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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마지막화
소가라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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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0 | 조회 374 | 작성일 2019-03-29 14: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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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마지막화

"..."

 

파앗-!!

 

혁과 정우가 대치한 체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두 남자는 가만히 서로를 노려보았고 마침내 돌진했다. 

 

쾅!!

 

두 사내가 충돌했다. 정우와 혁의 얼굴에 동시에 펀치가 꽂혔고 강렬한 파열음이 구경꾼들의 귀를 울렸다.

 

콰직! 쾅!!

 

정우가 혁의 안면에 주먹을 한 방, 혁이 정우의 안면에 주먹을 한 방 먹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한치도 흔들리지 않았다.

 

콰앙!! 촤아악-! 다다다-!!

 

정우의 발이 혁의 옆구리를 차버렸고 혁은 옆으로 밀려났다. 그러자 정우는 곧바로 혁에게 달려들었다.

 

빡! 빡 빠악!! 쉬익-!

 

혁이 특유의 잽 공격을 연달아 정우에게 퍼부었고 정우는 턱을 맞고 말았다. 허나 정우가 당하고만 있을리 없었다. 그는 주먹을 휘둘렀다.

 

덥썩! 화악-!!

 

혁은 정우의 팔을 두 손으로 잡았다. 관절기로 팔을 부러트릴 목적이었다. 정우는 혁의 손에서 급히 팔을 빼냈다.

 

턱 텅!! 촤아악-!

 

정우가 혁의 옆구리에 손바닥을 대었고 손바닥에 힘을 주어 혁을 밀었다. 혁은 또 옆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다다다-! 부웅-!! 척

 

이번에는 혁이 정우에게 달려들었고 오른주먹으로 펀치를 날렸다. 정우는 혁의 오른팔에 오른손목을 대었다.

 

확-!! 척

 

정우는 왼팔로 혁의 오른팔을 휘감았다. 이후 정우는 오른손바닥을 혁의 오른어깨에 대었다. 오른손바닥으로 혁을 밀어버릴 셈이었다.

 

콱!!

 

"...어이. 내 오른팔만 신경 쓰면 안 되지."

 

"!"

 

화악-!!

 

그 때 혁이 왼손으로 정우의 허리춤을 붙잡았다. 혁은 충고하듯이 말했고 정우의 표정이 그제서야 심각해졌다. 혁은 정우를 들어올렸다.

 

콰직! 쿵!

 

"넌 씨름을 할 줄 아니까 맹수현이 네 중심을 무너트리려 할 때 씨름기술로 되치기를 한다면 효과가 있을 거다."

 

정우가 급하게 혁의 왼뺨을 팔꿉치로 쳤고 혁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와 착지했다. 혁은 민규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두현과 협력하면서 이정우와 대련을 해본 결과 이정우는 맹수현, 장동욱, 하종화의 스타일을 구사한다. 때문에 이정우가 맹수현의 기술을 사용한다면 맹수현 공략법을 사용하면 된다.'

 

"이야. 대단한데요?"

 

"결국 내 손에서 빠져나왔으면서 잘도 날 칭찬하는군."

 

혁이 머리 속으로 계산했고 정우가 혁을 칭찬했다. 혁은 칭찬을 좋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싸움이 계속 되었다.

 

팟-!! 꾸욱! 꾸욱! 콰직!!

 

정우와 혁이 서로에게 달려들었고 주먹을 꽉 쥐었다. 둘은 주먹을 뻗었고 혁과 정우의 낯짝에 주먹이 박혔다.

 

쾅 콰직 쩍!! 콰직 쾅!!

 

격렬한 난타전이 시작 되었다. 두 놈은 주먹을 마구 휘둘렀고 서로의 온몸을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빡!! 콱 콰직!! 턱 부웅-!!

