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아쿠아에대해 말하는 스레딕

1. 배우 호시노 아쿠아에 대해서 말하는 스레딕 열어봤으니까 자유롭게 논의바람

 2. 봤어! 얼굴로 눈호강 시력 완전 올라갈 것 같아. 

 3. 전 시즌부터 쭉 봐온 프로그램이지만

이번 편에서 키스신은 초대박. 아카네하고 잘되서 좋았다. 진심으로 응원.

 4. 찾아보니까 오늘 단맛 실사화에 스토커 역이었네. 

 근데 이거 마지막 스레가 몇 시간 전에 올라온 거냐 사람 없어 ㅋ. 

 5. 호시노 아쿠아.

 이치고 소속 배우. 현재 연예인 학교로유명한 ㅇㅇ고 1학년.쌍둥이 여동생이 이치고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B코미치 데뷔조.

 6.이치고 프로덕션? 거기 배우는 별로 없지않나?

 7. ㅇㅇ아무래도 인터넷 스트리머 위주지만 십년 전에 지하 아이돌 올라온 전설의 프로덕션

 8 >7 그리고 유일하겠지. 그 뒤로 아이돌은 손대지 않았다. 사장이 바뀐 탓인진 모르겠지만.

 9. 뭐야 B코..어쩌구? 그거 고리타분한 시절 그룹 아님? 멤버 한 명 독보적으로 유명하다가 죽었던 걸로 이슈였다고

 10. 근데 아쿠아 군 여동생이 시작했다는거 방송 봤어

 아쿠아 군의 SNS를 찾아보려다가 없다는 것에 실망하고 어쩔 수 없이 그 쌍둥이 여동생의 트위터를 팔로우 한... 아쿠아 군에 대한 이야기는 가끔씩 올라오는데 불만밖에 없어 ㅇㅅㅇ ;;

 11. 그게 옛날 그룹의 리뉴얼인지 뭔지 잘 모르겠어서 아저씨들에게 묻습니다

 12. 옛날 그룹이라, 아저씨 충격이야... 

 13.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지 

 14. 전설이니 뭐니 하는 것부터가 태초의 80년대 아이돌 같은 느낌이잖아 그만둬 

 솔직히 옛날인 걸 쿨하게 인정하자고

 15. 내 인생에 아이돌은 호시노 아이 밖에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신생 B코마치라고 내새운 2인조 중 루비라는 애는 조금 아이랑 비슷한 인상인것 같아서 재입덕할지도 

 16. 3인조야. MEM쵸까지 가세했어. 아직 데뷔는 안 한것 같지만.. 

 17. 뭐야, 고딩들이면 다 나이가 많지 않나? 

 18. 대기업 위주인 곳에서 지하에서부터 정상까지 올라오는 성장형 아이돌은 역시나 B코마치지 

 19. 그런데 이 스레 신인 배우 호시노 아쿠아에 대한 스레 아님? 왜 다들 아이돌 얘기뿐이야...? 

 20. ㄹㅇㄹㅇ 아이돌 덕후들 좀 자중했으면 

 21. 쌍둥이 여동생 때문인 듯? 나도 아쿠아 군에 대해서 찾아보면서 쌍둥이란 걸 알았어

 22. (동영상)

 아이 팬이라면 알텐데, 쌍둥이가 아이 공연때 응원했던 짤. 

 이 쌍둥이가 그 호시노 남매 아님?

 23. 추억 소환

 이걸 계기로 아이 입덕한 사람 많았지.

 24. 헐 아쿠아군 갓난아기 때 자료?

 감사합니다 이것은 큰 도움이 될거에요.

 25. 스텝 자식이라는 후문 돌지 않았나. 그렇다는 건 그 남매는 이치고 프로덕션의 관계자의 자식? 

 이거... 검은 냄새가 난다.

 26. 어쨌거나 나는 B코미치와 아이의 팬으로서 죽은 아이를 이용하는 소속사는 결코좋게 보이지않는다. 

 27. 응? 죽었어? 누가?

 28. 호시노 아이를 모르다니 세대차이 느껴진다.

 29. 아니 스토커라니까 기억났어. 나도 들은것도 같아...

 30.

  나 몰라서 그러는데 왜 아쿠아군은 호시노 아이랑 왜 같은 성인거야? 자식이라도 됨?

 31. wwwww..... 대폭소 

 32. 바보 예명인게 당연하잖아

 33. 아이가 죽은게 열 아홉살인데, 도대체 언제 임신했어야 하는 거야 그럼?

