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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Future Avalon (시작의 장)-Ⅱ
N피오레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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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675 | 작성일 2013-10-09 20: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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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Future Avalon (시작의 장)-Ⅱ

"서번트 랜서가 묻겠다!! 네녀석이 이몸의 주군이냐!!"

 

쩌렁쩌렁하다못해 천둥같이 울리는 목소리. 모습과 목소리만으로 짐작가는 영령이 한 사람 있긴 했지만 혹시 모르니 나는 영령의 진명을 묻기로 했다.

 

"그...그래. 내가 네 마스터다.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할게 랜서. 그런데 네 진명은 어떻게 되지?"

"이몸의 진명 말이냐? 이몸으로 말할 것 같으면 촉한의 오호 대장군이자 형님폐하의 아우인 연나라 사람 장비 익덕(張飛 益德)이시다! 네녀석은 주군으로 삼기에는 뭐다냐...배짱이랄까 위엄이 약간 부족하긴 하지만 이 장비님이 서번트로 소환 된 이상 마음 푹 놓고 있으라고. 으하하하하하하하!!!"

 

역시나...턱에 밤송이처럼 기른 턱수염 하며 험상궂게 생긴 얼굴,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에 저 기다란 창은 분명 장비의 애병인 장팔사모일 것이다. 삼국지가 그리 알려지지 않은 외국이라면 모를까 아시아 쪽에서는 미디어에서 다룰대로 다룬 삼국지니 만큼 이 상태로 나가면 누구나 내 서번트의 정체를 알아차리겠지. 나도 한눈에 보고 장비라고 느꼈으니 말이다. 서번트가 강한건 좋은 일이지만 너무 유명한 서번트면 그만큼 정보가 많아서 파해법도 많다는게 문제다. 그런데 지금 한순간에 쌓인 내 고민은 아는지 모르는지 랜서는 내 방을 두리번거리며 뭔가를 찾는 듯 했다.

 

"이봐 주군. 여기에 술 같은건 없나?"

"....난 미성년이다."

"아 그러셔? 그러고보니 이 시대엔 주군같은 나이엔 많은게 제한된다지? 재미없는 시대구만. 우리 시대엔 주군 같은 나이대면 혼인도 올렸구만. 이몸의 부인도 요만할때 이몸이 데려와 혼인했지!"

"....여기서 그러면 잡혀가니 절대 하지 마."

 

서번트로 소환되면 아무리 구석기 시대의 인물일지라도 현대에 대한 지식이 머릿속에 주입된다. 덕분에 고대의 서번트가 TV를 보고 깜짝 놀라 공격한다던가 가스레인지의 불을 보고 절을 하지는 않는다. 분명 랜서의 머릿속에도 '미성년자는 주류를 구입할 수 없다'는 상식이 들어가 있을 터. 그래서 랜서는 툴툴대기는 해도 내게 술을 내놓으라고 멱살을 잡진 않았다. 뭐...물론 내가 성인이더라도 랜서에게 술을 먹일 생각은 없었다. 랜서의 최후가 어떤 식이었는지 생각하면 랜서에게 술은 절대 금물이니 말이다.

 

"후우. 일단 네 정체는 알았어. 하지만 성배전쟁에 참가한 이상. 너는 장비 익덕이 아닌 서번트 랜서로서 나와 호흡을 맞춰야 돼. 그러니 나도 너를 계속 랜서라고 부를 생각이고. 너도 절대 싸움에서 연나라 사람이니 장비 익덕이니 소리치고 다니지 마. 알겠어?"

"알아 알아 다 안다고. 크아~진짜로 재미없는 세상이 됐구만 어이."

"성배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재미 정도야. 그런데 랜서. 네 창 그거 어떻게 숨길 방법 없어? 누가 봐도 '나 보구일세' 하는 존재감이 풀풀 풍기는데 말야. 안그래도 정체 유추하기 쉬운데 보구라도 숨겨놔야지."

 

일단 생각과 달리 내 말을 잘 듣는 랜서를 보며 살짝 마음을 놓았다. 내게 제갈량의 통솔력이 없는 이상 마음대로 활개치는 랜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 테니까. 지금도 내가 사모를 숨겨야겠다고 하니 고개를 한번 끄덕인 랜서는 창 자루로 바닥을 한 번 딱 하고 찍었다. 그러자 뱀의 혓바닥같이 구불구불했던 날이 보통 어디에서나 보이던 창날로 변했다. 물론 본질이 사모라는건 변하지 않는 건지 변한 날도 예리하고 뾰족하긴 했지만.

