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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42)
에단헌트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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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1 | 조회 415 | 작성일 2020-05-14 06: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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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42)

 

 


메릴랜드 포트 미드


NSA 본부 국장실

 


그 방을 지배하고 있는 분위기는 무력감과 공포

그리고 분노만이 방 전체을 안개가 둘러싸듯이 감돌고 있었고,

 

그런 기묘한 분위기는

책상을 거의 부술 듯이 내려치는

해군 제복 그것도 제독의 계급장이 달린 남자의

주먹과

그 내려치는 소리에 걸맞는 분노에 찬 목소리로 깨졌으니......

 

 

 

 

 

"What the hell is going on here?

 The... the... the DS Security staff and the executives

 It's all just an accident that I don't understand.

 A long day's gone by!

 It's... it's not just the fucking Gabriel Miller people that's connected to that son of a bitch.

 Everything!

 And not just you, but their family, their relatives.

 I'm short of my in-laws.

 At their place of residence,

 Even pets that they all have, including dogs and cats.

 They're all being murdered!

 Does that make any sense?

 There's more than 3,000 people already dead.

 The figures are increasing!

 There's this...involved in a raid operation

 Buy senior officials to help the Japanese Maritime Self-Defense Force, officials cia.

 They've all been brutally murdered!

 The...and...

 I just got an e-mail like this!

 If your eyeholes aren't leathery enough, look at them!

 Who did you... who did you touch?

 Why did the daemon come back on line?"

(도...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이야!

 그...글로젠 DS 시큐리티 직원과 간부들이

 전부 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고로

 하루가 멀다하게 죽어나가다니!

 그...그것도 그 빌어먹을 가브리엘 밀러 그 놈과 연관된 사람들만

 전부 다!

 게..게다가 본인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친척

 사돈에 팔촌도 모자라서

 그들의 처가에,

 심지어 그들 모두가 키우는 개나 고양이를 포함한 애완동물까지

 모두 몰살을 당하고 있다니!

 그게 말이 되나?

 이미 죽어나간 사람들만 해도 3,000명을 넘어가고 있고

 그 수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단 말이야!

 거기에 이번 그...습격 작전에 연관된

 그 일본 해상자위대 고위 간부를 매수하는데 일조한 CIA 관계자들도

 전부 다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단 말이야!

 그...그리고.....

 방금 전 나에게 이런 이메일이 날아왔어!

 너 눈구멍이 가죽이 모자라서 뚫어 놓은 게 아니라면 똑똑히 보란 말이야!

 너..너는 도대체 누구를 건드린 거야?

 왜 데몬이 다시 가동을 하게 된 거냔 말이야!)

 

 

 

 

 


라고 고함을 치면서

자신의 앞에 앉은 부국장을 가루가 되게 까던

국장은

 


거친 손동작으로 자신의 앞에 놓인 노트북 모니터를 부국장이 잘 볼 수 있게 돌리고,

그 모니터를 보는 부국장의 눈은 완전히 튀어나올 듯이 커졌으니....

 

 

 

 

 

 


그 모니터에는 오션 터틀 습격사건 당시

그것을 호위하던 이지스형 호위함 DD-119 아사히 함에게 24시간 대기명령을 내리게 한

해상자위대 고위 간부가 탄 차가

갑자기 돌진해오는 덤프트럭에 깔려서

차에 타고 있던 고위 간부와 운전사
 
그리고 그의 부관은

비명 한 마디 지르지 못하고

완전히 파리채에 맞아 뭉개진 파리마냥 완전히 으깨지고


그것에 뒤이어서

그 고위 간부에 동조했던

다른 해상자위대 고급장교들이 있던 요정이

가스폭발로 인해 완전히 콩가루가 되는 모습을 총천연색 동영상으로 생생히 보여준 뒤

단 하나의 문장을 내보이면서 화면이 정지되었으니.....

 

 

 

 

 

 

'The man who tried to assassinate Colossus in the Ocean Turtle.

 Until all your sins are punished.

 All the people involved.

 In the most terrible way in the world, you will die horribly.

 We'll never stop.

 There will be no negotiations or forgiveness.

 If it's to ease Colossus' anger,

 the parties, their families, relatives, and relatives

 Their wives,

 Even all the pets they have, including dogs and cats.

 Until I kill them all.

 The daemon never stops.
 Matthew Sobble

 CEO of Damon Industrial Company Limited           '

(오션 터틀에서 콜로서스를 암살하려한
 너희들의 죄가 전부 응징될 때까지

 모든 관련자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방법으로 처참하게 죽게 될 것이다.

 우리는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이고

 협상이나 용서도 없을 것이다

 콜로서스의 진노를 풀기 위해서라면

 당사자들과 그들의 가족, 친척, 사돈에 팔촌

 그들의 처가,

 심지어는 그들이 키우는 개, 고양이도 포함된 모든 애완동물까지

 모두 죽여버리기 전까지는

 데몬은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매튜 소블

                                                                    데몬 산업 유한주식회사 CEO)

 

 

 


그 마지막 문장을 보는 부국장의 얼굴은

완전히 죽은지 6주가 지난 시체의 얼굴마냥 창백하게 질리고

그런 부국장을 보는 국장의 얼굴도

거의 도진개진 수준으로 창백하게 질리기 시작했다.

 

 

그런 기묘하고 무시무시한 침묵이 얼마나 지났을까.