 34. 아니 난 잘 몰라서.... 위키에서 찾아보고 왔어. 그렇게 옛날 사람은 아니구나 그럼.

 35. ㅇㅇ. 저 응원하는 쌍둥이가 호시노 남매라면 아이가 본격적으로 국민 여동생 궤도에 오르기 전부터 쌍둥이들은 갓난아기였다고 

 36. 널리고 널린 영세한 이치고 프로덕션이 이만큼 발전한건 호시노 아이라는 스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

 지금 B코마치라고 주장하는 사측의 심보는 이것저것 유명세를 끌어모아서 화제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래봤자 죽은 아이의 발끝에도 못 미칠 거다. 

 37. 뭐 화제성은 그럭저럭 성공한 것 같은 기분인데. 

 38. 지나가던 아리마 카나 팬인데요, 적어도  노래는 아이보다 더 잘 부를걸요? 곡도 목소리도 좋은데 화제가 되지 못한것 뿐이에요

 39. 아이돌이 언제부터 노래를 잘 불러야 됬음? 

 귀엽고 캐릭터가 먹혀야지

 40.  >39 인정 

 41.

 TMI충들은 좀 꺼지고, 호시노라는 성을 붙인 건 왜냐고. 이유 아는 사람 있음?

 42.

 아이의 친척일 수도 있지 않을까? 남자 쪽은 모르겠지만 그 루비 짱은 꽤 아이를 닮았어

 43. >42 너 진정한 아이의  팬이긴 하냐? 아이는 시설 출신이라고 친척이 있을리 없잖아

 44. 당신이야말로 뭘 모르시네요. 시설에서 자랐다고 해서 전부 다 어렸을 때 버려지고 친 부모를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형편대로 아이를 맡겨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이치고 프로덕션이 미남미녀를 찾는다면, 예전의 대 스타였던 아이의 친척에 눈독을 들였고 키워왔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45. 

 >44. 꽤나 논리적인데 네녀석

 46. 그렇다는 건 꽤나 오랫동안 이 쌍둥이에 공을 들여왔다는 건가?  

 47. 오오... 좋다. 

 이대로 아쿠아 오빠는 기획사의 푸시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48. 어느 쪽이든 호시노라는 성을 쓰는 건, 죽은 아이를 팔아남기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빠.

 49. >48 너 같은 녀석 때문에 아이돌 팬들이 싸잡아서 욕을 먹는거야

 나도  B코마치와 아이의 팬이지만 다시 같은 이름으로 그룹이 만들어져서, 요즘 아이들에게도 아이가 알려진다면 그걸로 만족할 거야 

 50. 그게 아이를 팔아넘기는거지 

 이치고 프로덕션같은 작은 그룹이라서 아이를 지키지 못한거다. 대형 기획사라면 꼭 스토커 대책 뿐만이 아니더라도 제대로 된 보디가드를 붙여 줬을 거야. 

 유명하지 않았을 때도 아니고 국민 요정이 됬을때도 개인 보디가드가 없었다는 건 그때도 이해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용서할 수 없을 거다. 

 51. >49 아이들이라니.... 도대체 몇 살이신 겁니까 아저씨... ;

 52. >50. 그건 나도 동의해.

 아이가 이치고 프로덕션을 좋아했다는 건 알지만, 지나고보면 소형 기획사로서 어쩔수 없는 고충이 아니었을까. 그 이후로 아이 때문인지 이치고는 소속 연예인들을 아끼는 곳이라고 들었어.

 53. 그리고 원래 사장은 아이가 죽은 뒤로 폐인이 됬다는 소문이 있던데... 

 지금 사장은 그 사장의 부인. 

 54. 무책임한 남자잖아. 회사 버리고 튄 거냐? 

 55. 근데 그 부인이 의외로 경영에 소질이 있어서 계속된 게 지금의 이치고 프로덕션

 56. 그래서  아쿠아 그 녀석, 배우라고 할 짬밥이냐?

 오늘단맛 그거 조연도 아니고 엑스트라 악역이었잖아 심지어 TV 드라마도 아니라 넷 방송 www

 57. >56

 응~ 방구석에서 그런말을 해봤자 신빙성 없어. 나가 죽어 

 58.

 오히려 엑스트라임에도 주목 받았다는 게 대단한 것

 59. 솔직히 전 연기 실력같은건 모르겠고

 잘생기니까 팝니다. 

