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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워-프롤로그- (일단은 제대로 정한 이름은 아닙니다. 이름 추천좀 해주십사요)
슛꼬린 | L:34/A:426
1,448/1,790
LV89 | Exp.8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795 | 작성일 2013-04-30 23: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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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워-프롤로그- (일단은 제대로 정한 이름은 아닙니다. 이름 추천좀 해주십사요)

"전군 전지이이이인! 레타르도트밸을 저지한다!"

레타르도트밸. 신체적인 면에서 불리한 '그린즈파크' 에서 개발된 높이 3미터 짜리의 대물이다.
어쩔 수 없다. 본래 성인 최고 키가 135센티미터인 그리디에게 있어서, 평균 신장이 보통 175센티를 웃도는 타국의 병사와 상대하기 위해서 이러한 물건이 만들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어이, 쿠이돈. 어서 움직이라는 장군의 말 못 들었어?"

"으..응?"

무스돈은 어서 움직이라며 앞 줄에서 혼자 얼쩡거리고 있는 쿠이돈을 민다.

"설마 처음 본 저 '대물' 에 감탄하기라도 한 거냐? 표정을 보니까 곧 지리기라도 할 셈인데?"

무스돈은 평소에는 좋은 친구지만 그를 놀릴 때에면 확실하게 아군이 아니다.

"아.. 아니야! 그저 딴 생각을 좀 했을..웁!?"

됐으니까. 하고 웃음을 넘실대며 쿠이돈을 약간 거칠게 미는 무스돈. 엉겁결에 발 밑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뻔한 쿠이돈은 눈살을 찌푸린다.

"그나저나.."

무스돈은 본인의 키보다 50센티는 더 큰 2미터를 훌쩍 넘는 '뎀 해머(폭파 둔기)' 를 추스르며 자신들의 부대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오는 레타르도트밸을 새삼 바라보고 난 뒤에,

"이 전쟁은 언제 끝날까?"

원 래 이 원 모양의 대륙은 한 개의 나라 '레인보우 스테이지' 로 이루어져 있었다. 적어도 543년 전 까지는... 하지만 그 해 '분열의 시점' 이라고 불리우는 날에 7개의 모든 도시에서 서로를 향해 칼날을 곤두세운 군대를 각 인접국에 파견시켰다. 도대체 무엇이 시작점이 된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아마.." 

영원히 끝나지 않을거야.

"어이 쿠이돈. 넌 또 무슨 말을 그렇게 암담하.. 윽?"

순간, 군단을 향해 레타르도트밸이 '경작신음파' 를 터뜨렸다. 오십 대의 대물 에게서 동시에 터져 나오는 불길한 소리는 천 명의 병단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기에 충분한 크기와 넓이의 소리를 지어낸다.

"이론 수업때 들었던 거랑은 전혀 다르잖아! 견디는 것조차도 힘들어!"

안정치 못한 자세에서 음파를 들어 땅에 넘어지고 만 쿠이돈은 언짢은 표정으로 귀를 막으며 다른 손으로 무스돈이 내민 뎀 해머의 중간 부분을 잡고서 겨우 일어난다.

"뭐어 그래도 꼭 전쟁을 끝내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지."

"헤에. 과연 어떤 방법이 있는지 대단한 평민 쿠~이돈 님에게 감히 미천한 귀족인 무스돈이 여쭤봐도 되겠사옵니까?"

무기를 어깨에 기대며 생글 하고 웃는다.

"그 말 하지 말랬잖아..으~아직도 귀가 멍멍해.."

"미안미안. 여튼. 말해봐봐. 레타르도트밸과 치근거리까지 위치를 줄이기 전 까지만 들어주도록 할게."

그러셔? 하고 어느새 200미터 거리 까지 접근한 레타르도트밸이 세 개의 동그란 눈에서 발산하는 빛에 눈을 찡그리더니.

"간단해. - 이 대륙을 집어삼키는 거야."

"전투우~~~~준비이!~~!"

장군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천 명의 보병들은 일제히 '뎀 해머' '듈 건' '파이트 소드' 등 각자가 선택한 무기를 추스른다.

"뭐.. 참 간단한 말이네. 무책임한 말이 될 수도 있지만 말야."

레타르도트밸이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참고로 저 대물은 그리디 들이 직접 개발한 '생명의 나무' 를 이용해 만들어 정신적으로 조종하는 거대한 목인이다. 무스돈은 화력을 해머의 끝에 집중시킨 채로

"자아. 지금부터 전투술과 응용술 분야의 수석 무스돈 님의 활약을 보여주도록 할까?"

하며 해머로 땅을 쳐 큰 폭발을 일으킨다. 이상하게도 폭발에 의해 생겨난 막대한 에너지는 그에게만 작욤하는 듯이 땅을 약간 패이게 할 뿐이었다. 그 여파로 불어닥치는 폭풍에 그는 몸을 맡긴 뒤 적을 향해서 발사됐다.

"부러운 녀석.."