부국장의 얼굴이 더 이상 창백하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하얗게 질려있는 모습을

말없이 보던 국장은

목울대를 간신히 꿀꺽 넘기면서

 

 

 

 

 


"You.......

 What did you tell me when you reported it to me?

 Japan is developing an advanced artificial intelligence called Ellis.

 I remember saying it was an easy and simple operation.

 Why do you think that simple operation

 The Glogen DS Security is in total ruins.

 Even the Glosen headquarters completely abandoned the part of the security company that did the job well.

 Now me and you.

 And all my family members have been sentenced to death?

 Do you, uh...

 I... did you give me a false report?

 on this occasion

 Why did you hide that the Billderburg Committee's trinity was involved?

 Why would you come back to Damon?

 Are you going to go all the way to kill us?

 But if you don't, you'll be the president.

 Why did Damon start his career again?

 I don't think it's fair to call me in and turn me into a powder.

 You're saying that's all because of that simple operation you're talking about?

 Ninomidae

 Gabriel Miller

 That stupid psychopath.

 Who the hell did you make an enemy of?"

(너.......

 나에게 보고를 할 때에는 뭐라고 했어?

 일본이 개발 중인 초정밀 인공지능인 엘리스를 탈취하는 
 아주 쉽고 간단한 작전이라고 한 걸로 기억하는데,

 왜 그 간단한 작전 때문에

 글로젠 DS 시큐리티는 완전히 폐허가 되고,

 글로젠 본사마저 그 일 잘하던 시큐리티 회사 부분을 완전히 버리고

 이제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가족들까지 전부 사형집행을 선고받은 거냐?

 혹시, 너...

 나... 나에게 거짓 보고를 한 거야?

 이번 일에

 왜 빌더버그 위원회의 삼인위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숨긴거야?

 거기에 왜 데몬까지 다시 나서서

 우리를 완전히 죽여버리겠다고 길길이 날뛰는 거야?

 그렇지 않아도 대통령께서

 왜 다시 데몬이 활동을 개시했냐고

 나를 불러서 가루가 될 정도로 까인 것도 억울한데

 그게 다 니놈이 이야기한 그 간단한 작전때문이라는 거야?

 니놈과

 가브리엘 밀러

 그 얼간이 머저리 사이코패스 자식은

 도대체 누구를 적으로 만든 거야!)

 

 

 

 

 

 

 


마자막 말을 거의 고함치듯이 쏟아낸 국장은


치밀어오르는 분기를 간신히 억누른 뒤

지금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냉정한 목소리로

 

 

 

 

 

"You are.

 I'm relieved of my duties as of today.

 You're not supposed to be here.

 At least we've got the NSA beating up like those Glougen idiots.

 There's a chance of stopping it.

 And that son of a bitch, Gabriel Miller.

 We'll find his

 as soon as we find out

 I want you to tear it up right in front of the camera and throw it in dog food!

 If you show your sincerity,

 At least there won't be a tragedy in which I and my family are being killed in a bland......."

(너는

 오늘부로 직무에서 해임이야.

 니놈이 여기에 없어야지

 적어도 우리 NSA가 그 글로젠 얼간이들처럼 박살이 나는 것을

 막을 가능성이라도 생기지.

 그리고 그 염병할 가브리엘 밀러

 그놈의 시신이라도 찾아내서

 찾아내는 즉시

 당장 카메라 앞에서 갈기갈기 찢어서 개밥으로 던져줘!

 그렇게라도 성의를 보여야

 적어도 나와 우리 가족이 비명횡사 당하는 비극은 없을 테.......)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온 사방에서 비상벨이 울리더니

국장실 안에 있는 모니터에

'시스템 보안 침입' 이라는 글자가 나타나더니,

NSA 건물 내부 평면도가 화면에 뜨더니

건물 내의 어는 한 부분에 갑자기 아이콘 하나가 뜨고,

그 밑에 '40-소서러'라는 문구가 보이고

그 사각형의 위쪽에서는 문자열 하나가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Stormbringer'

(스톰브링어)

 

 

 

 

그것을 보던

국장과 부국장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마른 침을 삼키고,


그 문장이 무슨 뜻인지 아는 부국장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는

공포로 가득한 모습을 한 채로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If it's Stormbringer,

 It's a level 40 wizard from the Sobble's game, The Gate

 I'm with the...demon Tesc Force."

(스...스톰브링어라면

 그 소블의 게임 ' 더 게이트' 에 나오는 레벨 40의 마법사입니다...

 그...데몬 테스크포스 소속이고요....)

 

 

 

 

 

 

 

 

그 말에

국장은 그 와중에서도

 

 

 

 

 

 

"That...'The Gate' is......

 It's a prototype of the game SAO that used to make a scene in Japan.

 A known fantasy game?"

(그...' 더 게이트' 라면

 그 예전에 일본에서 그 난리를 피웠다던 그 'SAO' 게임의 원형으로

 알려진 판타지 게임?)

 

 

 

 

 

 

 


라고 헛웃음을 흘리더니

 

그 아이콘이 빛나는 위치를 화면으로 확인하더니

인터폰 버튼을 거칠게 누르면서,

 

 

 

 

 

 

"There's a top-level guard in this building right now!

 We're going to have to shut it down without an alert.

 Get security out of here immediately!"

(지금 일급 경계 대상자가 이 건물에 있다!

 당장 경보발령 없이 폐쇄조치를 진행하고

 즉시 경비팀 출동시켜!)

