러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일단 1에선 클로로의 승이 유력하다고 보았죠.

그것은 토가시가 말한 대로 시즈크가 2연밖에 없어 죽는다면 히소카도 그럴 것이다. 란 전제와 결론이었습니다.

 

그럼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이 말한 대로 "과연 그럴까?"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
 

그리고 1편 히소카의 예언으로 보는... 과 달리 이번편은 클로로의 예언으로 보는!! 입니다. ㅋㅋ

 

일단 제가 더 보충하고자 했던 바를 말하자면,

앞서 적었듯이 알고보니 귀신같은 토가시가 제목을 9월 3일 ,,, 4일 이렇게 적어놨더군요

 

그래서 클로로가 예언을 받은 날짜는 9월 3일 금욜이고 히소카는 9월 4일 토요일이었습니다 (즉, 여단들도 9월 4일에 받았음)

 

자 대충 이해하기 쉽게,

클로로)

ㅇㅇㅇ★ㅇㅇ 첫째주 (★예언받은날)

ㅇㅇㅇㅇㅇㅇ 둘째주

ㅇㅇㅇㅇㅇㅇ 셋째주

ㅇㅇㅇㅇㅇㅇ 넷째주 (예언없음)

 

 

히소카)

ㅇㅇㅇㅇ★ㅇ 첫째주 (★예언받은날)

ㅇㅇㅇㅇㅇㅇ 둘째주

ㅇㅇㅇㅇㅇㅇ 셋째주 (예언없음) 

ㅇㅇㅇㅇㅇㅇ 넷째주 (예언없음)

 

 

이렇게 됩니다. 상상은 배제하고 토가시가 말한 대로 라면 -

둘 다 죽습니다. 예언부족이죠.

 

 

자, 하지만  여러분의 여러가지 반박할 논란거리들이 있었죠? 일단 적어보겠습니다.

 

1. 클로로는 뺏은 능력에 리스크가 있어 제대로 능력을 쓸 수 없을 수도 있다.

 

클로로에게 리스크가 있다는 설명은 나온 적이 없습니다.

능력이 안돼서 4행시를 못쓴다면, 애초 토가시는 나중을 위해서라도 (그 편이 스토리를 만드는 데 훨씬 용이하므로 왜냐? 클로로 리스크때문에 4행이 없어 그 후 스토리는 맘대로 구성할 수 있으니까) 설명을 해 놓았을 겁니다.

 

 

2. 4 행시가 아니라고 죽는다는 건 터무니없다!

 

저 역시 2행이나 3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해서 무조건 죽는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적는건 확률상 가능성이 높은 것을 이야기하는 것 뿐입니다 ^^

토가시가 한 말에 빗대어 - "행이 부족하므로 죽는다는 시즈크의 말을 빌리면 클로로나 히소카나 죽는다" 입니다.

그리고 3번 사소한 해프닝에 빗대어보자면 "별 일 아니기 때문에 적지 않았다."가 되는데, 별일 아니면 안적는다 라는 조항이 있었으면, 굳이 시즈크가 "2행이라 죽어요~"라고 할 필요는 없겠죠? 그리고 그랬으면 애초에 네온이 설명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기억나는 반박이었고,

 

제 생각도 적어보자면

 

3. 예언은 사소한 해프닝은 적지 않는다.

 

 즉, 크리피카에게 잡힌 클로로가 말합니다. "예언은 사소한 해프닝따위는 적지 않아. 즉 이건 그저 스쳐갈 일이라는거지" 뭐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그것을 보면 클로로의 예언은 여단의 상황이나 히소카나 그런것과 상관없이 예언이 잘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애초 토가시는 클로로의 예언을 맞게 설정해놓고 여단은 틀리게 설정한것입니다.

그건 귀찮아서일수도 있고 정말 집요하게 파고들면 딱딱맞는 일일수도 있겠지만,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토가시가 한 말에 빗대어/

클로로는 1.크리파카에게 잡힌 일 이나 2. 히소카와의 결투 따위가 예언에 나타나지 않는 이유로 "사소한 해프닝"을 꼽을 수 있겠죠.

 

 

 

 

그의 예언이 가장 첫번째였다는 걸 보면 여기서 바로 답이 나오는 겁니다.

토가시 설정으로, 요크신시티의 스토리는 클로로의 예언과 맞아 떨어지는 것.

