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Annabel Lee - Read by Jim Reeves
Casanova | L:42/A:604
1,065/2,090
LV104 | Exp.5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27 | 작성일 2018-11-11 01:07:02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Annabel Lee - Read by Jim Reeves

Annabel Lee - Read by Jim Reeves

 

 
It was many and many a year ago, 
In a kingdom by the sea

 

That a maiden there lived whom you may know,

 

By the name of Annabel Lee.

 


And this maiden,

 

She lived with no other thought

 

Than to love, and be loved by me.

 

I was a child and she was a child,

 

In this kingdom by the sea.

 


But we loved with a love

 

That was more than love, I and my Annabel Lee

 

With a love that the winged seraphs

 

Of heaven coveted her and me.

 


And this was the reason that long ago,

 

In this kingdom by the sea

 

A wind blew out of a cloud,

 

Chilling my beautiful Annabel Lee.

 


So that her highborn kinsmen came

 

And bore her away from me,

 

To shut her up in a sepulchre,

 

In this kingdom by the sea.

 


The angels, not half so happy in heaven,

 

Went envying her and me

 

Yes, that was the reason, as all men know,

 

In this kingdom by the sea.

 


That the wind came out of a cloud by night

 

Chilling, and killing,

 

My beautiful Annabel Lee.

 


But our love,

 

It was stronger by far than the love

 

Of those who were older than we

 

Of many who were wiser than we.

 


And neither the angels in heaven above,

 

Nor the demons down under the sea

 

Can ever dissever my soul from the soul

 

Of the beautiful Annabel Lee.

 


For the moon never beams

 

Without bringing me dreams

 

Of the beautiful Annabel Lee

 


And the stars never rise,

 

But I feel the bright eyes

 

Of the beautiful Annabel Lee.

 


And so, all the night time

 

I lie down by the side of my darling,

 

My darling, my life, and my bride

 

In the sepulchre there by the sea,

 

In her tomb, by the sounding sea.

 




오랜 오랜 옛날 
바닷가 그 어느 왕국엔가

 

에너벨 리라 불리는 혹시 여러분도 아실지 모를

 

한 처녀가 살았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게 사랑받는 것 외엔

 

아무 딴 생각 없는 소녀였답니다

 

나는 어린애, 그녀도 어린애

 

바닷가 이 왕국에 살았지.

 


그러나 나와 에너벨 리는

 

사랑 이상의 사랑으로 사랑했었지.

 

하늘 나라 날개 돋친 천사까지도

 

탐내던 사랑을

 


분명 그 때문이랍니다.

 

옛날 바닷가 이 왕국에

 

한 조각 구름에서 바람이 일어

 

나의 아름다운 에너벨 리를 싸늘히 얼게한 것은

 


그리하여 그녀의 고귀한

 

집안 사람들이 와서

 

나로부터 그녀를 데려가서

 

바닷가 이 왕국의 한 무덤 속에 가둬 버렸지요.

 


우리들의 행복의 반도 못 가진

 

하늘 나라의 천사들이 끝내 샘을 냈답니다.

 

그렇지요, 분명 그 때문이죠.

 

(바닷가 이 왕국에선 누구나 다 알다시피)

 


밤 사이 구름에서 바람 일어나

 

내 에너벨 리를

 

얼려 죽인 것은 그 때문이죠.

 


우리보다 나이 많은 사람

 

우리보다 훨씬

 

더 현명한 사람들의 사랑보다도

 

우리 사랑은 훨씬 더 강했습니다.

 


위로는 하늘의 천사

 

아래론 바다밑 악마들까지도

 

어여쁜 에너벨 리의 영혼으로부터

 

나의 영혼을 갈라 놓진 못했답니다.

 


달빛이 비칠 때면

 

아름다운 에너벨 리의 꿈이

 

내게 찾아 들고

 


별들이 떠오르면

 

에너벨 리의 빛나는 눈동자를

 

나는 느낀답니다

 


그러기에 이 한 밤을

 

누워 봅니다. 나의 사랑,

 

나의 생명, 나의 신부 곁에

 

거기 바닷가 그녀의 무덤 속

 

파도 소리 우렁찬 바닷가 내 임의 무덤 속에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719 시 문학  
꿈 - 황인숙
아장아장
2018-11-18 0-0 143
2718 시 문학  
아직과 이미사이 - 박노해
아장아장
2018-11-18 0-0 301
2717 시 문학  
유리창을 닦으며 - 문정희
아장아장
2018-11-18 0-0 181
2716 시 문학  
이별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8 0-0 186
2715 시 문학  
어떤 편지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8 0-0 157
2714 시 문학  
아홉 가지 기도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8 0-0 156
2713 시 문학  
초원의 빛
Casanova
2018-11-18 0-0 184
2712 창작  
나는 구름처럼 외롭게 방황했네 - William Wordsworth
Casanova
2018-11-18 0-0 220
2711 시 문학  
아기의 기쁨 / 윌리엄 블레이크
Casanova
2018-11-18 0-0 174
2710 시 문학  
가을 백사장 - 정용진
대갈맞나
2018-11-17 0-0 126
2709 시 문학  
이훤 - 낭만실조
아장아장
2018-11-17 0-0 188
2708 시 문학  
샤를르 드 푸코 - 나는 배웠다
아장아장
2018-11-17 0-0 463
2707 시 문학  
이창훈 - 폭우
아장아장
2018-11-17 0-0 410
2706 시 문학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7 0-0 226
2705 시 문학  
돌아가는 꽃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7 0-0 446
2704 시 문학  
홍매화 - 도종환
대갈맞나
2018-11-16 0-0 194
2703 시 문학  
박상순-슬픈 감자 200그램 [1]
黑수저
2018-11-15 0-0 211
2702 시 문학  
김윤하-한여름밤의 꿈
黑수저
2018-11-12 0-0 263
2701 시 문학  
정문규-부활의 장미
黑수저
2018-11-12 0-0 288
2700 시 문학  
박하 - 별을 흘리는 아이
아장아장
2018-11-11 0-0 364
2699 시 문학  
황경신 - 눈을 감으면
아장아장
2018-11-11 0-0 290
2698 시 문학  
윤동주 - 사랑스러운 추억
아장아장
2018-11-11 0-0 292
2697 시 문학  
Life Is But a Walking Shadow - William Shakespeare
Casanova
2018-11-11 0-0 277
2696 시 문학  
겨울산 - 황지우
대갈맞나
2018-11-11 0-0 281
시 문학  
Annabel Lee - Read by Jim Reeves
Casanova
2018-11-11 0-0 227
      
<<
<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