 

"그나저나 정말 미친 존재감이네 이거..."

 

창을 숨긴다고 해서 가릴 수 없는 장비의 미칠듯한 존재감에 나도 성배전쟁이 시작하기도 전에 미칠 것 같았다. 아까 창까지 완벽하게 들고 있던 장비를 '장비다!!'라고 표현한다 하면 지금 다른 창을 들고 있는 장비는 '...장비?'정도의 느낌이기에 보구를 숨기는 이유가 무색했다.

 

"뭘 그리 걱정하고 그러냐! 서번트인지 마스터인지 전부 이몸이 박살내면 그까짓 정체따위 아무래도 상관없는거 아니냐!"

"여포가 10명씩 붙어도 그런 말 할래?"

"쳇...그 늑대놈 이야기는 꺼내지도 마라!!"

 

아무래도 여포에게 악감정이 있는듯 팔짱을 끼고 고개를 돌리는 랜서. 그래도 여포 이야기가 먹혀들어가긴 했는지 조금 기세가 꺾인듯 입을 다물었다. 납득되는 말을 하면 이성이 있는 한은 어느정도 들어주나보다....이 사람이 버서커 클래스로 나오지 않은게 다행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아!!"

 

내가 어떻게 랜서의 정체를 숨길까하고 고민하는 와중에 문득 스쳐지나간 생각 하나. 아이디어가 사라지기 전에 당장 행동에 옮기기 위해 나는 령주에 내재된 성배전쟁의 룰 마법을 발동했다. 손가락 끝이 가리키는 곳에 팟하고 올라온 성배전쟁의 많은 룰 중에서 내가 지금 보고 싶은 룰은 령주에 대한 룰이었다.

 

<령주는 각 마스터마다 3획이 주어집니다. 이 령주로 마스터는 서번트에게 강제명령을 내리거나 서번트가 할 수 없는 신비를 부릴 수 있습니다. 단, 이 명령권을 사용하면 마스터의 령주 1획이 소비됩니다. 령주 3획이 모두 없어지만 마스터는 마스터의 권리를 잃게 됩니다.>

<령주의 사용법은 령주의 사용을 시동어로 승인하고 명령을 하면 됩니다. 이 때 명령을 하며 머릿속으로 세부사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음. 랜서!"

"뭐냐."

 

내 앞에 앉아서 내가 할 말을 기다리고 있는 랜서. 충직의 표본을 보여주는 그 모습에 나는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령주를 걸고 명령한다."

"어? 뭐야? 이몸이 무슨 잘못한거냐?"

 

갑자기 령주를 쓴다는 말에 랜서는 급격히 당황하며 물었다. 몸에 어울리지도 않는 꽤 귀여운 짓에 이 사람이 왜 막내 역할을 했는지 이해한 나는 머릿속에서 상세한 설정을 짜면서 입으로 명령을 내뱉었다.

 

"랜서. 여자의 모습이 되라!"

"뭐...뭐시여!!!!!!"

 

정말로 뜬금없는 내 명령에 주먹으로 바닥을 치며 일어나는 랜서. 하지만 이미 령주는 내 명령을 받아들였는지 랜서의 몸은 벌써 령주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집채만했던 몸집은 쪼그라들고 쪼그라들어 어느새 내 키보다 더 작은 아시아 여성의 평균 신장으로, 우락부락한 근육도 다 빠지고 매끄럽고 탄력있는 쭉 뻗은 팔다리와 텁수룩한 수염이 사라진 나보다 약간 앳되어보이는 소녀같은 얼굴. 짧았던 머리는 어느새 날개뼈 부근까지 찰랑찰랑하게 늘어뜨려져 있었다. 순식간에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랜서는 순간적인 상황판단을 하지 못하는듯 했다.

 

"어...어버버버...네...네놈..."

"좋아. 이젠 누구도 랜서가 장비라는걸 모를거야."

 

너무 좋아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듯한 랜서를 보며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절대 내가 좋아서 이러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저렇게 좋아하니 귀중한 령주 1획이 아깝지 않았다.

 

"좋긴 뭐가 좋아 이 멍청한 놈아아아아아아아아!!!!"

"푸억!!"

