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논쟁 좀 재밌어 보인다
난 대>오. 오로성의 재생력이 벨런스 파괴급으로 너무 사기적이고 아직 작동 원리가 안 나왔기 때문에 나중에 패왕색 딜찍누 말고 다른 방법으로 반드시 파훼될 거라 봐서. 패찍누가 유일한 방법이면 루피, 샹크스, 드래곤 말고는 오로성을 제대로 조질 사람이 없으니까. 그리고 대장 쪽은 사카즈키, 쿠잔을 필두로 이제껏 쌓아온 캐릭터 서사가 있기도 하고.
그런데 최근 대장들이 체면을 구기는 사건들이 연달아 나왔고 갈링이 오로성에 새로 합류하면서 오로성의 전력이 더 강해짐. 소년만화 특성상 일찍 죽은 새턴보다 점점 푸쉬를 받고 있는 갈링이 더 강하게 나올 게 분명함. 거기다 얜 이전부터 이미 명성이 자자한 전투캐였고 혁명군이 가장 경계하는 신의 기사단의 수장이었으니 이제는 존나 더 강하게 나와야 함.
그래서 결론,
오다가 밀어주는 갈링>재생력 없어도 강한 간디?대장>나머지 오로성
이 정도지 않을까 싶다.
갈링이 신입이긴 한데 묘사를 보면 의미심장함. 임이 자기 바로 밑에 있는 오로성을 통해 갈링을 임명한 게 아니고 오로성 제낀채로 갈링에게 직접 통보함. 그래서 오로성들은 얼타고 있다가 갈링에게 해당 소식을 전달 받았지. 이거 보면 앞으로 오로성의 방향성을 주도할 놈은 갈링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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