 

즉, 여러분들이 예언을 보는 순간부터 변하는거라 하시는데 그렇다면 클로로가 지금 예언을 본 순간부터 운명은 변해야겠죠~

여단이 예언을 본 이후까지도 나비효과처럼 클로로효과가 퍼지는거니까요. 어찌됬든 모든 결정은 리더의 몫!

그가 이 예언을 본 순간부터 그의 명령에 영향을 끼치겠죠 ^^ 나중에 히소카가 하는 얘기까지도 무시무시하게 단순히 클로로의 나비효과 파장이라 해버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여단들의 예언은 원작에 나온 스토리와는 다른 별개의 것.

 

그러니까 토가시는 클로로의 예언을 중심뼈대로 두고 만화 스토리라인을 그에 맞춰 따라간겁니다.

그래서 크라피카에게 잡혔지만 어차피 그는 빠져나오므로 사소한 해프닝이 되고, 히소카와의 결투도 싱겁게 정말 아무일없이 끝나므로 예언에 적히지 않아도 되는 거죠.

 

그럼 히소카의 예언대로라면 히소카가 그 예언을 보고 취하는 행동- 으로 인해 클로로는 요크신에 남아 크라피카를 치러 가다가 잡힌 거니,

히소카는 차리리 자기 예언을 보고 아무말없이 가만히 있었으면 단장하고 싸울 수 있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 누가 먼저고 누가 어떤 마음을 가져서.. 이런것은 깊게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토가시가 말하지 않으면 누구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토가시가 한 말에 빗대어서 이야기하는 게 속이 편하니까요 ㅠ

 

여튼 그렇기에 토가시의 설정은 애초에 클로로의 예언대로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 입니다.

어차피 맞지 않을 여단들의 예언 그냥 설정해버림 그만일 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조금 귀신같은 토가시라고 느끼는 게 또 있는데

 

 

+ 거미가 반토막 난다는 것

6명의 죽음을 의미하죠

 

참 웃긴게, 정보부족으로 예언 못 본 (핑크스, 페이탄) 그리고 마치도 안봤고.. 이런 애들 빼고

점 본 애들이 딱 6명입니다.

그리고 시즈크말대로 다 4행이 안됩니다.

 

즉, 토가시는 어쩌면... 그들이 다 죽는다는 걸 암시했을 수도 있지요.

 

히소카, 클로로, 샤르나크, 파크노다, 시즈크, 노부나가 딱 6명이고 모두 4행시가 안되며 여단은 반토막이 난다고 함.

 

어차피 예언대로 맞게 하지 않을테니까, 예언상으로는 죽여도 토가시에게 별 부담이 없죠.

그리고 이렇게 여러 떡밥식으로 해설해주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나중에 스토리구성상 이걸 또 써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장 하고 싶은 얘기가 클로로 vs 히소카 에서 클로로와 히소카에 대한 캐릭터 설정입니다.

이 둘을 싸움붙이지 않는 이유로 가장 큰 것은 두 캐릭터가 헌헌 내에서 최강으로 설정된 캐릭터들이라는 것입니다.

 

토가시가 그 답을 일단 클로로의 승으로 들어 줬을 가능성이 크다 할지라도,

그건 예언안에서 붙인 싸움일 뿐 사실 토가시는 둘을 싸움 붙일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왜인지는 캐릭터 설명과 더불어 다음번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

아마 3편으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하네요~~~

 

 

뭐, 어거지라고 해도 할말 없습니다용 ㅎㅎㅎㅎㅎㅎㅎㅎ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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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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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0/A:245]
마치♥
재밌게 잘봤습니다 ㅋ추천남기고 가요
2013-08-21 15:07:20
추천0
디스컨츄리
정말 ㅎㄷㄷ하네요... 잘봤습니다^^
2013-08-21 20:58:53
추천0
아사나래
잘읽었습니다.
2013-08-21 14:44:55
추천0
[L:26/A:402]
원나블테코
거미 반토막에 히소카랑 클로로는 아무일이 없을것 같고 6명이 아니라 이 둘을 제외한 이미 나머지 2명은 죽었지만요
나머지 멤버는 죽는다기보단 엄청난게 중환자급의 부상이나 식물인간이 될거같네요...ㅋㅋ
2013-09-17 08:15:0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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