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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열차
진리의로리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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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2 | 조회 2,243 | 작성일 2012-02-15 22: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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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열차

스웨덴 친구들 이야기입니다

 

지금 내가 말할 이 이야기는 두어달쯤 전에 스웨덴 동쪽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일이지.

내가 14살 때 일이었다.

 

 

아버지는 매주 월요일 밤에 날 펜싱 연습하는데 데려주시곤 했다.

우리는 펜싱클럽을 찾고 있었는데, 가장 가까운 곳이 집에서 30분밖에 안 걸린다는 사실을 발견했어.

우리가 철로에 도착했을 때는 거의 날이 깜깜해져있었다. 기차는 오고 있었고.

우리는 멈춰서 기차 창문을 들여다보며 누가 탔나 추측을 해봤어. 내 기억 상으로 기차는 왼쪽에서 오고 있었다.

나는 기차가 지나갈 때까지 몇 초 동안 계속 보고 있었다.

내가 뒤를 돌아봤을때, 기차가 없어진걸 보고 나는 매우 놀랐어. 난 바로 기차가 역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건 없었어.

그 다음에 난 오른쪽에서 기차가 오는걸 봤어. 난 소름이 끼쳐서 아버지에게 물어봤다.

“방금 기차가 왼쪽에서 오지 않았어요?”

잘 알아들으시지 못하셨다. 나는 다시 말했다.

“아마 철로가 하나 더 있지 않을까요?”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을 때. 난 등골이 서늘해짐을 느꼈다.

 

“여기엔 철로가 하나밖에 없어”

 

내가 그때 보았던 기차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이건 괴이한 일이었다. 내가 실제 본 것과 내 상상이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날 밤 보았던건 뭐라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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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지나친 펜싱 연습으로 인한
피로누적이 원인으로 나타난
환영과 환각증세
2012-02-16 12:11:27
추천0
살육무사킬러
ㄴ빙고ㅋ
2012-02-17 04:24:51
추천0
naruto
는 꿈
2012-02-17 17: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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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9
2013-02-02 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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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9
꿈?
2013-02-02 0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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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9
2013-02-02 09: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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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0/A:322]
가브리에프
흠......
2013-03-05 18: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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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초
2014-05-30 1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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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세
ㄷㄷ
2014-07-10 19: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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