천 명의 군사들 중엔 그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단숨에 레타르도트밸 까지 접근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쿠이돈은 입술을 씹으며 부러운 눈치로 바라보기만 한다. 폭파를 이용한 대쉬는 소위 말하자면 '타고난'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행위다. 애초에 태어날 때부터 몸에 지닌 '라이프 익스펜던시' 의 총량이 많은 '타고난' 부류가 아니라면 저러한 크기의 폭파는 불가능하다. 익스펜던시가 적은 쿠이돈 같은 '타고나지 못한 자' 들은 그저 익스펜던시를 이용해 지어낸 소량의 불을 한 곳에 집약시켜 공격을 하는 것 이외에는 응용 가능성 부터가 거의 제로에 수렴한다. 타고난 부류의 녀석들은 제각기 특성을 살려 3미터 높이의 거인과 대적한다.

레타르 도트밸은 귀찮게 달라 붙는 적들을 땅까지 늘어진 팔 대신에 가슴팍에서 자라나는 비교적 소형인 팔(작다고 해봤자 기본이 50센티미터 정도다.) 대여섯 개로 상대한다.

"그리니들 중에서도 레타르도트밸을 움직일 수 있는 녀석들은 아주 소수 뿐이겠지?"

대 물로부터 뻗어나온 질긴 줄기들은 적들의 사지나 허리, 심지어는 무기를 감아 굉장한 악력을 이용해 잡은 것을 분쇄시키는 작업에 들어가고, 무스돈과 같은 '파이런' 의 병사들은 서로를 도와 줄기를 무기로 끊어 붙잡힌 동료를 구해내거나 본인의 몸을 구조한다.


전투가 시작된지 대략 5분. 목인 중 한 기가 다리를 잘려 쓰러지고 말았다. 그리고 곧, '타고나지 못한 자' 의 대열에 속해 많이 뒤쳐졌던 쿠이돈과 옆의 동료들 에게도 차례가 돌아왔다.

"놈들이다! 어서 공격해!"

'타고난 자' 들과는 다르게 이 쪽은 한 두명 정도가 아닌 대여섯명이 한꺼번에 목인에게 덤빈다. 어느새 쥐어든 파이트 소드를 쥔 손에 긴장을 주고 그 날카로운 칼날의 날카로운 양 날에 익스펜던시를 집중해 달려나간다.



한 시간이 지났다. 이 쪽의 병사들은 대략 백 명 정도의 사상자를 냈다. 레타르도트밸은 다섯 기가 쓰러졌다. 걔중에 섞여 있었던 왠만해선 몸이 잘리지 않는 강화형 이나 다른 대물들에 비해 기동성이 최대 다섯배 정도 뛰어난 초속형들이 말썽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현재까지 그리디 측에서 나온 사상자는 - 없다.

물론 조종하던 레타르도트밸이 쓰러지면 원격 조종을 하던 조종사는 한동안 전투가 불가능할 정도로 익스펜던시를 대량 잃어버린다. 그야 당연히 목인들을 원격 조종하기 위해서는 출전 전에 그들에게 최소 90퍼센트의 익스펜던시를 집어 넣을 필요가 있는데, 레타르도트밸이 쓰러지면 전투가 끝난 뒤에 목인으로 부터 남은 익스펜던시를 회수하지 못하게 되니까.

"쿠이돈! 뒤에!"

동료의 외침에 그는 뒤를 돌아봄과 동시에 칼날에 익스펜던시를 담아 검술을 펼친다. 그를 잡으려고 했던 1미터 길이의 거목의 팔이 세 개 끊어진다. 익스펜던시의 양은 적지만 그에게는 가히 괴물이라 불릴 정도의 검술과 완력이 있다. 가끔 가다가는 혹시 보라색 머릿결을 가진 '퍼덴시아' 가 아니냐는 질문도 받지만 아쉽게도 쿠이돈은 순수한 파이런이다. 그 증거로 다른이들과 같이 그의 양 팔뚝에는 붉은색 반점으로 그려진 무늬가 새겨져 있다.

수 차례의 칼질과 다른 동료의 해머의 공격에 의해 목인의 무릎이 반 쯤 잘려 나갔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작 '타고난' 녀석들과의 싸움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말이지!'

푸욱! 하고 목인의 몸을 칼로 찍은 뒤에 그것을 축으로 하여 몸을 위로 튕겨 155센티의 신장을 가진 쿠이돈은 자신의 두 배가 되는 키의 목인의 머리 위에 도착한다.

"한 번에 성공하다니. 이 녀석의 파일럿은 타고난 익스펜던시만 많고 그 외에는 젠병인가 보군!!"

정 수리 부분의 강도가 약한 목인의 머리 끝에 일직선으로 불을 내뿜는 공격 '파이어 스틱' 을 수 차례 꽂아넣어 주면 거인의 몸은 반토막이 되어 쓰러진다. 하지만 말처럼 쉬운 작업 또한 아닌데, 계속해서 저항을 하는 목인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해 최소 세 명의 동료가 필요하다.

"르페돈! 녀석의 오른팔을 맡아! 내가 왼 쪽을 공격할게!"

