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김윤하-한여름밤의 꿈
黑수저 | L:0/A:0
643/790
LV39 | Exp.8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62 | 작성일 2018-11-12 01:05:48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김윤하-한여름밤의 꿈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시를 썼다 
그리고 
어느 한줄의 시어가 맘에 들어 
잘 외워 두어야지, 생각했으며 
꿈속의 꿈인가 
깨어서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대저 기억하지 못하고 사는 시간은 얼마인가 

밤과 아침 사이에 감금된 시간 
사막을 헤매는 
핏빛 바람꽃 한 송이 
쥐었다 놓치고, 
그러나 한때 
환하게 불 켜지고 
잠든 나를 흔들어 깨우며 
감싸기도 했던 꿈의 시간 
얼마나 뜨거웠던가 

꿈속에서 시를 썼다 
안개처럼 깊었던 
기억나지 않는 시 
그 아름답고 짧은 향기 
여름밤의 
꿈 
한 귀퉁이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719 시 문학  
그대 잘 가라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9 0-0 181
2718 시 문학  
길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9 0-0 136
2717 시 문학  
꿈 - 황인숙
아장아장
2018-11-18 0-0 142
2716 시 문학  
아직과 이미사이 - 박노해
아장아장
2018-11-18 0-0 300
2715 시 문학  
유리창을 닦으며 - 문정희
아장아장
2018-11-18 0-0 181
2714 시 문학  
이별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8 0-0 186
2713 시 문학  
어떤 편지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8 0-0 157
2712 시 문학  
아홉 가지 기도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8 0-0 156
2711 시 문학  
초원의 빛
Casanova
2018-11-18 0-0 182
2710 창작  
나는 구름처럼 외롭게 방황했네 - William Wordsworth
Casanova
2018-11-18 0-0 219
2709 시 문학  
아기의 기쁨 / 윌리엄 블레이크
Casanova
2018-11-18 0-0 174
2708 시 문학  
가을 백사장 - 정용진
대갈맞나
2018-11-17 0-0 126
2707 시 문학  
이훤 - 낭만실조
아장아장
2018-11-17 0-0 186
2706 시 문학  
샤를르 드 푸코 - 나는 배웠다
아장아장
2018-11-17 0-0 462
2705 시 문학  
이창훈 - 폭우
아장아장
2018-11-17 0-0 410
2704 시 문학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7 0-0 224
2703 시 문학  
돌아가는 꽃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7 0-0 446
2702 시 문학  
홍매화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6 0-0 193
2701 시 문학  
박상순-슬픈 감자 200그램 [1]
黑수저
2018-11-15 0-0 210
시 문학  
김윤하-한여름밤의 꿈
黑수저
2018-11-12 0-0 262
2699 시 문학  
정문규-부활의 장미
黑수저
2018-11-12 0-0 288
2698 시 문학  
박하 - 별을 흘리는 아이
아장아장
2018-11-11 0-0 363
2697 시 문학  
황경신 - 눈을 감으면
아장아장
2018-11-11 0-0 289
2696 시 문학  
윤동주 - 사랑스러운 추억
아장아장
2018-11-11 0-0 292
2695 시 문학  
Life Is But a Walking Shadow - William Shakespeare
Casanova
2018-11-11 0-0 274
      
<<
<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