 

정우가 펀치를 이마로 받아냈고 혁의 멱살을 잡고 박치기했다. 혁은 정우의 뒷목을 양손으로 붙잡고 정우의 복부를 향해 무릎찍기했다.

 

쾅!! 탁! 화악-!!

 

정우가 두 팔로 막았고 혁의 다리를 발로 걸었다. 혁은 여전히 정우의 뒷목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정우를 붙잡은 체로 넘어졌다.

 

우당탕! 확-!!

 

혁의 등이 바닥에 부딧쳤고 정우를 두 손으로 밀어냈다. 혁과 정우 사이에 거리가 벌어졌고 두 명은 일어섰다.

 

"정우는 동욱이 형님의 스타일을 사용하고 있네요."

 

인범이 싸움을 보면서 말했고 그 말을 들은 수현이 뚱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의 기술을 쓰지 않아서 삐진 것이었다.

 

콰직!!

 

"...큭."

 

퍼억!! 탁 탁 탁! 

 

혁이 정우의 오른뺨에 왼주먹을 꽂았고 정우가 비틀거렸다. 혁은 앞차기로 정우의 가슴을 찼고 정우는 뒤로 밀려났다.

 

"난타전으로는 회장이 밀리는군."

 

"김민규와 싸웠을 때도 근접전에서는 밀렸었지."

 

'맹수현의 스타일도, 장동욱의 스타일도 통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정우와 혁의 대결을 지켜보던 동욱이 말했고 종화가 공감했다. 정우는 혁을 보면서 머리 속으로 생각했다.

 

파앗-!! 빠직!!

 

정우가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는 속도로 움직였고 혁의 얼굴에 펀치를 먹였다. 김민규와 싸웠을 때 보여준 스피드였다.

 

퍼억 퍼억! 퍼억 퍽 퍼억 퍽 퍽 퍼억!!

 

정우가 혁의 상체에 미친듯이 주먹을 퍼부었다. 정우의 모습은 마치 상대를 몰아붙이는 하종화 같았다.

 

탁 탁!!

 

"하종화는 적을 만나면 죽이는 대신 치명상을 입혀 이 세계를 떠나게 만든다. 공격보단 수비 위주로 전략을 세워서 상대해."

 

'정우는 종화 형님을 이겼을 때 수비적으로 나갔었다. 저 형사도 방어 위주로 정우를 상대하고 있어. 가드를 바짝 올리고 거리를 최대한 벌리고 있다.'

 

혁이 두 팔로 상체를 보호하면서 뒤로 물러났다. 정우와 거리를 벌리기 위해서 한 행동이었다. 혁은 또 민규의 조언을 회상했고 인범은 혁을 평가했다. 

 

'하종화의 스타일 마저 통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내게 남은 카드는...!'

 

탁 탁! 쉬익-! 팍!!

 

정우가 마음 속으로 머리를 굴렸고 바닥과 벽을 박차고 점프했다. 혁이 주먹을 뻗었지만 정우가 공중에서 점프하는 바람에 혁의 주먹은 허공을 치고 말았다.

 

부웅-!! 콰앙!!! 촤아악-!!

 

정우는 혁의 뒤쪽에 떠있었고 혁에게 킥을 날렸다. 그러나 혁의 발바닥이 먼저 정우의 배를 강타했다. 정우는 추락했고 그의 몸이 바닥을 쓸었다.

 

"...말도 안 돼."

 

인범이 혼잣말 했다. 그는 당황을 감추지 못했고 수현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종화 역시 뺨에 식은땀이 흐르고 있었다.

 

스윽

 

"...후우... 굉장히 강해졌네요. 근데 어쩌죠? 전 지고 싶지 않은데요." 

 

"...나도 마찬가지다. 질 수 없어."

 

정우가 일어났고 혁의 성장을 칭찬했다. 정우와 혁은 승부를 양보할 생각이 없었다. 둘은 서로를 노려보았다.

 

파앗-!!

 

"이야아아아!!"