 

 

 

 

 


라고 외치더니

서랍 안에서 권총을 꺼내서 장탄을 한 뒤


부국장을

지금 이 자리에서 사살해버릴 것 같은 살벌한 말투로

 

 

 

 

 


"Don't you know that the lion that Damon sent was in here!

 You really disappoint me very much!

 Don't say anything, just follow me!

 I'm gonna have to use you as a shield!"

(데몬이 보낸 사자가 이 안에 들어와 있었던 것도 모르다니!

 너는 진짜로 나를 매우 실망시키는군!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따라와!

 여차하면 니놈을 고기방패로라도 써야 되니까!)

 

 

 

 

 

 

라고 말하면서

권총의 총구를 부국장에게 겨누고,

그 살벌한 분위기에

부국장은 마른 침을 삼키면서

자동인형마냥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두 사람은 국장실 밖으로 나서고

곧바로 경비대가 그 둘을 둘러싸면서

건물 중앙으로 이동하기 시작했고

그들과 달리 다른 경비대가

곧바로 건물 안으로 들어오더니

그 아이콘이 있는 곳 주위를 애워싸고

총구를 한 남자에게 겨누기 시작했다.

 


그런 살벌한 분위기를 느낀

그 남자 주위의 다른 사람들이 꽁지가 빠져라 도망치자

그곳에 있는 경비원들은

곧 그 남자에게 뭐라고 고함을 치려고 입을 벌리는 순간,

그 남자의 왼손 장갑에서

마치 태양이 폭발한 듯한 빛이 뿜어지는 것과 동시에

동시에 오른손 장갑에서

마치 번갯불 같은 것이 경비원들의 몸을 관통하자

그 곳에 있던 경비원들은

완전히 전기구이 저리 가라급의 연기를 내뿜으며

그 자리에 모두 쓰러지고,

그런 말도 안되는 광경을 보고 있던

국장과 부국장은

자신들도 모르게 동시에 입을 열어서,

 

 

 

 

 

 

 


"L...LIP-C Gun.....?"

(L....LIP-C 총.....?)

 

 

 

 

 

 


라고 외치듯이 말하다가

그 둘을 비웃음을 지으면서 보는

스톰브링어의 모습을 보고는

먼지 모르게 불길한 느낌을 받기 시작하고,

 

그 와중에

부국장은 뭔가 생각난 듯한 경악에 찬 모습으로,

 

 

 

 

 

"L-... the L-IP-C weapon...

 And DARPA.

 I think we're in the middle of test development.

 How did you develop it to be practical already?"

(L.....LIP-C 무기는

 DARPA (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 ) 에서도

 시험개발 단계인 걸로 아는데

 어...어떻게 벌써 실용화가 가능할 정도로 개발한 거지.....?)

 

 

 

 

 

 

 

그런

그들의 얼빠진 모습을 바라보던

스톰브링어는

 


마치 ALO나 SAO 에서의 마법사가 주문을 외는 듯한 포즈로

양 손을 내밀더니,

 

 

 

 

 

"Andos Itran Kuhula Besmou.

 Loki, the master of all things, summons you."

(안도스 이트란 쿠훌라 베스무.

 만물을 보는 주인 로키가 너를 소환한다.)

 

 

 

 

 

 

라고 말하며

오그마에 비친 뭔가를 손으로 움켜쥐는 순간!

국장과 부국장이 있던 곳 바로 밑에 있던 개인 로커실에

미리 준비해둔 뭔가가 폭발을 하면서


말 그대로 국장과 부국장은

비명 한 마디 지르지 못하고

주위에 있던 경비요원들과 함께

거의 달나라까지 날아가 버리고,

 

NSA 본부 건물 이곳 저곳에서

불길이 오르면서


그 곳은

완전히 도깨비시장 저리가라 급의 난리가 벌어지고,


그 소란을 틈타 탈출을 한 남자는

오그마에 미리 연결시킨 전화를 통해

임무완료 보고를 하고

 


그 보고를 들은 키리토는

말 그대로

입가에 싸늘한 웃음을 지으면서

지금까지

이 일에 관련되어 죽은 사람들의 명단을

오그마로 확인하면서,

 

 

 

 

 

 

 


"가브리엘 밀러.

 당신이 지금 지옥에 있다면 아마 쓸쓸하지는 않았을텐데

 지옥으로 보내주기에는 아직 이르지.

 아주 천천히 완전히 부숴버리고

 짓밟은 뒤에

 인간으로 취급을 하지 못하는 단순한 단백질 덩어리로 만들 때까지

 나는 너에게 죽을 자유조차도 부여하지 않을 거야.

 그리고

 너가 완전히 철저하게 망가지고

 다시는 인간으로 불리지도 못할 정도로 완전히 뭉개지고 나서야

 그때야 말로 너를 내 손으로 반 정도 죽여주지.

 나머지는 그 알리시아 양의 부모의 몫이니까 말이지.

 그때쯤 아마 알게 되겠지.

 이 세상의 모든 고통을 전부 맛보면서

 가장 처참하고 잔혹하게 죽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말이야.

 그리고 아마

 그 때쯤 된다면

 당신과 연관이 있는 모든 인물들이

 먼저 지옥에 도착해 있을 때니까

 당신을

 지옥에서 영원히 죽이고 또 죽이기 위해서

 칼을 갈면서 기다리고 있을 거야.

 어디 한 번

 나중에 지옥에 도착해서

 진정한 공포와 더불어서

 처절한 굴욕과 저주,

 그리고

 욕설도 지옥에서 영원히 맛보기를."

