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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게아 - 7화 -
루멘타르 | L:6/A:29
5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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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799 | 작성일 2012-07-03 0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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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게아 - 7화 -

블레이드 & 소울이 유죄입니다 !

 

라고말하고싶어요..

죄송해요 블소 OBT부터 더럽게하다가..

웹툰도 애니도 만화도 공부도 잊어버렸어요.. 소설도 잊어버렸어요

 

ㅠ ㅠ ;; 죄송죄송..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5-21 20:49:43 }

 

-----------------------------------------------------------------------------------------

 

푸른색의 쌍검을 교차해서 왕에게 쇄도해나간며, 그가 어떤 공격을 취할것인지. 지금이라면 평소의 배는 향상된 반응속도와 동체시력으로 간파해나간다.

그저 나는 일직선으로 돌진하는것 뿐이기에, 그가 어떤 액션을 취한다면 나는 그것에 맥없이 당해 쓰러질 확률은 상당하기 때문에, 지금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때이다. 그를 이기고 싶다면.

하지만,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그래 - 아무것도, 그저 서있었다. 그저, 서있는 줄로만 알았다.

사람의 시야에 사각이있다면, 여러곳을 꼽을수 있겠지만, 역시 완벽한 사각이라고 노릴수 있을만한곳은, 뒷부분, 즉 시야가 전혀닿지 않는부분에, 칼이 한자루 꽂혔다.

척추뼈를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나? 잠시 휘청거리듯 내 몸의 균형을 잃어버렸지만, 다시 설수있었다. 고통은 거의 없었다.

 

" 착각하고 있어, 착각이 크다고 ? 그것도 매우 말이야 ! "

 

왕은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는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한것이 아니였다. 백여개의 떠잇는 눈중에, 단 하나만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그 눈의 눈동자에 새겨진 글자는 劍( 칼 검 ). 그랬던가, 내 등에 꽂힌건 칼이였나?

하지만. - 지금이라면 그 고통도 전혀 느껴지지 않으니까 !

균형을 잡은뒤에 다시 달려들었다.

 

" 매우라고 하지 않았나 ?! "

 

칭 -

최대출력이라고 자부할수 있을만큼, 땅을 박차고 뛰어들었는데. 그 힘에 아쉬울정도로 나는 전진하지 못했다. 아니 할수가 없었다.

움직여지지가 않았다고, 무언가에 얽힌듯이 몸이 꽉매여져서.

 

허공속에 빛나는 눈동자. 縛 ( 묶을 박 ) 이라고, 선명하게 빛나는 글자. 하지만 -!

이것으로는 , 나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했다. 두손에 쥐던 칼을 놓아버리는 것만으로도 , 떨어지면서 날 묶던 밧줄같은 것들을 모두 베어버려 그 힘을 잃게 해버렸기에, 비록 칼은 떨어뜨렸지만, 손으로라도 한방 먹일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테니까!

 

" 이야아아앗 -! "

 

기합을 가득넣어서, 내지르는 정권 지르기. 하지만 그것마저 무산 되어버렸다. 그의 코앞에서 펼쳐진, 불투명한 은색방패가 생겨났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전혀 존재하지 않던것이, 그 단순간에. 가히 0.1초라고도 표현하기 부족한 시간에 가로막았다.

또다시 빛나는 하나의 눈동자 返 ( 돌이킬 반 )

 

그리고, 자신이 받은 충격만큼 돌려주겠다는듯 퍼지는 엄청난 파동에. 뇌가 흔들리는 느낌을 느끼며, 허공을 가르며 튕겨져 나갔다.

 

" 뭐.. 뭐냐고 도대체 ! "
 

무엇인가 하나를 이겨내면, 그 뒤에 하나가 또있고, 또있고, 도저히 끝이 보이지 않는다.

 

" 말했잖아, 착각이 크다고. 내 최대 전력은, 방금전과같은 포화가 아니야. 오히려 따지자면 그건 최저 출력이라고나 할까, 어디 언제까지 버티는지 볼까? 