 

쾅!! 쾅!!

 

혁과 정우가 맞붙었다. 둘은 괴성을 지르며 격돌했고 서로의 뺨을 주먹으로 후려쳤다. 정우와 혁의 입가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쾅 콰직 쩌억! 콰직 쩍 쾅!!

 

두 사내가 정신없이 주먹을 휘둘렀고 서로의 몸에 연신 주먹을 꽂았다. 주먹이 오고 갈 때마다 바닥에 피가 흩뿌려졌다.

 

'난타전을 벌이면 정우가 불리할텐데.'

"정우는 왜 난타전을 선택한거지...?"

 

"회장이 아무 생각 없이 싸우고 있는게 아니야."

 

"예?"

 

인범이 의문을 품었고 수현이 말했다. 인범이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들은 탓에 수현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회장은 주먹이 조금 약하기 때문에 난타전을 벌이면 불리하다. 하지만 스피드가 빠르지. 상대가 주먹을 한 번 날릴 때 회장은 두 번 날릴 수 있어.

"즉 회장은 주먹이 약한 대신 상대보다 주먹을 많이 날리고 있다." 

 

"..."

'그렇다고 해도 형사의 맷집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정우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

 

'회장이 까오린기와 싸웠던 날 이후 회장이 이렇게까지 고전하는건 처음 보는군.' 

 

수현이 정우의 수를 설명했고 가만히 듣던 인범이 생각했다. 종화는 까오린기와 이정우의 대결을 떠올렸다.

 

"으아아앗-!!"

 

"으아아아-!!"

 

쾅 콰직!! 쾅 콰직 쾅!!

 

혁과 정우가 기합 삼아 우렁찬 고함을 질렀고 상대를 온힘을 다해 주먹으로 때렸다. 두 남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었다.

 

콰앙-!!!

 

두 사내는 체력적으로 한계였고 이제 끝을 내야 했다. 정우와 혁은 서로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했다. 혁은 스트레이트 펀치를, 정우는 발차기를 날렸고 둘은 얼굴 정면을 동시에 가격 당하고 말았다. 

 

쿵!!

 

결정타를 맞은 두 사람은 앞으로 넘어지듯이 쓰러졌고 의식을 잃었다. 더블 넉다운이었다. 마침내 치열한 싸움이 끝난 것이다.

 

"..."

 

구경하던 사람들은 그저 입을 벌리고 멍하니 있을 뿐이었다. 누구든지 눕혀버리는게 명예회장이었다. 그런 명예회장이 이기지 못했으니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리라.

 

며칠 뒤.

 

서양 본사.

 

옥상에서 혁과 정우가 함께 서있었다. 두 사람은 난간 근처에서 옥상 아래의 풍경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예전엔 조폭은 무조건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악이라고 생각했다."

 

"...?"

 

"그랬던 내가 지금은 이렇게 조폭이랑 협력하고 있어."

 

혁이 여전히 옥상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말했다. 정우가 혁의 뜬끔 없는 발언을 듣고 혁을 쳐다보았다.

 

"그런데요?"

 

"...이젠... 모르겠다. 뭐가 악이고 선인지 모르겠어."

 

"음..."

 

정우가 묻자 혁이 대답했다. 혁은 가지고 있던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었고 정우가 생각을 해 보았다.

 

"뭐 나는 사회적 위치가 악은 맞죠. 그쪽은 선이고요."

 

"..."

 

"그리고 제가 조폭 생활을 하면서 느낀 건... 세상에 완전한 선은 없다는 겁니다."

 

정우가 혁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해주었다. 혁은 답변하지 않고 듣고만 있었고 정우는 느낀 점을 말했다.

 

"...그런가..."

 

혁이 작은 소리로 답했다. 그는 꼭 혼자말을 하는 것 마냥 중얼거렸고 계속 옥상 아래를 보고 있었다.