 

 

 

 

 

 

 

 

 

라고 말하면서

재활훈련을 하기 위해서 병실을 나서고,

키리토가 문을 닫고 나가는 순간

 

TV 화면에서는

가브리엘 밀러가

만약에 옆에 있었다면

개거품을 물면서 쓰러질 정도의

그에게 있어서는 악몽 그 자체의 뉴스가 나가고 있었으니...........

 

 

 

 

 

 

 

 

'글로젠 DS 시큐리티 그룹 주식

 투기세력에게 공매도 상황으로 폭락!


 글로젠 DS 시큐리티 그룹 간부들

 원인모를 실종상황!


 마진 콜 상황 발생!


 글로젠 DS 본사,

 글로젠 DS 시큐리티 그룹에 대한 모든 권리행사 포기!


 글로젠 DS 시큐리티 그룹 대주주이자 CTO 가브리엘 밀러

 개인 재산 압류절차 진행중......'

 

 

 

 

 

 

 

 

DARPA

 

1. 개요[편집]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

미국 국방부에 소속된 미군 관련 기술 연구개발기관으로, 우리나라의 국방과학연구소와 비슷해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무언가를 직접 개발하기보다는 어떠한 사업에 여러 방산업체나 연구기관들을 경합시켜 그중에서 가장 적합한 결과물을 주로 선정하며, 이는 1957년 소련이 쏘아올린 스푸트니크 1호에 위기 의식을 체감한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주도로 1958년에 창설된 ARPA[2]에 뿌리를 두고 있다.

지원 예산은 연 3.1 Billion Dollar, 그러니까 31억 미국 달러로, 대한민국 법무부의 한해 예산과 비슷하다.[3]


2. 실패를 권하는 곳[편집]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 소재한 DARPA 본부
 

한 교수의 평으로는, 이 기관은 "되든 안 되든 무조건 일단 우리가 최초로 하고 보자!"를 모토로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DARPA가 건드린 사업이 3년 내에 실용화된다면 그것은 실패한 사업이다. DARPA는 절대로 구현 불가능할 것 같은 기술에 손을 대야 한다."라는 얘기도 있다. 즉, 이 DARPA의 연구원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은 하나 같이 Uber-Tech이거나 정신나간 듯한 것이라는 것.

애당초 DARPA의 개발 목적은 "경쟁국가로부터의 군사 관련하여 기술적 기습을 막기 위해서"다. 즉 스푸트니크 쇼크 때와 같이 '헉 저 나라는 어떻게 저런 기상천외한 기술을 개발했지?!'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게 한 발 앞서 더 기상천외한 각종 시험을 해보는 곳이 바로 DARPA. 이 때문에 항상 신선하고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이곳의 연구원들은 일정 주기로 외부에서 새로 들여오고 있다. 물론 있던 사람은 나간다.

위에도 언급하였듯, 기상천외한 시험을 해볼 수 있는 데다가 그것이 성공하면 오히려 이상한 지경인 곳이다보니, 어찌보면 엔지니어들에겐 꿈과도 같은 곳. 당장의 실패 및 그에 따른 책임을 그리 크게 묻지 않는데다 공돌이의 창의력을 마음껏 불태울 수 있도록 지원 빵빵하게 해 주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이곳이 건드리기 시작하여 십 년 이상이 지나 결국 실용화에 성공한 기술들도 많다. 아무리 미국이 돈이 넘쳐난다지만 실적도 없는곳에 투자를 해줄만큼 널널하지는 않다. 온갖 기상천외한 연구들이 많은만큼 결과물들도 매우 뛰어난 발명품들이다. 이를테면 인터넷과 이것의 전신인 알파넷, 적의 전파를 역추적하여 3각측량법으로 적의 위치를 찾아내는 수동형 레이다, 무인 항공기인 MQ-1 프레데터 등. 또한 단거리이륙-수직착륙이 가능한 초음속 전투기 사업도 본래 이곳에서 시작하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저서 F-35로 결실을 맺으려 하고 있다.[4] X-45 무인전투기 사업이나 X-50 카나드-로터-윙 사업도 DARPA의 지원하에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3. 연구 중인 것들[편집]


무기 체계뿐만 아니라 각종 네트워크의 연결 방법이나 PAM(Policy Analysis Market)이라는 테러 예측 선물(先物) 거래 시장 개설 방법을 연구하기도 했다.


모하비 사막을 100% 무인로봇 자동차로[5] 횡단하는 대회인 그랜드 챌린지(The DARPA Grand Challenge)를 열기도 했다. 2004년 ,2005년, 2007년, 2012년, 2013년 이렇게 총 5회 개최되었다.


재난 구조용 로봇 대회 DARPA Robotics Challenge를 열기도 했다. 2015년에 끝이난 이 대회는 전 세계에서 지원한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들이 참가해 보행식 구조 로봇끼리 성능을 겨루는 대회었는데, 한국의 KAIST 팀의 DRC 휴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주쓰레기를 치우는 시스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NASA 우주비행사들을 뺏어오는 것은 기본.(...)


2016년 10월 13일에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로 감각 신호를 재현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SF에나 나올 전신의체화 기술도 머지않은 듯(...)?