이미 한 쪽 다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목인을 상대하는 데에 있어 위험 요소는 본인의 몸 길이 보다 약간 길고 두께가 상당한 양 팔이다.



"앞으로 두어번만 더 하며언!" 몇 분이 지나고서야 쩌적! 하고 정수리가 갈라져 내부의 어두운 부분이 보였다.

그런데,

"꺄아아아아아악!"

왠 여자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뭐지? 하고 쿠이돈이 돌아본 순간 파이런의 검붉은 군복을 입은, 하지만 바지를 착용한 남자들과는 다른 쇼트 스커트에 긴 포니테일의 흑발을 휘날리는 누군가가 날아 들었다. 아마도 강화형의 희생자일 것이다.
몸뚱아리는 계속해서 다가와 점점 커지더니 쿠이돈의 옆을 스쳐 지나간다. 혈흔이 끊기지 않으면서 그녀의 뒤를 쫓는다.

"그오오오오오오오!"

양 팔을 옆으로 휘둘러 귀찮게 하는 둘을 떼어내려고 열심인 목인의 시커먼 정수리에 대고는,

"알았어. 금방 끝내줄게!"

마지막 두 번의 공격을 끝내고 쿠이돈은 그 몸을 타고 내려와 땅으로 착지했다.

"잘했어. 쿠이돈! 역시 넌 타고나지 못한 자들의 희망이야!"

주근깨에 키가 큰 베르돈이 칭찬을 하자 쿠이돈이 쑥스럽다는 표정을 짓는다.

"에이 뭘.."

그 순간, 퍽! 하고 그의 등허리를 강타하는 것이 있었다.

"우욱!?"

여파로 그의 등을 가격한 것과 함께 쿠이돈은 넘어진다.

"대체 뭐야.."

아픈 허리를 감싸며 몸을 돌려 자신에게 부딪힌 것을 본 그는 경악한다.

"......무..스돈?"

동료는,

"쿠. 후억! 쿠이돈.."

이미 그의 무기인 뎀 해머를 손에 쥐고 있지 않았다. 하늘에서 수직으로 땅을 향해 해머가 떨어진다. 다행히도 좀 전에 그가 처리한 레타르도트밸의 몸에 꽂혔다.

"거짓말...이지? 너 무스돈 아니지!!!?"

불가능하다. 그렇게나 강한 무스돈이 온 몸에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 이런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을 리가 없다.

"..망..쳐 쿠이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아직 전투에 승산은 있어!"

라고 한 순간, 그의 말을 단번에 끊듯이 파이런의 전사 두 명이 쿠이돈의 머리 위로 지나가며 그의 머릿카락에 끈적한 액체를 흩뿌렸다.

"지금.. 쿨럭! 장군이 당했어..."

거짓말이다.

분명 무스돈이 연기를 하고 있는 것임에 틀림 없다. 혹은 자신이 최면에 빠진 것일지도 모른다 - 라고 생각한 바로 다음에. 수백명이 적군과 반대되는, 그들이 진군하기 위해 지나왔던 길을 거슬러 오기 시작했다.

"퇴각 명령이다아! 어서 도망가!"

"괴물이야."

"??"

그의 말을 듣고 쿠이돈은 무스돈이 날아온 방향을 바라보고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레타르도트밸' 은 그저 장난감에 불과했..어. 쿨럭!"

대략 100미터 정도가 될까.

하지만 100미터라는 것은 괴물이라 불린 것과의 거리가 아니었다. - 그것의 높이였다.

"!!!!!!!!!!!"

"난 냅두고 어서 도망쳐! 어서!"

다급한 외침에 쿠이돈은 대답하지 않는다. 그저 말 없이 일어섰다.

그리고 본다. 여지껏 군사 학교에서 배운 적도 없는, 100미터 높이의 거인을 본다.

그것은 두 개의 커다란 팔을 휘둘러 파이런의 병사들을 유린하고 있었다.

그것은 거무튀튀한 나무로 엉켜 만들어져 있었다.

"쿠이돈, 어서!"

그것은 단 한 개의 눈에서 붉은 광채를 내뿜어 파이런의 병사들을 불태우고 있었다.

그것은.

['괴물'이었다.]   





주 - 라이프 익스펜던시 : LIFE EXPANDANSHI = 인간의 생명력(수명 즉, 라이프 익스펙턴시 -LIFE EXPECTANCY)과 공존하는 정체불명의 미확인 에너지로써 인종 혹은 종족마다 사용 가능한 힘에 차이가 있다.

 

 

-아래는 간단히 그려 본 일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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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4/A:426]
슛꼬린
일러스트에서 본래는 설명을 옆에 많이 끄젉여놨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다 잘려나갔네요;;;;

나중에 제대로 소설 쓰면서 글로 보충할 생각입니다.

단,

지금 올린 이 글이 11월 전 까지의 저의 마지막 소설입니다.
2013-04-30 23:32:48
추천0
[L:2/A:178]
AcceIerator
오오오오오오
2013-05-01 18:49:5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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