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아~우~ 귀여워~ 귀여워~ 가져 갈래~

지금 구해주지 않으면 친구도 아냐, 사람도 아냐! 네 인간성이 의심된다고!

내일 학교 오지 않으면 싫어?

그 영감탱이, 올해가 정년이라고 그냥 넘어가 줬더니 케이이치에게 다 불어버렸구나. 그 인간 반드시 죽여버리겠어!

가소롭군. 우리 레지스탕스는 항상 최악의 상황만을 예상해가며 싸워왔다. 함께 싸워온 동료가 적에게 납치된 경우까지 생각하면서...! 하지만 설령 빼앗겼을지라도... 우리들은 절대 못 본 체 하지 않는다! 동료는 반드시 되찾는다!!

비꼬던 표정은 다 어디로 갔지? 이걸로 조금은 사냥당하는 자들의 마음을 알겠나? 네놈들은 언제나 웃으며 우리의 동료들을 습격했지.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저항하지 않고 사냥당하는 먹잇감이 아니야!

역시 네놈들의 듀얼에는... 철같은 의지도, 견고한 힘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 우리들은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상황에 빠져있지. 하지만 여기에서 반드시 일어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적을 압도하며, 섬멸한다! 나의 턴!!

그래서 유나... 라틴어로 "1"이라는 의미입니까? 기수로 아인크라드를 제어했던 카디널 시스템과는 다르게 서수에 의해 지배하는 것이 오디널 시스템. 선생님께선 제가 SAO 초기 구상 단계에서 버렸던 시스템을 발견해내어 새로운 게임으로써 탈바꿈 시켰다... 분명히 예전의 저라면 똑같이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선생님, 지금의 저는 믿고 있습니다. 시스템조차 초월하는 힘을 가진 존재 말이죠.

기쁘지만 여자애에게 이런 걸 해주면 나중에 밤의 마왕이 된다구?

모르는 척하면서 가슴 감촉을 즐기는 게 공공 장소의 예의라구요♥

"나는 아키 군이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는 아키 군을 친구라고 생각해. 하지만, 용서 못해. 친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 일은 아직, 납득하지 못했어."

거유 죽어라~!!

건드리지마라 쓰레기들

슈슈슈슈슈슈슉!

네녀석에게는 빚이 있지. 잊지는 않았겠지? 이 해조류 자식

할복으로는 인간이 그리 쉽게 못죽어. 독을 마시는게 효율적.

하고 싶은 건 순서와 무관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편이..효율적이야. 싫었어?

너와 사랑을 해서 더 많은 것을 얻어보고 싶어

타액에는 살균 작용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