 

 

 

 

 

 

 

 

 

 

 

 

 

 

 

 

 

 

 

 

혁은 정우와 총 3번 싸웠습니다. 그런데 혁은 첫번째, 두번째 싸움 때 민규의 공략법을 활용하지 못했죠.

 

왜냐하면 혁은 정우를 잘 몰랐고 공략법이고 뭐고 정우와의 격차가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싸움은 혁이 제법 버틴 것 같지만 사실 정우가 봐준 것입니다. 

 

애초에 정우는 혁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 온 입장이었으니 진심으로 싸울 마음이 없었고 혁을 끝낼 수 있음에도 끝내지 않았죠.

 

혁은 두현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뒤 장동욱, 하종화, 맹수현, 이정우와 대련을 벌였고 정우가 장동욱, 하종화, 맹수현의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한 건 정우입니다. 혁은 정우보다 1렙 낮아요. 

 

혁이 정우와 무승부한 것은 둘의 실력 차가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작고 혁은 두 번이나 정우에게 졌기에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또 혁의 전략이 정우에게 먹힌 것도 컸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태수의 두뇌를 부각시키지 못했어요. 원래 지능캐인데... 흑흑 ㅠㅠ 

 

블레3를 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팬픽이었는데 프롤로그 포함 11화 밖에 안 되네요. 실제 블레3는 훨씬 분량이 방대하겠죠. ㄷㄷ

 

그리고 혁이 마지막에 정우와 대화한 부분에 관해서 말인데요... 제 역량 부족으로 티는 잘 안 났지만 혁은 이 팬픽 내내 고민하는 인물입니다. 

 

원래 조폭을 쓰레기라고 생각했지만 블레1에서 민규, 일철을 만나고 마지막에 민규를 보내주기까지 했었죠.

 

때문에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던 혁은 설정상 블레3 시점인 이 팬픽에서도 고민하고 흔들립니다.

 

그 증거로 혁은 두현파를 습격했을 때 굳이 부하들은 잡지 않고 정우만을 잡으려고 하죠. 때문에 수연에게 타박을 듣고 조폭에게 정 들었냐는 소리까지 듣습니다.

 

정우와 두 번째로 붙었을 때도 절대 정우와 협력하지 않는 완강한 태도를 보였지만 정우가 무릎까지 꿇자 결국 이야기는 들어주겠다고 하고 두현과 협력해 버립니다.

 

그렇게 혁은 두현과 힘을 합쳐 해외 세력+국회의원을 잡아버립니다. 이후 혁은 정우에게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죠. 원래 혁은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않습니다.

 

독고 리와인드, 독고1, 독고2, 블러드레인1 동안 혁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했던 적은 독고2에서 박광민 형사에게 한 차례만 했을 뿐입니다.

 

가족이 죽었을 때도 절친들에게 "나... 너무 힘들다."라고 말하지 않았던 혁입니다.

 

이런 혁이 정우에게 자신의 고민을 말했습니다. 이는 혁이 정우에게 상당히 마음을 열었다는 증거이죠.

 

뭐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조폭이 악이고 나머지가 선은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 조폭이 악, 나머지가 선이면 혁이 굳이 고민할 필요 없죠. 애초에 민규에게 정도 안 들었을 테니까요.

 

채수연이 블레1 마지막화에서 말했듯이 조폭이 악이고 나머지가 선이다. 이건 애들이 보는 눈입니다.

 

이 팬픽에서도 조폭만 악이고 나머지가 선은 아닙니다. 국회의원 이명현은 분명히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고 조폭도 아니지만 사실상 두현을 제거하려고 한 주범이죠.

 

제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살인 사주도 서슴치 않습니다. 진우에게는 총까지 쥐어주고요.

 

사실 조폭이 악, 나머지가 선은 아니라던가, 강혁의 고민이라던가... 이런 것들을 팬픽을 통해 잘 전달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끝으로 부족한 팬픽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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