 

분노가 활활 서린 랜서의 펀치가 정확하게 내 복부를 뚫고 지나갔다. 과연...이게 서번트라는건가...나보다 작은 소녀의 펀치 한 방으로 내 오장육부가 뒤집어지는 느낌이었다. 지금 이렇게 냉정하게 해설하고 있지만 지금 내 꼬락서니는 복부를 잡고 방바닥을 온몸으로 쓸고 있을 정도니까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더 궁금한 사람은 직접 맞아보시던가. 크으으윽...아파 죽겠네. 그나저나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여자 목소리로 바뀌는구나. 뭐 당연한거지만....

 

 

 

 

 

"앗! 혹시 그거 술이냐? 술 맞지?! 병이 달라도 알 수 있다고!!"

 

령주 1획을 랜서의 정체를 감추는데 써서 내게 남은 령주는 2획. 게다가 그로 인해 랜서의 마음 속에서 나에 대한 신뢰도가 뭉텅 깎여나간듯 했다. 성배전쟁 시작도 전에 이렇게 삐걱대면 곤란하기에 나는 어쩔 수 없이 아빠가 사 놓은 맥주병을 몰래 방 안으로 가져와야 했다. 분명 그 시대와 병이 다를텐데도 내가 가져온게 술이라는것을 귀신같이 가로채고는 기대에 부푼 랜서. 먹이를 바라는 그 초롱초롱한 눈빛에 너털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게 느껴졌다.

 

"그래. 그러니까 이번 일은 이걸로 넘어가자고."

"괜찮아괜찮아. 생각해보면 이것도 경험 아니냐. 주군의 말도 일리가 있고 말이지. 그것보다는 술이다 술!! 얼른 내놓지 못할까!!"

"알았다고. 뚜껑을..."

"따면 되는거냐? 이리 줘 봐."

 

술 한번에 자기의 성별이 바뀐 중대사를 쿨하게 넘어가버린 랜서는 내가 뚜껑을 따 주기도 전에 맥주병을 빼앗아서 엄지손가락만으로 병뚜껑을 날려버렸다. 그러고서는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병나발을 부는 소녀 모습의 랜서.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한 그림이다만 뭐...서번트니까 어떻게 되겠지.

 

"푸하아!! 좀 살겠구만! 소홍주보다는 덜 하지만 가끔은 이런 물같은 술도 괜찮네!"

 

그렇게 말하고는 위장에다 다이렉트로 때려붓듯 병나발을 불어대는 랜서는 내가 가져온 술병을 3분만에 모두 아작내버렸다. 한 9병 정도 가져왔다고 생각하는데 빠른 시간 안에 다 비워놓고도 부족한듯 입맛을 다지는 그...아니 그녀였다.

 

"크으~좋다! 역시 술이 들어가야 힘이 난단 말이지! 그럼 주군. 이제 뭘 할거냐?"

"일단 밤이 되길 기다릴거다. 저녁시간에 내가 성배전쟁에 참가한다는 사실도 전해야 되고 지금은 리니어를 잡을 수도 없으니까. 미채화는 가능하지?"

"그게 안되면 어디 서번트인가. 자. 됐냐?"

 

술을 그렇게 마셔댔음에도 정신이 말짱한지 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눈 앞에서 사라지는 랜서. 평상시 마스터라는 티를 내지 않도록 서번트들을 투명화 상태로 만드는 기술인 '미채화'였다. 특수한 광학미채를 온 몸에 두르는 방식이라 실체화를 할 때보다 마력의 소비가 늘어난다는게 흠이지만 나처럼 조심스레 움직일 필요가 있는 마스터들에겐 필수와도 같은 기술이다.

 

"좋아. 그럼 저녁까지 좀 쉬고 있으라고."

"알았어. 그런데 주군은 그동안 뭘 할건데?"

"나는 내 할 일이 있으니까 신경쓰지 말고."

 

단호한 내 말에 랜서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뭐 쉬라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이왕 쉴 거 제대로 쉬겠다는듯 주변에 굴러다니는 술병들을 한 구석으로 몰아넣은 그녀는 내 침대에서 이불을 끌어내리고는 그대로 자리를 깔고 누워버렸다. 그리고 눕자마자 들려오는 숨소리와 잠꼬대. 설마 눈 뜨고 자는건 아니겠지?

 

"보자...스테이터스 확인."

 

[클래스: 랜서

 진명: 장비

 성별: 남→여

 신장·체중: 186cm, 102kg→159cm, 42kg

 속성: 혼돈 선(Chaotic Good)

 

근력: A→C

내구: B→C

민첩: C→A

마력: E→B

행운: D→C

보구: C

 

클래스별 스킬

 

대마력: E→D 1공정 (Single action)에 의한 마술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을 쫓는 애뮬릿 정도의 대마력. 원래는 이 정도의 대마력을 갖추지 못했으나 령주에 의해 능력이 바뀌면서 대마력이 상승했다.

