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 Emily Dickinson
Casanova | L:42/A:604
80/2,090
LV104 | Exp.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57 | 작성일 2018-11-10 00:52:46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 Emily Dickinson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Emily Dickinson 1830~1886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That perches in the soul 

And sings the tune without the words 

And never stops at all.... 

I’ve heard it in the chilliest land 

And on the strangest sea, 

Yet never in extremity 

It asked a crumb of me. 


희망은 한 마리 새
 

에밀리 디킨슨 


희망은 한 마리 새 

영혼 위에 걸터앉아 

가사 없는 곡조를 노래하며 

그칠 줄을 모른다(…) 

나는 그 소리를 아주 추운 땅에서도, 

아주 낯선 바다에서도 들었다. 

하나 아무리 절박한 때에도 내게 

빵 한 조각 청하지 않았다. 

(부분) 



희망은 우리의 영혼 속에 살짝 걸터앉아 있는 한 마리 새와 같습니다. 행복하고 기쁠 때는 잊고 살지만, 마음이 아플 때, 절망할 때 어느덧 곁에 와 손을 잡습니다. 

희망은 우리가 열심히 일하거나 간절히 원해서 생기는 게 아닙니다. 상처에 새살이 나오듯, 죽은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 희망은 절로 생기는 겁니다. 이제는 정말 막다른 골목이라고 생각할 때, 가만히 마음속 깊이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한 마리 작은 새가 속삭입니다. “아니, 괜찮을 거야, 이게 끝이 아닐 거야. 넌 해낼 수 있어.” 그칠 줄 모르고 속삭입니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144 시 문학  
무희 / 장 콕토
Casanova
2018-10-30 0-0 142
10143 시 문학  
그대와 나 - 헨리 앨퍼드
Casanova
2018-10-31 0-0 148
10142 시 문학  
활짝 편 손으로 사랑을 - 에드나 빈센트 밀레이
Casanova
2018-10-31 0-0 185
10141 시 문학  
과학에게 - 에드거 앨런 포
Casanova
2018-10-31 0-0 465
10140 시 문학  
감촉 - 수언지에우
Casanova
2018-11-01 0-0 137
10139 시 문학  
불볕 속의 사람들-가싼 카나파니
Casanova
2018-11-01 0-0 239
10138 시 문학  
벙어리 소년 - 로르카
Casanova
2018-11-01 0-0 136
10137 시 문학  
자연이 들려주는 말/ 책 로퍼(Chuck Roper)
Casanova
2018-11-02 0-0 151
10136 시 문학  
연인의 곁 / 괴테
Casanova
2018-11-02 0-0 145
10135 시 문학  
황무지(荒無支) - T.S.Eliot
Casanova
2018-11-02 0-0 191
10134 시 문학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 · 15- R.M릴케
Casanova
2018-11-03 0-0 172
10133 시 문학  
정원사 - R. 타고르
Casanova
2018-11-03 0-0 180
10132 노하우 공유  
장미 - 자카리아 모하메드
Casanova
2018-11-03 0-0 309
10131 시 문학  
내가 뜯는 이 빵은 - 딜런 토마스
Casanova
2018-11-04 0-0 217
10130 시 문학  
이방인 - 보를레르
Casanova
2018-11-04 0-0 196
10129 시 문학  
너덜너덜한 타조 - 다카무라 고타로
Casanova
2018-11-04 0-0 268
10128 시 문학  
계절은 이렇게 깊어가는데 - 에즈라 파운드
Casanova
2018-11-10 0-0 337
10127 시 문학  
Down By The Salley Gardens - William Butler Yeats
Casanova
2018-11-10 0-0 290
시 문학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 Emily Dickinson
Casanova
2018-11-10 0-0 257
10125 시 문학  
기상나팔 / A. E. 하우스먼
Casanova
2018-11-11 0-0 287
10124 시 문학  
Annabel Lee - Read by Jim Reeves
Casanova
2018-11-11 0-0 227
10123 시 문학  
Life Is But a Walking Shadow - William Shakespeare
Casanova
2018-11-11 0-0 276
10122 시 문학  
달님은 노인/ 아일린 피셔
Casanova
2018-11-24 0-0 148
10121 시 문학  
사무엘 울만 - 청춘
Casanova
2018-11-24 0-0 493
10120 시 문학  
아폴리네르 / 가을
Casanova
2018-11-24 0-0 115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