 왜 모델이 아닌걸까요ㅠㅜ

 60. 출연한 거 드라마 단역 하나밖에 없는 건 팩트 아님? 뭐 소름끼치긴 하던데 .. 

 61.

 그래서 내가 영화계에서 일하는 삼촌한테 물어서 필모그래피 찾아왔어.

 지금까지는 이치고 프로덕션 소속이 아니라 개인으로서 맡은 거지만 상업 영화 말고 자잘하게는 경력 있음.

 그리고 중요한건! 처음으로 한 연기는 무려 아역! 찾아보니까 예전에 상 탄 영화, 거기에도 호시노 아이가 나오더라?

 거기서 아리마 카나하고 병원을 안내하는 아이 역이야!

 62. 계속 아이 타령하던 아저씨타쿠들, 떡밥 물었다

 63. 아, 이 영화에 등장했었어?

 64. 이거 아이가 처음으로 등장한 영화. 이걸 계기로 방송에도 드라마에도 진출했지. 

 65. 아리마 카나 옆에있으니까 뭔가 느낌이 색다르네 

 왜 아역으로 계속 활동하지 않은거야? 

 66. >61헐 알려줘서 고마워요 

제가 태어나기 전의 영화지만 아쿠아 오빠 어렸을 때 보러 갑니다.

 67. 알바 끝나고 집 돌아가는 길에 그 영화 디비디 대여해와서 보는 중이야.

 68.

  같이 서 있어도 아리마 카나한테 연기력이 절대 안 뒤지는데? 스토커 연기와 마찬가지로 기분 나빠... 

 뭐 아이가 등장하는 부분이 기대된다 

 69. 슬슬 여고생들은 자러 간건가. 

 70.

  그러고보니 아리마 카나 퇴물 아역, 최후의 발악으로 들어갔었지 B코미치 재탕에.

 71. 아니 그럼 3인조 그룹이 누구인거임? 

 아리마 카나하고 루비라는 애하고, 또? 

 72. MEM쵸잖아요.

 73. 요즘에 MEM쵸를 모르면 늙탱이라고 

 74. 인플루엔서인가? 

 전혀 모르겠어. 비아그라 찍은게 아니면 기본적으로 몰라.

 75.  그 또래 여자아이들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있는 모양.

 76. 아저씨들~ 냄새나!!

 라는 말에 변명을 하자면

 그리고 요즘은 여팬들도 중요한 시대니까요

 77. 아이돌 코스튬 입고 있으니까 

 굴욕짤이라고 한 건 조금 억지였지.

 조금 질렸달까 어렸을 때처럼 귀엽지 않은 것 뿐이지만. 

 78. 의외로 아리마 카나 팬들이 있구나. 

 뭐, 나도 아리마 호감.

 요즘에도 사실 일할때 유투브에서 CF송 듣고있음. 연기 잘하는데 왜 요즘은 출연 안할까 싶더라니까?

 데뷔 소식 뜬금없었지만 좀 반가웠던? 

 79. >78 시라누이 프릴 같이 독보적인 스타가 있으니까 밀려난 것 뿐이지. 적자생존.

 우리 아이처럼, 쭉 스타로 남아있기는 쉽지 않은 거야 

 80. 아쿠아 스레딕을 세웠더니 왜 아이돌 팬들만 잔뜩 떠들고 있는지 의문...

 81. 시라누이 프릴은 얼굴이랑 화제성 빨이야.

 연기파는 아카네지. 아카네같은 진짜배기들이 10년 안으로 세계적인 여배우가 되는거야. 좋은 작품을 만나서 칸느로 직행 

 82. ㅇㅇ. 이거 인정. 

 소속사도 그걸 생각헤서 예능에 내보낸 거. 

 83. 팬인가 보네. 극단이면  유리가면 같은거야?

 84.  간단히 말하자면 영상에서는 몇번이고 재촬영이 가능해서 편집으로 어느정도 실력을 커버할 수 있고, 얼굴이 크게 보이니까 외모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다면 

 극단의 배우들은 그런거 없이 쌩 라이브인거지.무대 위를 장악하려면 온전히 배우의 잠재력이 필요하다

 85. 외모도 중요해.

 선남선녀 아쿠아카 .. 

 86. 드디어 나온 아쿠아.... 

 87. 아쿠아 군이 왜 트위터 안하시는지 이유 아시는 분 계시나요 ? ㅜㅡ 

 여동생분께 맨션해보니까 '어차피 해봤자 기분 나쁠테니까 안하는게 낫다'고 답장을 받았어요.

