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신군vs암존 대사로 인한 추측.
그가 "아직까지" 살아있을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아직까지" 란 말은 붙인것은 적어도 그 당시에는 그를 확실하게 죽이지 않았다. 또는 못했다가 되겠네요. 그의 몸상태로 봤을때 지금까지 살거라 생각하지 않았던거고..
전자라면 파천신군의 시간이 지나면서 유해진 성격으로 인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나의 작은 실수였을뿐 탓할게 아니다.." 대인배적 모습이죠.)
후자라면 암존이 독비쳘주편도 부서진 상태에서 도망을 갔다는 말인데.. 이러면 뭐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수밖에 없겠네요.
뭐 확정짓기는 이르죠. 하지만 전자에 무게가 실립니다.
반면 용구홍은? 한번 빡돌면 무조건 죽여버리겠다는 성격입니다.
암존 "흥분해서 무작정 날뛰던 꼴이라니.."
처음에 홍예몽, 그다음 용비, 마지막으로 구휘가 각각 빡친 상태로 암존이랑 겨뤘는데요.
일단 "봐줬다"는 전제는 성립이 아예 안됩니다.
홍예몽이 봐줬으면 용비가 빡쳐서 올 이유도, 또 용비가 봐줬는데 굳이 구휘가 그렇게 빡칠 이유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애초에 봐줄 성격도 아니지만..
"외부의 개입"이거나 그냥 암존을 "못죽였다" 두가지로 갈리죠.
하지만 매번 외부의 개입이 일어날리도 없겠죠.
홍예몽,용비까지는 어떻게든 버텨내고, 구휘와의 싸움때 외부에서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게 제일 합리적인 추론이라고 보여집니다.
이것만으로 이들의 서열을 확정지을수 없다? 절대로 아닙니다.
작중 나온거로 확실히 파천>=암존>마교대전 용구홍이 맞습니다.
"내상만 안입었으면 본좌를 넘볼수조차 없을것.."
더 강한것? ...(파천신군 떠올림) 항상 파천에 대한 열등감에 찌들어 살았고, 제자 강룡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싶었지만 대답을 듣지 못하고 끝내 죽었죠.
사실 이미 무극신마 잡고 존자 둘 잡고 빡친 용구홍 상대로 살아나간것만 봐도 이당시 암존이 용구홍과 절대로 동급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용구홍이 약한게 아닙니다. 파천신군,암존이 초월적 강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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