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ALO 플레이어들까지 컨버트해오면서
양쪽 진영의 밸런스가 유지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외부의 상황도 설명해주면서
키리토의 부활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뭐 이 부분은 키리토가 어떻게 부활할 수 있었던건지 이유를 설명해주는 파트
이번 14화에서의 메인은 당연
베르쿨리와 벡터의 전투신인데
작화부터가 평소와 달리 굵은 선으로 무겁게 보여주고 있네요
사실 짧은 신이지만
그만큼 짧고 굵게 보여줬네요
다만 짧은 만큼 아쉬워 할 수도 있는데
4쿨에서의 메인은 이게 아닙니다
사실 벡터와 베르쿨리의 전투신은 3쿨 마지막에 나와도 되는 신이라
하이라이트는 아직이니 좀 더 기다려 봅시다
그래도 13화에서 빈약했던 베르쿨리와 벡터 전투신과는 확실히 비교되네요
베르쿨리와 퀴넬라의 대화장면도 좋고
파나티오의 장면도 다 좋은데
베르쿨리와 퀴넬라의 연출이 살짝 오해를 부르기 좋은 연출이라.
베르쿨리는 퀴넬라가 가장 처음으로 만든 정합기사이며
지금까지 말동무 등을 해오면서 오랜 시간동안 쌓아온 유대가 있기에
나온 장면인데
애니에선 이걸 불륜의 장면으로 오해하게끔 만드니 좀 아쉽습니다
(*참고로 원작은 베르쿨리가 퀴넬라에게서 눈을 떼고 혼자서 비룡을 타고 날아갑니다)
마지막은 벡터 계정이 로그아웃되고
가브리엘이 새틀라이저의 계정을 컨버트함으로서
2차 다이브를 예고하며 끝이 납니다
다음 하이라이트는
솔루스 시논과 새틀라이저의 리벤지전이 되겠네요
*작품에 대한 질문 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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