2017년 2월 인간과 다른 생물이 안테나나 무선주파수(RF) 송출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생물학적 전파로 상호 교신텔레파시?하는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3.1. 무기 관련[편집]


21세기에는 보병 지원 로봇이나 엑소스켈레톤을 연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synthetic organisms 라는 전투용 인조 생명체 개발 계획도 시작했다. 2016년에도 실용화가 안 되었으니 성공한 프로젝트이다. 제시된 조건을 보면 전장에 투입될 보병을 대체하는 생체병기처럼 보인다.

 


 


자율적으로 사람 뒤를 쫓아다니며 험지에서도 문제없이 걸어다니고 엎어지면 알아서 일어나는 분대지원 4족 보행 로봇 LS3. 그러나 2015년 말엽, 이 LS3 사업은 취소되고 만다. 미군이 직접 운용평가해본 결과 엔진의 소음이 너무 심해서 적에게 발각당하기 쉽고, 구조가 너무 복잡해서 야전에서 수리가 어렵다고.[6] 어떤 면에서는 DARPA의 작품답다고나 할까.[7]


2015년 4월에는 C-130 수송기에 드론을 태우고 출격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엄밀히 말해 멀티콥터 형 드론이 아니라 고정익형 드론을 C-130에 장착시키는 프로젝트는 DC-130이란 바리에이션으로 2008년 이전부터 존재했다. ?


4. 가상매체에서의 등장[편집]


메탈기어 시리즈에서는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활동한 한 인물(스포일러)에 의해 설립한 것으로 나오며[스포일러], 이 곳에서 메탈기어 솔리드 이후의 원흉이 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SOP 시스템이 제작된다. 현실 세계보다 더 우월한 자금력 덕분에 이쪽에서 만들어낸 것들은 외계인 고문 그 자체. 국내에서 DARPA를 처음 접한 사람들 중 열에 일곱, 여덞은 이 작품에서 접한 사람들일 정도로 게이머들 사이에선 메탈기어 솔리드의 DARPA가 아주 유명하다.


스플린터 셀: 컨빅션에서 언급된다. 전작에 등장한 적이 있으면 추가바람. 컨빅션에선 변변찮은 장비가 없는 샘 피셔에게 빅터가 피셔의 애총인 FN Five-seveN하고 함께 DARPA에서 구해왔다며 휴대용 EMP 발생기와 EMP 방어용 가방을 전해준다.


퍼시픽 림에서 롤리 베켓이 드리프트 기술을 설명할 때 DARPA에서 전투기 신경 조종법에서 나온 기술이라고 설명한다.


슈타인즈 게이트 0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스트래트포와 함께 타임머신을 노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단체 중 하나로 나온다. 관련 인물이나 사건은 스포일러.

 

 

콜로서스

 

1. 정의[편집]


Colossus.

거상(巨像), 거인 등을 뜻하는 영어. 그리스어 콜로소스에서 유래하였으며, 해당 단어는 헤로도토스가 이집트의 스핑크스 등 각종 거상들을 호칭하는 데 쓰였던 말로 알려져 있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그리스 시대 로도스 섬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거대한 아폴로 신상, 일명 로도스의 거상이 있다.

라틴어 단어를 영어에서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경우이다. 라틴어로 colossus는 '거대한'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콜로세움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었던 네로 황제의 거상에서 유래한다.


2.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밍 가능 디지털 전자 컴퓨터


제2차 세계 대전 때 영국이 독일군 총본부 OKW에서 사용하는 로렌츠(Lorenz Sz) 암호전신기를 깨기 위해, 1943년 블레츨리 파크[2] 우체국 전산 연구소(Post Office Research Station)[3]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밍 가능 디지털 컴퓨터. 수학자 맥스 뉴먼이 제안하고 엔지니어 토미 플라워스가 설계하였으며, 앨런 튜링이 주도하였다.?# 정확히는 앨런 튜링이 토미 플라워스에게 맥스 뉴먼을 소개시켜 주고 나서 개발한 것이었다.

1943년 콜로서스 마크 1이 개발되었고, 이듬해 1944년에는 마크 2가 개발되었다. 마크 1은 1,500개의 진공관을 사용하였으며, 마크 2의 경우 2,400개의 진공관과 더불어 최초의 시스톨릭 배열과 함께 시프트 레지스터를 사용했다. 그리고 각각 100개씩의 불 논리 연산을 통해 초당 25,000자를 연산해낼수 있었다.

디지털 방식의 고성능 계산기는 1941년 독일의 콘라트 추제(Konrad Zuse)가 만든 Z3이 먼저이긴 하나, 이 장치는 진공관 대신 릴레이를 사용한 전자 기계식 컴퓨터에 가까웠다. 또한 1942년에 실험된 아타나소프-베리 컴퓨터(ABC)의 경우엔 프로그램 수정이 안되는 문제를 갖고 있었다. 이에 진공관을 사용하고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현대적 개념의 디지털 컴퓨터에 부합하는 장치로는 콜로서스가 가장 먼저인 것으로 보고 있다. 역사가들도 콜로서스를 '최초의 디지털 컴퓨터'로 인용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ENIAC과 함께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초기 컴퓨터 중 하나로 꼽힌다.

