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홀로 독서실에서 본 그것..
나가토유키 | L:57/A:433
303/3,970
LV198 | Exp.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87 | 작성일 2021-02-07 22:52:50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홀로 독서실에서 본 그것..

이 이야기는 제 친구가 겪은 100% 실화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제 친구 놈은 희한한 놈인데, 그 희한한 점은 귀신을 자주 본다는것입니다.

 


제가 친구한테 들었는데. 친구가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잇었답니다.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방 안에는 분명히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자신도 지겨웠던지 잠을 좀 잤었다네요..

 

자다가 일어났는데... 대략 자기 옆에서 6칸 떨어진 곳 쯤에서 책 넘기는 소리가 났답니다.

 

 (샤가락.....샤가락.....)

 


자는 사이에 아는 사람이라도 왔나 싶어서 나갈려는 찰라...

 

갑자기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데...

 

이 발자국 소리가 두발로 걷는 발자국소리가 아니라

 한발로 점프를 하는(?) 발자국 소리가 났답니다.

 


대체로 우리가 두발로 걸으면 쿵쿵!쿵쿵! 이렇게 나는데

 친구가 들은 소리는 쿵! 쿵! 쿵! 쿵! 이렇게 났답니다.

 

그렇게 친구는 귀신이 왔다는 낌새를 알아차렸고.

자신이 들은 소문이 헛소문이 아니였다는 것을 그 상황에서 알았답니다..

 


이 독서실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을 말입니다...

독서실 칸마다 커텐이 처져있는데 친구는 귀신이 커텐을 열고 들어올까봐 커텐을 꽉잡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커텐 밑으로 해서 귀신 발을 봤는데...

 

그떄 정말 기절할 뻔 했답니다...

 

새까만 발이 보였답니다. 군데 군데 화상을 입은 듯한 붉은 흉터도...

 (커튼이 워낙에 길어서 발목아랫 부분까지만 보였답니다,...)


그리고 갑자기 자신이 이 때까지 살아온 순간이 기억났다하더군요...


내가 뭔 나쁜짓을 해서 귀신이 오나....

뭐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심장은 쾅쾅뛰고, 등에 땀으로 티셔츠가 물수건가 됬엇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시커먼 발이 친구가 있는 커텐 쪽으로 방향을 돌렸답니다...

 


그러다가 그 발은 다시 자신이 가던 쪽으로 발방향을 돌려서 갔답니다...
놀란 친구는 커텐을 확!! 치고 문을 박차고!! 아저씨가 있는 곳으로 가서


"아저씨 저 귀신 봤어요.."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랬더니 아저씨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자리 바꿔줄께"

 

이렇게 말했더라군요..


참고로 제가 다른 친구들한테들은 그 독서실 비하인드를 말하자면...

요새는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더군요...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482
사람 무는 개
playcast
2021-02-12 0-0 333
5481
침상밑에
playcast
2021-02-11 0-0 108
5480
흉가
playcast
2021-02-11 0-0 125
5479
여자친구
playcast
2021-02-11 0-0 121
5478
회사 동료의 비디오
playcast
2021-02-11 0-0 176
5477
담력 훈련
playcast
2021-02-11 0-0 160
5476
삼촌
playcast
2021-02-10 0-0 102
5475
산후조리원
playcast
2021-02-10 0-0 113
5474
큰일날뻔한 남자 [2]
playcast
2021-02-10 0-0 299
5473
여대생 자취방 CCTV.JPG
playcast
2021-02-10 0-0 383
5472
호텔 후기 올리려고 사진 보고 있었는데요.................jpg [2]
playcast
2021-02-10 0-0 399
5471
playcast
2021-02-09 0-0 131
5470
저수지 옆
playcast
2021-02-09 0-0 100
5469
소인
playcast
2021-02-09 0-0 113
5468
카드배송 알바
playcast
2021-02-09 0-0 1598
5467
알바 사장님이 겪은 이야기
playcast
2021-02-09 0-0 373
5466
학교
playcast
2021-02-08 0-0 102
5465
언니와 나
playcast
2021-02-08 0-0 104
5464
벤치
playcast
2021-02-08 0-0 101
5463
산으로 가는 군인
playcast
2021-02-08 0-0 101
5462
숲 속에 신호등이 서있었어
playcast
2021-02-08 0-0 120
5461
죽은사람이랑 왜 같이 살어
나가토유키
2021-02-07 0-0 174
5460
친구 A의 이야기
나가토유키
2021-02-07 0-0 108
5459
기숙사의 2층침대
나가토유키
2021-02-07 0-0 115
홀로 독서실에서 본 그것..
나가토유키
2021-02-07 0-0 87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