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로 알게 된점
1. 종=준임
보니까 종건은 맞치기라도 했는데 준구는 맞기만 했다~하면서 종>준 주장하는 사람도 있던데 팔 부러진거나 도중에 무의식 풀린거나 종건vs무형석과 거의 같은 연출로 나온 걸로 보아 작가가 종=준을 의도한 거라 봐야할듯.
2. 노말 형석이 ㅈㄴ 쎄질 가능성이 생김
작은 형석도 성요한처럼 무형석을 카피했다는 언급이 나옴. 즉, 작은 형석의 몸으로는 신체적 한계 때문에 힘들지라도 큰형석 상태에서는 무형석 못지 않은 기량을 낼 수 있을 지도 모름. 당장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성요한을 넘어서는 전개도 나올 수 있을듯.
3. 이태성은 정장이랑 ㅈㄴ 안 어울림
4. 준구가 전문적으로 무술을 배웠음이 밝혀짐.
한국의 검술이라 언급했으니 조선세법이나 본국검술의 계승자일듯.
5. 일해회 회장이 이태성이 아는 사람임.
준구가 '너도 보면 놀랄걸?'이라고 함.
6. 김서가 무형석과 싸울 때 전력이 아니었을 수도 있음.
김기명은 저번화에 지친 상태였다는 언급이 있었고, 서성은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기띵이와 달리 준구가 오자마자 벌떡 일어나 부축해줌. 준구도 열심히 싸우지 않은 것 같다는 뉘앙스의 언급을 함. 그래도 김기명이 성요한이 자신을 뛰어넘었음을 인정해버려서 성요한이 김서보다 강하기는 할듯. 권은 그냥 ㅂㅅ
7. 준구의 조련 솜씨가 뛰어남.
아버지뻘되는 선생님도 때려패는 이태성이 준구한테는 존댓말함.
8. 작은 형석vs이태성 대결 구도 잡힘
근데 별로 기대 안됨. 형석이 개쳐맞고 리타이어 되거나 그냥 준구 때문에 흐지부지 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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