콜로서스가 개발되기 전, 영국은 이미 독일의 에니그마 암호전신기를 깰 수 있는 장치를 봄베(Bombe) 컴퓨터[4]를 비롯해 여러 대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에니그마의 상위 버전인 로렌츠 암호전신기가 등장하면서[5], 이를 해독하기 위한 고성능 암호 해독기로써 콜로서스를 추가로 개발하게 된 것. 로렌츠 암호전신기는 에니그마와 비슷한 로터 방식의 기계식 암호기이지만 회전자의 배열이 더 자주 바뀌었으며, 덤으로 XOR 연산과 반사바퀴도 존재하지 않아 에니그마보다 더 암호학적으로 진보된 물건이었다. 영국 입장에서는 다행히 콜로서스 마크 1과 콜로서스 마크 2가 적절한 시기에 개발이 완료되어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비롯해 2차 세계대전 말미 주요 전투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6]

 

어쨌든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디지털 컴퓨터였으나 세간에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전후 영국은 독일의 에니그마를 인도, 파키스탄 등 독립국들에 주었고, 독립국들은 그걸 넙죽 받아서 사용하였기 때문에 이를 해독할 수 있는 콜로서스의 존재는 여전히 유용했기 때문. 어쨌든 전쟁기간 도중 11대의 콜로서스가 만들어졌으며, 그중 10대가 로렌스 암호 전신기를 깨기 위해 구동되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고 GCHQ에서는 2대를 놔두고 나머지를 다 해체시켰으며 남은 것들도 1960년에는 모두 해체하였다. 영국은 에니그마가 거의 다 퇴역할 즈음인 75년에 암호명 ULTRA 작전을 공개했고 콜로서스의 존재도 그제서야 드러났으며, 2007년 구동되는 레플리카를 새로 만들어 블레츨리 파크의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


[1] 콜로서스 마크 2 구동 당시 모습. 위키피디아에 따르자면 사진 속 두 여인은 도로시 두 보리슨과 엘시 부커라고 한다. 사진 촬영 시점은 1940년대 중반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 영국 블레츨리(Bletchley)에 위치했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정부 산하에서 독일군 암호 해독을 담당했던 비밀 기지이다. 군사 기밀 유지를 위해 대외적으로는 '블레츨리 공원'에 있는 라디오 공장 정도로 위장하면서 활동했다.

[3] 말이 '우체국'이지 당시에는 로렌츠 암호 해독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였다. 소속 연구원 뿐만 아니라 사무실 위치까지 모두 극비에 부쳐졌기에, 콜로서스 컴퓨터 개발을 주도했던 이들은 전후 변변한 기사 작위도 못 받고 여생을 보내야 했다. 이들의 공로가 인정된 것은 거의 반 세기가 지나 기밀 문서들이 풀리면서라고.

[4] 앨런 튜링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등장하는 장치가 바로 이거다. 다만 디지털 방식이 아니라 아날로그식이기 때문에, 컴퓨터라기 보다는 '컴퓨터의 시초가 된 전자식 장치'라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5] 히틀러를 비롯해 나치군 고위 간부들이 로렌츠 암호전신기를 사용했다.

[6] 노르망디 상륙작전 전, 나치군 고위 간부들은 '과연 연합군이 어디로 쳐들어 올까'를 가지고 로렌츠 암호전신기를 통해 갑을론박을 펼쳤다. 당연히 영국군은 이걸 콜로서스 컴퓨터를 통해 모두 해독해서 파악하고 있었다(!). 나아가 칼레 지역으로 상륙할 것이라는 훼이크를 독일군 쪽으로 흘려 보내 정작 히틀러가 노르망디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빌더버그 클럽
최근 수정 시각: 2018-07-13 19:40:09

분류 음모론
상위 항목: 음모론 필수요소

빌더버그 그룹
Bilderberg Group

 

정식 명칭

빌더버그 그룹

영문 명칭

Bilderberg Group

국가

네덜란드

설립일

1954년 5월 29일

창시자

joseph retinger

회장

Henri de Castries

유형

이익집단

공식 홈페이지

Bilderberg Meetings

1. 개요
2. 세계정복의 음모를 꾸미는 비밀그룹인가?
3. 개최지
4. 관련문서

1. 개요[편집]
지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전세계 엘리트 그룹의 비밀 회의.

빌더버그 그룹(The Bilderberg Group), 빌더버그 컨퍼런스(Bilderberg conference), 빌더버그 소사이어티(Bilderberg Society) 등으로 부르기도 하며 처음 열린 네덜란드 현지 발음대로 빌데르베르흐로도 발음한다.

주로 유럽과 미국의 왕실관계자, 귀족, 국제 금융계 인사, 국가수반, 정치가 등의 거물들이 1년에 한두번 고급 호텔을 전세내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정치, 경제나 환경 문제같은 다양한 국제문제를 논의한다.

멤버로는 데이비드 록펠러, 헨리 키신저, 조지 소로스, 벤 버냉키, 빌 게이츠 등 내로라하는 유명인사들이 즐비하며 대부분이 UN, 왕립국제문제연구소, 외교 관계 협의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삼각 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 등의 멤버이기도 하다.

제1차회의는 조지프 레팅거(Joseph Retinger)[1]의 아이디어와 베른하르트[2] 네덜란드 대공의 주도로 1954년 네덜란드 빌더버그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매번 120명[3] 정도가 참석하는데 거의 전부가 유럽인과 미국인이다. 이스라엘과 중동의 일부 인사만 참석했으나 2011년 회의에는 중국도 참가한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일본과 대한민국의 참여에 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

참석자의 약 3분의 2가 다국적 기업, 다국적 금융관계자, 국제 미디어관계자이고 3분의 1이 각국의 정치가들이라고 한다. 매년 미국에서 30명, 유럽 각국에서 80명, 국제기관 등에서 10명 정도가 참석한다고 한다.