 (스크린샷)

 88. 아 ㅋㅋㅋㅋ 실화냐고

 89. 아이랑 닮았다는 사람 누구냐 ㅋ 

성격 완전 딴판인데 ?

 90. 사고치고 다닐 것 같은 왈가닥이네

 현실 여동생, 그런 느낌/

 91.  

 저기 믿어줄진 모르겠지만 나 그 쌍둥이랑 초등학교 중학교 같이 나왔는데 

 92 오! 친구 등장

 93.

 ㄴㄴ 친구는 아니고. 같은 반이라서 여동생 쪽하고 말 몇번 걸어본 정도. 

 94.

 여자야 남자? 

 95.

 아쿠아라는 건 가명이지? 그런 이름 실존한다니 부모는 수치를 모른다

 96.

 혼혈일 수도 있는 거 아냐? 

 97.

 영어권에서도 분명 튀는 이름이라고, 아쿠아는.

 98.

 남자.

 본론부터 말하자면 호시노 아쿠아는 실명이나 다름 없어. 

 풀 네임은 무려 호시노아쿠아마린.

 99.

 앜ㅋㅋㅋ...

 100.

 실화냐고

 101. 

 오빠 쪽은 공부 진짜로 잘하는 걸로 유명했어. 소문으로는 선생님들도 진지하게 집중해서 도쿄대 수험 노려보라고 할 정도? 

 102.

 중학교 때? 공부도 잘하면 얼만큼의 괴물인거냐  세상 참 불공평해.

 103. 

 굳이 굳이 연예인을 하고싶다는 이유는 유명해지고 싶어서일까?

 104.

 그런 애들은 평범한 가정하곤 출발점도 관점도 달라.

 105. 

 평범하지 않은 배경이란 건 맞아 걔네 부모님이 이치고 프로덕션 사장이야. 그러니까 어머님이겠지. 

 106.

 응? 진짜?

 107. 이치고에서 전력으로 밀어주는 이유가 있었네.

 MEM쵸의 영입도 이번 예능 들어가기 전 부터 정해진게 뻔하잖아.

 보통 아이돌 그룹이 홧김에 콩구워먹듯이 준비되지 않으니까 말야. 

 뭔가 다 이 남매를 위해서 빅픽쳐를 준비해둔 느낌. 

 108.

  연예계에서 외모 인맥은 실력이야. 사장 자식이라는 장점을 써먹지 못할 이유가 없을걸 

 109. 

 홈페이지에 나온 여사장? 이 사람인가?

 (누군가 올린 이치고 홈페이지의 프로필 사진) 

 미인이네. 나는 아이돌 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쪽이 더 취향인데 아이보다 

 110. 맞아 이 분이야. 학부모 참관일에 GUCCI백 들고 왔었어

 111. >109 유부녀한테 무슨 망언이야

 112. 유부녀라서 더 섹시한 거다만?

 113.  

 >109

 그러면 쌍둥이들의 진로는 중학교때부터 연예계였던거야?

 114. 아쿠아 쪽은 잘 모르겠어. 의대나 다른 수험준비를 딱히 안하고 있었다고 하니까 연예계에 뜻이 있던 게 아니었을까?

 루비 양은 아이돌 지망이었어 사실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었고, 고백까지 하려고 했는데 차였다

 115. 아아... ㅋㅋㅋ 

 미안 웃으면 안되는데 웃프다

 116. 왜 차인거야? 

 117. 아이돌이라면 어느정도는 신비주의가 있어야하는데 이 루비란 애는 처음부터 망한 것 같네 

 118. 그건 옛날 얘기구요  요즘엔 이런 소소한 에피소드들까지도 팬들은 관심이 많아요 할아버지

 119. >116

 아이돌은 연애하면 안 되니까, 사귀더라도 나중에 은퇴할때나 사귄다고 했어. 나 말고 다른 남자아이들도 같은 이유로 차여서 조금은 안심. 

 120. 꽤나 열심이네...

 근데 고1이면 조금 나이 많은 거 아님? 중학교때 왜 데뷔 안시켰을까.

 엄마가 사장이면 더 일찍 데뷔시켜줄 수 있었잖아.

 121. 다른 회사면 모르는데 이치고 프로덕션이 가족에게 특혜를 준다니 전혀 저항감이나 거부감이 없다.

 원래부터 너무 가족같은 분위기였어

 122. >121 실제로도 가족이잖냐

 123.  

