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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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도 악의도 한웅큼으로
209격 "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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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 "정신차려"라고 말하고 싶기라도 한 거냐?
블 : 윽
보 : 정신 차릴 건 네놈이지
보 : 최근 프로 히어로 같은 허업의 탑자리에 거둬 들여졌다는 소리를 듣고 "그렇겠지"하고 생각했어
옛날부터 그랬지. 네놈은 무책임하게 이상론만 설파해서 주변을 불행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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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 그 결과 누굴 지켜냈지? 응?
블 : 크아악
보 : 애가 있다며?
보 : 눈빛이 흔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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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그만 둬 끼어들지 마
플 : 그렇다면 왜 처음부터 그 약점을 노리지 않지?
네놈의 "마을"에서는 그렇게 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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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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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아뿔싸...
보 : 애새끼도 금방 차원도의 제물로 삼아 주마
네놈은 멀리서 채써는 것보다 직접 괴롭혀 주고 싶었지만 이제 됐다 귀찮아
보 : 뒈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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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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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태어 : 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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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편 : 뭐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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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 아 안움직여...!?
설마
보 : 공간 그 자체를 베는 차원도의 칼 끝을 멈춰 세우는 자가 있을 리...
보 : 제길
후부키남편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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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편 : 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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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편 : 혹시 협회본부(우리집) 썰어버리려고 했던 놈인가?
이녀석
의태어 : 휙
보 : 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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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보이드
후부키남편 : 응....?
마나코 : 닌자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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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 우아악
보 : 차원도가...
보 :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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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안 놓친다
블 팔 : 꿈틀
나레이션 : 블래스트는 팔의 절단면에서 절단면으로 혈액과 신경전달을 전송시키고 있었다
최종수단에 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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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 크아악
보 : 나와 같은 좌표로,,,
보 : (이대로 융합했다간 생체조직은 엉망진창이다)
보 : 죽을 생각이냐
블 : (싯치...)
(뒷일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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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치 : 무모하다 블래스트...!
블 : 뭐 더이상 수단이 없을 때의 얘기야
만에 하나 녀석과의 융합으로밖에 붙잡아 놓지 못했을 경우
괴인세포 분리 기술을 우리에게 시험해 봐 줘
블 : 녀석의 목숨을 우선시해 줘
보 : 우.... 오오오오오옷
블 : 빛의 힘....!!
튕겨내보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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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허억
찰나
자아가 겹쳐졌던 것으로 인해 블래스트는 보이드의 기억을 살짝 엿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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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가 큐브에서 보았던 환영
누구의 손을 잡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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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 보이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