유명인사들이 무더기로 모이는 것에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는 이 회의를 전혀 보도하지 않았으며, 회의장소에 출입하는 것도 원천봉쇄되어 있었다.
1970년경 부터 서서히 존재가 일반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회의의 내용은 여전히 비공개를 유지하지만 참석자나 의제는 언론들이 공개하고 있다.

폴 헬리어 캐나다 전 국방장관에 의해 외계인과 함께 언급된 적이 있다.

2. 세계정복의 음모를 꾸미는 비밀그룹인가?[편집]
빌더버그를 단순히 기업가들의 국제음모단으로 보는 시각도 있고 자유무역을 통해 경제적 장벽을 무너뜨려 하나의 세계를 만들려는 뉴 월드 오더의 일환으로 보는 음모론도 있다.

다음은 빌더버그 클럽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

1991년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한 빌 클린턴은 아칸소 주지사에 지나지 않았으나 2년뒤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르윈스키 스캔들의 핵심인물인 버넌 조던(Vernon Jordan)은 빌더버크 클럽 운영위원회 위원이라고 한다. 그의 영향력 덕분에 클린턴이 대통령에 오를수 있었다고 한다.

인용문의 주지사 云云에 대해 말하자면, 주지사 출신 미국 대통령은 클린턴 이전에도 로널드 레이건, 지미 카터 등이 있었다. 주지사에서 대통령이 된것이 빌더버그 때문이라 보기는 힘들다. 아마 대통령 당선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초청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그리고 원래 지방자치제도가 극도로 발달한 미국의 경우는 대통령이 되려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주지사로서 두각을 보여야만 한다.오바마는? 트럼프는?[4]

위의 관점과는 달리 빌더버그 회의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다음의 세계대전을 막아보자는 취지와 대서양관계의 재구축을 위해 시작된 모임일뿐이며 기업가들이 많이 참가하고 또 철저한 보안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각국 정부에 기업가들이 경제정책을 알리기전에 사전 조율을 하는 단순한 모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아니면 정경유착?

회의 참가자들도 이를 부정한다. 한 멤버는 뉴미디어, 전자통신업계의 거물들이 죄다 빠졌는데 무슨 뉴 월드 오더냐고 코웃음친다.[5] 차리리 오프라 윈프리가 더 영향력이 높을 것이라고 말하는 멤버도 있다.[6]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힘있는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통치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음모론적인 시각인데, 그렇게 돈많고 힘있는 사람들이 굳이 골치아프게 뭐하러 그런 일을 하냐는 회의론적인 시각도 있다.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3. 개최지[편집]
1954년 5월 29~31일: 네덜란드 오스테르베이크(Oosterbeek) 빌데르베르크 호텔.

1955년 3월 18~20일: 프랑스 바르비종(Barbizon).

1955년 9월 23~25일: 서독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Garmisch Partenkirchen).

1956년 5월 11~13일: 덴마크.

1957년 2월 15~17일: 미국 조지아 주 세인트사이먼스아일랜드(St. Simons Island).

1957년 10월 4~6일: 이탈리아 라치오(Lazio) 주 피우치(Fiuggi).

1958년 9월 13~15일: 영국 더비셔(Derbyshire) 주 벅스턴(Buxton).

1959년 9월 18~20일: 터키 이스탄불.

1960년 5월 28~29일: 스위스 니트발덴(Nidwalden) 주 뷔르겐슈토크(Burgenstock) 팰리스(palace) 호텔.

1961년 4월 21~23일: 캐나다 퀘벡 주.

1962년 5월 18~20일: 스웨덴 살트셰바덴(Saltsjobaden).

1963년 5월 29~31일: 프랑스 칸.

1964년 3월 20~22일: 미국 버지니아 주 윌리엄즈버그(Williamsburg).

1965년 4월 2~4일: 이탈리아 롬바르디아(Lombardia) 주 케르노비오(Cernobbio).

1966년 3월 25~27일: 서독 비스바덴(Wiesbaden).

1967년 3월 31~4월 2일: 영국 케임브리지(Cambridge).

1968년 4월 26~28일: 캐나다 퀘벡 주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

1969년 5월 9~11일: 덴마크 헬싱괴르.

1970년 4월 17~19일: 스위스.

1971년 4월 23~25일: 미국 버몬트 주 우드스탁(WoodStock).

1972년 4월 21~23일: 벨기에 크노케(Knokke).

1973년 5월 11~13일: 스웨덴.

1974년 4월 19~21일: 프랑스 오트사부아(Haute-Savoie) 주 므제브(Megeve).

1975년 4월 22~24일: 터키 이즈미르(Izmir).

1976년: 록히드 사건으로 취소.

1977년 4월 22~24일: 영국 데번(Devon) 주 토키(Torquay).

1978년 4월 21~23일: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Princeton).

1979년 4월 27~29일: 오스트리아 바덴(Baden bei Wien).

1980년 4월 18~20일: 서독 아헨(Aachen).

1981년 5월 15~17일: 스위스 니트발덴(Nidwalden) 주 뷔르겐슈토크(Burgenstock) 팰리스(palace) 호텔.

1982년 5월 14~16일: 노르웨이 베스트폴(Vestfold) 산데피요르드(Sandefjord).

1983년 5월 13~15일: 캐나다 퀘벡 주 몬테벨로(Montebello).

1984년 5월 11~13일: 스웨덴 살트셰바덴(Saltsjobaden).

1985년 5월 10~12일: 미국 뉴욕.

