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
- 이세계물
- 상위호환
교실에 있던 반 친구들 전원 이세계로 소환
그리고 스테이터스 부여
마왕 토벌 의뢰
뭐하나 흔직세와 다르지않는 초반 전개들입니다
다르다면 주인공이 다르단 점인데
사실 주인공의 차이가 흔직세와 굉장히 큰 차이점을 만드는 요소가 되어버립니다
이미 완성형 스탯과 용의주도한 성격
그로인한 전개가 흔직세와 차이를 만들면서
전개는 거의 같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가진 작품이 만들어지네요
개인적으로 흔직세의 상위호환인 작품입니다
우선 주인공부터 흔직세에 비해 훨씬 낫고
이 작품이 주변 캐릭터와의 관계를 더 잘 활용해서
앞으로의 전개에 큰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흔직세보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거기에 초대 용사와 마왕에 대한 떡밥
1권에서부터 다수 떡밥을 뿌리면서
보면서도 이것 저것 독자가 생각을 하게끔 소소한 장치
전개는 거진 흔직세와 70% 유사했지만 작가의 필력차가 크게 느껴지네요
물론 그만큼 전개가 유사한 점에선 많이 아쉬운 점이였지만
1권은 전체적인 메인 스토리 플롯이 흔직세와 거의 유사해서
자연스럽게 이 작품을 읽으면 흔직세와 비교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이 작품이 흔직세보다 훨씬 나은 작품입니다
흔직세의 상위 호환이랄까
흔직세의 단점을 제거한듯한 작품입니다
2권부터는 거의 흔직세와 공통된 점은 없어졌지만
마왕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이세계로 소환했다는 점과
미궁을 공략한다는 점 등 때문에 역시 아직까지 비교하게 됩니다
이번 2권에서는 수인족의 영토에서 마왕군과의 첫 전투를 담아냈는데
주인공이 기본적으로 사기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먼치킨으로서 다루지 않고 적들이 주인공과 대등하게 나오다 보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디는 히로인이랑 매일같이 눈맞아 하하호호거리고 먼치킨으로 긴장감이 전혀 없는데
역시 비교되네요
하지만 읽으면서도 뭐랄까 아직까지는 흔한 이세계물로서
다른 작품과의 차별성이 눈에 띄지가 않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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