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가 의외로 파워 인플레가 별로 없는 만화임
물론 강캐들 자체는 ㅈㄴ 양산됐지만 그렇다고 전투에서 낙오된 네임드들은 그렇게 많지 않음
우라하라랑 요루이치, 잇신부터 시작해서 호정 13대 대장들 다 계속 강자로 띄워주고 렌루키, 우류도 꾸준히 전선에서 활약하고 최종적으론 어지간한 대장급 씹어먹을 정도로 강해짐
그외 시엔을 조진 로카(원래 엑스트라)나 아자시로한테 크게 활약한 칸온지, 히코네를 저지한 등신, 친위대한테 결정타 먹인 나나오랑 네무 등 대장급 이하 전력도 조커처럼 활용되고
전 보스들인 자라키, 뱌쿠야, 그림죠, 우르키오라, 아이젠, 츠키시마, 긴죠 등은 최종장 시점에서도 ㅈㄴ 세다고 띄워주거나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함
낙오된 네임드들이라고 해봤자 차드랑 오리히메 정도? 바이저드는 낙오보단 걍 활용을 이상하게 해서 그렇고
나루토, 드래곤볼, 토리코, 페테, 갓오하, 어마금, 이누야샤 등 강자 조연이나 아군들 다 나가리 되는 만화랑 비교하면 블리치 파워 인플레는 별로 없다는 게 좋은 부분 같음. 대신 전투 흐름이 이상한 게 문제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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