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티누스측 마지막 정리

1. 오릭스의 이능 방어 여전히 오티누스가 오릭스의 이능저항을 뚫을 능력은 없어 보임 위상조작으로 필드를 바꾸는 전략은 어둠 그 자체로 이루어진 승천차원 특성상 불가능할거라고 봄

여전히 가능하다고 확신함

위상조작은 2계층은 은세를 만드는데도 사용한 기술임

오티누스가 1계층인 이유는 기본적으로 은세에 대한 관련된 언급이 전혀 없기때문이지

마신이 다루는 위상조작이 서로 달라서 그런 이유가 아님

그러면 오티누스도 2계층이여야하는거 아니냐?

대신 오티누스는 은세를 만들때 위상조작을 사용한 적이 없잖음

말장난같지만 2계층의 업적을 못보여준건 맞음

단 적어도 1계층에서는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하는게 맞다봄

실제로 이걸로 물질세계를 힐베르트로 확장 가능한 앨리스가 재생도 못하게 컷나버렸고

2. 이게 안통한다면 굴복의 능력으로 정신조작과 빙의를 시도할 수 있을 듯 함, 작중에서 일반 마법사들이 어느정도의 정신방벽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목격자에게 받은 능력이라는 것과 벡스 정신체를 굴복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한 저항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

성인의 정신장벽조차 뚫는 쇼쿠호의 정신조작으로도 마신보다 아랫단계인 안나조차 뚫을수 없었음.

금서목록에서는 우주가 날아가도 멀쩡한 원전들은 보기만하면 정신이 오염되는 레벨인데 마신들에게 이런 모든 원전은 기본 베이스임 마신이 되기위한 전제조건

즉 정신조작은 의미가 없음

빙의또한 마찬가지임 이건 영혼에 대한 부분인데 금서목록에서도 빙의가 가능한 령은 나옴 

그런 모든 수단을 포함해도 마신에게는 통하지않음

이것도 안통한다면, 오릭스의 딸들은 별을 절멸토템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것을 통해 대상을 다른 것으로 변이시켜버리는 능력으로 무력화를 노려볼만 하다고 봄 

변이또한 마찬가지임 

남을 변이시키는건 금서목록에서도 흔히 있는 기술임

당장 그런 수준으로 죽일수 있으면 카키네 다크매터로 변이시켜서 죽일수 있었겠지

검의 논리는 기본적으로 상대보다 강하거나 동급일 때 상대의 이능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데, 카미조의 이능력 무효화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다는 점, 요정화의 술식 등에 당한 것으로 보아 충분히 가능하다 봄(카미조의 능력으로 지울 수 없다고 했는데 그건 저항력이 있는게 아니라 걍 카미조가 지우는 것보다 더 압도적인 화력만 있다면 파훼 가능한 이매진 브레이커의 약점을 공략한 것으로 보임, 이것의 대표적인 사례가 코론존의 플레이밍 소드임. 육체가 있었을 때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다 지우지 못했지만 수육체가 없는 상태에서는 충분히 삭제가 가능했음)(이 공격은 마신의 일격과 동일하다고 언급이 된적이 있음) https://www.ishtar-collective.net/cards/xvi-the-sword-logic

이 부분은 잘못된 정보임

오히려 화력면에서는 위상조작보다 위였을 궁니르와 플레밍소드는 잘만막음

플레밍소드를 못막았던 이유는 압도적인 화력이 아니라 육체가 있었을 당시 세상에 존재하는 기준점에 포함되었기때문임

그리고 이매진브레이커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뚫을수 있는게 아니라 지속성 딜로 지워내는 속도보다 빠르게 밀어버려서 날려야하는거임

이게 전부다 안통한다면 육탄전으로 갈 확율이 높은데 이때 오릭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상처를 입힐 수 있는 무기를 가진 반면 오티누스는 일단 궁니르를 투척해야 하며 궁니르는 세계를 파괴하는 위력을 가졌기에 오릭스가 방어력과 무적성으로 버티거나 그게 뚫려도 가진 불사 유형 2, 3의 영향으로 버틸확율이 높은데 오티누스는 최대 3티어 재생력과 불사 유형1을 가졌기에 높은 확율로 의지파괴자의 공격을 회복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물론 위상조작으로 회복하면 되는냐고 한다면 가능할거 같지만 위상조작에도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이기에 한번에 절명하면 살아나지 못할것 이라고 봄

육탄전으로 가게되면 오히려 오티누스의 압승임

거리에 상관없이 상처를 입히는 무기가 있던 말던 상관없음

생각한 것만으로 공격할 수 있는 알스마그나같은 마술들을 포함해도 오티누스한테 생채기조차 낼 수 없고

애초에 전제조건은 사거리를 최대로 잡아도 4km임 거리는 사실상 의미가 없음

오티누스는 수천억의 연격을 초단위로 가하는 것을 전투묘사로 보여줬고, 카미조도 아닌이상에야 주 전투수단은 위상조작임 

오티누스가 최대 3티어의 재생력을 가지고있다했는데

오티누스는 하이갓들리재생으로도 확장 가능함

재생력에 대한 부분임 

1티어: 물리적, 영적, 정신적으로 전부 소멸해도 재생할 수 있는 수준.