 

가드올려 나약한녀석아. "

 

그의 손에 생긴, 한자루의 권총. 빛나는 검은색을 띄는 신기한 권총이였다. 검은색이라고 한다면 흡수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오히려 빛을 방출하는 듯이, 발광하는 어두운색의 권총이, 나를 향해서 겨눠 졌다.

 

" Auto 9 피스톨 "

 

권총의 끝에 모인, 하얀색 구체가, 총알의 궤적을 그리듯이 일직선으로 쭈욱 날아간다. 그 궤적은 느리고 그 위력도 그닥 세보이지 않기 때문에, 나는 오른손으로 쳐냈다. 어느곳에서 들은적이 있다고, 마하 3으로 쳐낸다면. 총알도 빗겨낼수 있다고. 그렇게 자부하고 쳐냈지만, 오히려- 내 오른손은 반이 녹아내렸다. ( 이건 사실 드립입니다. )

 

" 으아아아악..!!!!!!!!!! "
 

" 말했잖아! 제대로 가드올리라고 ! "

 

등에 칼이 꽂혀도 느껴지지 않는 고통이 느껴졌다. 하지만 마법처럼 치료되는 상처에 다시금 똑바로 서서 , 왕을 노려봤다.

 

" Auto 8 리볼버 "
 

형사들이 품속에 넣고 다닐법한, 권총이 나왔다. 분명 숫자가 줄어갔으니까. 위력은 약해지겠지 ?
그렇게, 안심하고 있었는데, 전혀 반대다. 오히려 총끝에 모이는 기운은, 내가 방금 느낀것에 비해 배에 가까웠다.

이번에는 제대로 ! 

 

손끝에 소환하는 얼음 장벽으로 내몸을 모두 가려낸다, 그리고 쏘아지는 탄환. 얼음장벽에 부딪히자, 장벽의 재생속도를 못이기고, 채 녹이지도 못한채 총알이 사라져갔다.

 

" Auto7 머스킷 "
 

공방의 전환이 자유로워야, 그나마 상황이 나아질텐데, 왕은 무기의 교체에 시간을 전혀 두지 않았다. 다시금 발사되는 아까보다 강력한 탄환, 이번엔 장벽의 표면을 거의다 녹였다. 이런식으로가면.. 전혀 이길수가 없는데.

 

" 미안 시온이 걱정하거든, 좀 아프더라도.. 말이야 ? 참아줘. "
 

등골이 오싹해지고 위가 쑤셔온다,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본능적으로 불안함을 느꼇다. 왕의 손에 들린것은, 지금까지 소환한것이 장난감이라고 말할수준의 것이였다

자신의 몸에 몇배는 될법한 크기의 캐논을, 두손으로 들어내고. 나에게 겨냥하고있었다. 전대물의 주인공들이 다섯명 모여서 만들법한 그런 캐논, 물론 디자인은 심플한 검은색이지만.

 

" Auto3 아폴론 포  "
 

지금은 여유부릴때가 전혀아니다, 정말.. 정말 위험한것을 온몸으로 느낀다. 나만이라면 상관없지만, 지금이라면 설화와 같이 죽게 생겼으니,

최대한 .. 내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힘으로 견뎌낸다. 견뎌야만한다!

왕이란것은, 당연히 나보다 신체능력이 월등할것이다. 하지만 그도 이기지 못한 캐논의 반동.

거대한 기운이 캐논의 입구에서 모여서, 발사될때. 왕조차도 3m 가량 밀려났다. 그렇다면, 도대체 저것의.. 저것의 위력은..

 

시야가 하얘지고,

의식이 깜깜해졌다.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고.

이상하게 고통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

 

다음화는.

 

농부 vs 왕의 마지막화가 되겠네요.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5-21 20:4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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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9/A:543]
언트
이대로 죽는겁니까 ㅜ
2012-07-03 13:45:1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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