1986년 4월 25~27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렌니글스(Gleneagles).

1987년 4월 24~26일: 이탈리아 롬바르디아(Lombardia) 주 케르노비오(Cernobbio).

1988년 6월 3~5일: 오스트리아.

1989년 5월 12~14일: 스페인.

1990년 5월 11~13일: 미국 뉴욕 글렌코브(Glen Cove).

1991년 6월 6~9일: 독일 바덴바덴(Baden Baden).

1992년 5월 21~24일: 프랑스 에비앙레벵(Evian-les-Bains).

1993년 4월 22~25일: 그리스 블랴그메니(Vouliagmeni).

1994년 6월 2~5일: 핀란드 헬싱키.

1995년 6월 8~11일: 스위스 니트발덴(Nidwalden) 주 뷔르겐슈토크(Burgenstock) 팰리스(palace) 호텔.

1996년 5월 30~6월 2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킹시티(King City).

1997년 6월 12~15일: 미국 조지아 주 레이크레이니어(Lake Lanier).

1998년 5월 14~17일: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Turnberry).

1999년 6월 3~6일: 포르투갈 신트라(Sintra).

2000년 6월 1~4일: 벨기에 브뤼셀 교외.

2001년 5월 24~27일: 스웨덴.

2002년 5월 30~6월 2일: 미국 버지니아 주 챈틸리(Chantilly).

2003년 5월 15~18일: 프랑스 베르사유.

2004년 6월 3~6일: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 주 스트레자 (Stresa).

2005년 5월 5~8일: 독일 로타흐에게른(Rottach-Egern).

2006년 6월 8~11일: 캐나다 오타와 교외 브룩스트리트(Brookstreet) 호텔.

2007년 5월 31일~6월 3일: 터키 이스탄불 리츠칼턴(Ritz Carlton) 호텔.

2008년 6월 5~8일: 미국 워싱턴 D.C. 매리어트(Marriott) 호텔.

2009년 5월 14~16일: 그리스 아테네 아스티르 팰리스 리조트 호텔.

2010년 6월 3~7일: 스페인 시체스.

2011년 6월 9~12일: 스위스 생모리츠(St. Moritz) 슈브레타(Suvretta) 호텔.

2012년 5월 31~6월 3일: 미국 버지니아 주 챈틸리 매리어트 호텔.

2013년 6월 8~9일: 영국 하트퍼드셔 주 더 그로브 호텔.

2014년 5월 29일~6월 1일: 덴마크 코펜하겐 메리어트 호텔.

2015년 6월 11~14일: 오스트리아 텔프스 인터알펜호텔 티롤.

2016년 6월 9~12일: 독일 드레스덴 테센베르트팔레 켐핀스키 호텔.

2017년 6월 1~5일: 미국 버지니아 주 챈틸리 웨스트필드 메리어트 호텔.

2018년 6월 7~10일: 이탈리아 토리노 NH 토리노 린고토 콩그레스 호텔.

4. 관련문서[편집]
그림자 정부

비밀결사

빅 브라더

세계정부

음모론

 

[1] 폴란드 난민 출신으로 2차대전 후 유럽통합을 주장하며 1948년 헤이그에서 유럽회의(Council of Europe)를 발족시켰다. 이를 계기로 세계 문제를 논의하는 비밀회의를 열자는 그의 제안이 주목받게 된다.
[2] 네덜란드 베아트릭스(Beatrix Wilhelmina Armgard) 여왕의 아버지. 독일 귀족 출신으로, 네덜란드 율리아나 여왕에게 장가들기 전에 잠시 나치 친위대에 가입했지만 곧 탈퇴하고, 2차대전 중에는 오히려 자유 네덜란드군을 이끌면서 나치에 대항했다.
[3] 상황에 따라 늘거나 줄기도 한다. 대체로 100~150명 사이로 볼 수 있다.
[4] 오바마는 상원의원 출신으로 웬만한 주지사들보다 입지가 좋았고, 트럼프는 기본적으로 재벌출신이다. 둘 다 웬만한 주지사는 씹어먹는 위치였다.
[5] David Rothkopf, 《슈퍼클래스》, 이현주 역, 더난, 2008, p. 440
[6] 같은 책 p. 442

 

 

 


이 소설에서는 키리토에게 협력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 DARPA라고 설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곳에서의 과학기술들을
키리토가 비밀리에 개발했다면
NSA나 미국 정부 모르게
자신의 활동을 숨기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성왕으로 200년 동안 살 동안
언더월드를 발전시키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소아온 18권 마지막에 보면 언더월드에는 달에 기지도 만들고
달과 언더월드를 왕복하는 우주전투기까지 있는 것으로 나오니까요.
지금 현대의 과학기술로는 달에 우주전투기를 가게 하는 것은 먼 꿈나라 이야기니까요.
이 부분이 제 소설의 복선입니다.
만약 더 시드 시스템을 이용해서
인터넷 그 자체를 탈취해서 리얼월드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면,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가르친 것이 키리토라면?
말 그대로 진짜 3차 세계대전 아니 우주전쟁 수준이 될 것 같지 않나요?
제 소설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언더월드 대 리얼월드간의 3차 세계대전이자 사이버 세계대전.
앞으로 나올 부분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키리토의 암호명이 콜로서스인 이유는
말 그대로 제 소설에서의 키리토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기계신) 그 자체이기 때문이지요.
기계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암호명으로서 인류 최초의 컴퓨터의 이름만큼 잘 어울리는 것이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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