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다 전력 관련 글이 종종 보이는데
나는 얘네들의 전력이 낮은 수준 아니라고 본다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늘 그렇듯
번호에 비해 약한 모습이라 그렇다는데
얘네들이 번호에 비해 활약을 못했다고
그림죠 (6번)이 대장들 때려잡던 이치고 상대로 웃돌던게
사라지는게 되나?
우르키오라 1차 해방이 만로화를 압도한 게 사라지는 전적이 되나. 그렇지 않음
게임에서 1차 상대로 만로화가 잡는 모습이 나왔다한들
만로화의 전력은 세스타 에스파다 수준인 것이
본편의 팩트아닌가.
앞전에 이치고에게 패배한 바쿠야는 그림죠급도 못된다는게 합리적인 주장이지.
야미를 바쿠야 혼자 잡은 것도 아닌데다
아자시로와 시엔을 상대했던 것처럼 야미의 힘에 맞게
이미 자라키가 출력을 아미보다 살짝 웃돌게 잡아놓은 상태다. 이건 자라키의 전투 스타일과 본편의 내용 , 소설에서 항상 등장하는 포인트니까 자세히는 말 안한다.
그럼 여기에서 가장 포인트는 1.2.3번이 번호 역할을 못했다 인데
난 보는 관점이 좀 다름
각각 매치가 잡힌 라인 업을 봤을 때
스타크 vs 쿄라쿠 , 쥬시로 , 러브 , 로쥬
할리벨 vs 토시로 , 리사 , 히요리
바라간 vs 소이폰 , 하치켄
개중 몇몇은 만해를 하기도 했고 호로화를 하기도 했지
근데 왜 자꾸 모든 대장급들의 만해를 끌어내지 못했다고 과소평가 당하는거냐?
쿄라쿠가 먼저 스타크에게 기습을 날렸을 때
스타크는 그 공격을 피하고 역으로 반격까지 했었고
똑같이 기습으로 돌려줬을 땐 아예 쿄라쿠를 빈사상태로 만들기까지 했었음
러브와 로쥬는 늑대 탄두로 땅에 쳐박고 완전히 끝내려던 찰나에 쿄라쿠가 또 다시 기습을 했지.
에스파다가 슈테른에 비해 보여준 활약은 약해도
각각 할 만큼은 했다는거다
내가 늘 말하는게
에스파다들도 퀸시처럼 만해부터 뺏고 시작했다면
그정도 퍼포먼스 보여줄 수 있을거라고
에스파다가 대장을 이기면
그 대장은 사실 약한 대장이고 ,
대장이 에스파다 이기면 에스파다는 사실 거품이고
에스파다들이 작중 최고의 전력 , 최강의 전력이라고는
절대 말 못하지만
의도적으로 깎아치기 하려는게 보여서 슬슬 불편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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