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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제 9 우주의 선발대! 트리오・드・데인져즈, 등장!
제 9 우주의 전사 '바질'
「발차기의 바질」이란 별명을 가진, 「트리오・드・데인져즈」의 막내. 발차기에 특화된 재빠른 몸놀림이 장점인 전사다.
과연 잽싸보이는 몸입니다. 스포일러에 따르면 그 마인 부우(통칭 미스터 부우)에게도 만만치 않은 적이라는데.... 미스터 부우가 키드 부우에게도 꽤나 버텼던 실력자라는 걸 감안하면, 이 바질도 굉장한 강자로 보이네요!
제 9 우주의 전사 '베르가모'
「독의 베르가모」라는 별명을 가진, 「트리오・드・데인져」의 둘째. 독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사다. 독을 쓰지 않고 정정당당히 싸우는 일은 없다.ㄴ
프로스트에 이어, 아예 대놓고 독이 특기인 친구가 나왔네요. 독을 쓰면서 이런 우주 대회에 나왔단 건, 본인도 강하지만 그가 쓰는 독 역시 치명적이란 거겠죠? 좀 비겁하긴 하지만 부디 "ㅉㅉ, 이제 와서 뭔 독이냐."하시는 분은.... 없길 바랍니다. 따지고 보면 마인 부우도 오리지널에도 많았던 흔한(?) 초능력에 불과하잖아요.
제 9 우주의 전사 '라벤더'
「박살의 라벤더」라는 별명을 가진, 「트리오・드・데인져즈」의 맏형. 상대의 기술을 받아내, 자신의 힘으로 바꾸는 일이 가능한 전사다.
다른 만화였다면 당연히 튼실한 베르가모가 맏형이겠지만, 역시나 드래곤볼. 허리도 구부정하고 얼굴도 야비하게 보이는, 이쪽이 첫째입니다. 트리오 드 데인져즈는 각자 자랑거리로 여기는 분야가 있는데, 순수한 육체능력인 막내 바질, 독이라는 화학적인 무기를 쓰는 둘째 베르가모에 이어, 첫째는 받아낸 상대의 기술을 자신의 힘으로 바꾼다는 마술적인 힘을 사용하네요. 아마 오공의 상대로 등장할 것 같은데,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친구입니다.
제 9 우주의 선발대로 등장한 늑대인간 3형제! 오랜만에 나온 수인형 캐릭터인 만큼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캐릭터들입니다!!
추천
2. 혹시 오역이 될까봐 그대로 직역했는데, 제가 해석한 문맥상으로는 "상대의 공격을 받으면 그 에너지를 흡수해서 자신의 힘으로 바꾸는 능력" 정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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