0티어: 물리적, 영적, 정신적은 물론이고 대상을 구성하는 모든 정보와 기록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사에서 삭제되거나 개념적으로 소멸하더라도 재생할 수 있는 수준. 이러한 유형을 가진 캐릭터는 사실상 살해할 수 없으며, 진정 살해하기 위해서는 같은 수준의 재생 부정 능력이나 재생이라는 개념 자체를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물리적 소멸에 대해서는 마신은 오체가 사멸하는 정도로 죽지않는다고 이미 오티누스 본인의 입으로 증명했음

영적 정신적은 사실 저렇게 소멸한적이 없어서 증명은 불가능한데

대상을 구성하는 모든 정보와 기록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사에서 삭제되거나 개념적으로 소멸하더라도 재생할 수 있는 수준.

실제로 이게 가능한 것이 마술에 이미 있음

아드리아해의 여왕은 

"그런 건 없어. '아드리아 해의 여왕'에는 파괴 이상의 가치는 존재하지 않는걸. 기본은 소돔과 고모라에 내려진 천벌이고 '모든 것으로부터 가치를 빼앗는' 효과를 갖고 있으니까. 가치 있는 것을 만드는 식으로는 되지 않을지도."

"제2단계에서는 그것뿐만 아니라 베네치아를 떠나 있던 사람이나 물건까지 노려. 여행을 떠나 있던 사람, 미술관에 기증된 예술품, 베네치아를 토대로 퍼진 문화, 그런 게 전부 빼앗기는 거야. 베네치아라는 학문이나 역사까지도 순식간에 사라져서 없어지고 말지도 몰라..."

천사의 술식중에는 지정된 대상에 관련된 모든것을 역사까지 지워버리는 게 있음

그리고 저 제한조건을 풀어버리는 술식도 존재함

"하핫, '아드리아 해의 여왕'은 도시만이 아닐세. 그 도시에 관련된 모든 것을 파괴하지. 예를 들면 베네치아라는 도시를 파괴하면 어느어느 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는 그림이나 조각 등도 전부 파괴되는 식이야! 베네치아파라는 학문도 사라질지도 모르지. 응? 그런 것을 적대하는 세계를 통솔하는 도시를 향해 쏘면 어떻게 될 것 같나?"

적대시하는 세계.

통솔하는 도시.

올소라는 그 두 마디 말에서 비아지오가 하려는 말을 파악했다.

"설마 학원도시를?!"

"그 말이 맞네, 시스터 올소라! '아드리아 해의 여왕'은 도시가 준 영향 전체를 제거하지. 모든 과학기술은 학원도시의 영향을 받고 있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말이야! 그걸 전부 파괴한다면 과학이라는, 얄밉게도 세계의 절반을 감싸고 있는 측 전체를 하룻밤 사이에 몰아낼 수 있는 걸세!!"

과학 자체가 역사째 송두리채 날아가버리는거임 

이게 마신이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하는데 저런거 다 써도 생채기조차 못냄

너무 강해서 스케일로 씹는거 아니냐 할수도 있는데 어쨋든 씹는다잖음

그럼 뭐 문제없지

즉 마신의 재생력은 기본적으로 3티어 수준이 아님

3티어는 어디까지나 직접적으로 보여준 묘사에 한해서의 이야기지. 그것도 본인의 기술에 대해서

카마치가 넣은 공식 콜라보까지 확장하면 

모든 시간축 평행세계에서 상대를 존재조차 안하게 지워버리는 저거랑 동일혹은 이상인 탱그램조차 오티누스한테 빌빌대는거로 추가적으로 증명됨

만약 저정도 재생부정으로 잡을수있었다면 탱그램이나, 마술측은 아드리아해를 활용해서 진작에 오티누스를 죽였을거임 

결론적으로 위상조작은 여전히 승천차원을 변질시킬 수있고

오티누스는 오릭스의 재생부정을 위상조작 혹은 본인의 재생력으로 씹을수 있음

남은건 궁니르나 위상조작 석궁 등 알아서 처리하면 되는 부분임

내일 와서 마저 답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