 

보유 스킬

 

사자후 A→D: 큰 소리를 질러 상대방의 공포심을 자극한다. 상대 마스터는 높은 확률로 공포 상태이상이 걸리며 상대 서번트도 용맹 스킬이 없는 이상 중간 확률로 공포 상태에 빠진다. 용맹 스킬이 있더라도 자신의 스킬 랭크보다 낮으면 상대의 스테이터스를 무작위로 1랭크 낮춘다. 장판파에서 100여기의 병사만을 이끌고도 목소리 하나로 조조군을 위압한 일화에서 생긴 스킬이다. 지금은 성별이 바뀌어 스킬의 효과가 대폭 하락했다. 그래도 리니어나 사역마들에겐 효과가 있을지도...

 

용맹 B: 위압·혼란·환혹 같은 정신 간섭을 무효화하는 능력.또, 격투 데미지를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단 술에 관한 스킬과 보구로 인한 상태이상은 막지 못한다.

 

마력방출 B: 무기 내지는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띄게 해서, 순간적으로 방출하는 것에 의해 능력을 향상시킨다. 원래 마력과는 일절 상관이 없는 장비지만 스테이터스가 감소한 바람에 보상성 스킬이 작성되었다. 단 원래의 모습일때는 이 스킬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보구

 

번개와 같은 뱀머리 창-장팔사모

 

장비의 상징이 되는 무기. 평소엔 평범한 모양의 창이지만 진명을 개방하면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다. 이때는 장비도 령주에 의한 모습이 아닌 본 모습으로 돌아간다.

총 길이 1장 8척인 기다란 모양의 창. 구불구불한 창날은 그 길이를 살려 그 이름처럼 빠르게 적의 숨통을 끊는다. 진명 개방시 장비의 마력을 제외한 모든 스테이터스를 1랭크 상승 시킨다.

 

랭크: C

종류: 개인보구

레인지: 1

최대포착: 자기자신

 

뇌사의 일격

 

장팔사모의 긴 길이로 인한 넓은 공격범위와 무기의 이름이 개념화 되어 나타난 필살의 일격. 이 일격이 발동되면 상대가 아무리 멀리 있든 자신의 육안에 포착되면 장팔사모에서 번개가 발생해 멀리 있는 적을 관통한다. 피격당한 부위엔 독사에게 물린 것 처럼 독이 퍼져나가며 보구와 동 랭크의 치유가 아닌 이상 듣지 않는다. 중독 효과는 찌르기 시에만 발동된다.

 

랭크: B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200

최대포착: 1인]

 

"이건 뭐...."

 

정체를 숨기기 위해 성별을 바꾼게 너무 성급했다. 마력 방출이라는 괜찮은 스킬이 생성된 건 이점이지만 고유스킬인 사자후가 대폭으로 너프당해버렸다. 뭐 저런 목소리로 소리쳐봤자 무섭기는 커녕 귀여울 뿐일테니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리니어나 사역마 정도는 쫓아버릴 수 있다고 하니 리니어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서번트나 사역마를 잔뜩 소환 할 수 있는 캐스터 클래스와의 전투시에는 어떻게 써먹을 수 있겠다. 보구야 뭐 대인보구라는게 걸리긴 하지만 그 점만 빼면 최상급의 보구니 필요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보구를 써야겠다. 그나저나...

 

"잘도 잔다 진짜..."

 

저렇게 새근새근 잘도 자는 랜서를 보고 있자니 사춘기를 갓 넘긴 나로서는 두근댈 수 밖에 없었다. 아랑이도 초등학교 졸업하고 나서부터는 우리집에 안 왔다고. 동생을 제외하면 중학교 이후 처음으로 내 방에 여자애를 들여보내는건데 두근대지 않겠냔 말이지. 물론 저기 자고 있는 애가 원래는 우락부락한 아저씨였다는건 잠시 넘어가자.

 

 

===============================================================================

역시 페이트의 주적은 설정입니다. 어떻게 말이 되게 설정을 짜려고 하니 머리가 뽀개질거 같네요. 그래도 일을 쳐서 비현실적이 됐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음....역시 주인공의 서번트는 여자여야 됩니다. 정체고 자시고 핑계죠 핑계.

다음 1화만 더 쓰고 성배전쟁 진짜로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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