 >120

 거꾸로 생각해 보는거다. 이치고 프로덕션이 십 년 넘는 기간동안 준비해 온 그룹이라니, 대단할 수 밖에 없다고

 124. 그런것 치고 아리마 카나가 너무 지뢰인데?

 125. >124. 뭔 소리냐 MEM쵸라는 애야말로 별로라고. 제발 크리에이터들은 크리에이터로 남아줬으면 하는.

 126. >125 그 논리라면 아이돌도 연기를 도전하면 안되지

 127. 여기.... 아쿠아에 대한 스레인데..

 아니 됬어요 아저씨들. 

 저는 그냥 루비 트위터에 가서 오빠에 대해서 캐물어보려고요 

 데뷔하기 전에 아직 제대로 유명해지기 전이니까 멘션할 기회가 있는거야 

 128.

 어쨌든 아이돌스러운 건 루비라는 애라는 걸 인정하는 셈인가? 

 지나치게 활달해서 조금은 빗치같은 기분도 들지만 그럭저럭 얼굴은 괜찮으니까 

 127. 빗치? 너 지금 빗치라고 했나?

 128. >127 나왔다! 혼모노! 

 데뷔 이전부터 응원하는 사람이 있긴 했구나

 129. 뭐야 ㅋ 갑자기 꿀잼됬누 

 말투 무섭다. 루비 양 본인 아냐? 사실 정말 한 성깔 한다던가? 좀 진정해.

 130. 본인은 아니고 그 녀석의 오빠이다만. 

 131. ...네? 

 132. 진짜가 나타났어!

 132. 뭐야, 이거.  주작 아니고 ㄹㅇ? 

 133. 아쿠아 군, 생각보다 말투가 싸늘하구나

 그 편이 더 멋져요 하앜하앜... 

 134. >133 아이돌 스레에서도 살아남은 진짜 팬이 있긴 했구만. 한 명 뿐이지만

 135. 됬고, 진짜 아쿠아라는 증거를 대봐. 

  136. 증거?

 137. (자고 있는 루비의 얼굴에 낙서를 한 사진이 있다)

 이거면 되려나. 

 138. 헐 ㅋㅋㅋ 진짜였어

 139. 아이돌 얼굴에 뭘 하는 거야 ㅋㅋㅋ 

 140. 아니, 아이돌이라고 해도 아직 데뷔하지 않았으니까.

 141. 오라버니 냉정해 ㅋㅋㅋ 

 여친 아카네 짱에게는 누구보다 다정하지만 여동생에게는 가차없는 남자, 인 건가요

 142. 현실 남매 인정한다 탕탕탕.. 

 143. 아 나도 우리집 돼지에게 한번 해볼까 ㅋㅋㅋ 

 아니다. 귀여운 동생이 아니라서 솔직히 시도해보고 싶지도 않아.

 144. 아쿠아 군! 왜 트위터 안해요? 

 팬들하고 소통할 생각 없어요?

 145. 스마트폰은 많이 하면 눈이 아프고. 

 아직 성인도 아닌데 SNS를 해봤자 단점이 더 많은 것 같아서인데

 146. 아아 아카네 짱 ㅠㅜ 

 진짜로 익명이라고 함부로 돌을 던지는 것 같아

 147.  근데 그러면 말이 안되는데 

 스레딕은 어디서 찾아왔어?

 SNS는 안하는데 자기 이름을 검색한거야? ㅋㅋ 

 148. 아니, 딴 사람 이름을 검색하다가.

 149. 누구? 여동생? 

 150. 아니면 혹시 어머니?? 

 151. 당근 여친이지. 아카네 짱 아니냐?

 152. 아카네는 흔한 이름이잖아. 성은 언급하지 않았는데? 

153. 동생이 깨어날 것 같아서 그만 컴퓨터는 꺼야겠어. 

 154. 응? 

 155. 핸드폰으로도 이 사이트에 들어올 수 있는건가? 그렇군...

 156. 뭐냐! 그 포인트! 

 허당캐릭터잖아. 

 157. 아쿠아 군! 다음 차기작은 뭐에요? 

 158. 그러고보니 이거 아쿠아라는 아역의 스레딕이었지. 

159. 아이 얘기만 잔뜩 했지만 

 160. 어째서인지 B코마치나, 루비 짱에 대해서 잔뜩 얘기해버렸지만www

161.6

 그래서... 아쿠아 군에 대한 얘기는 언제 하는 거야?

자게에올린적잇어서 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