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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3 배틀로얄 - 7 -
루멘타르 | L:6/A:29
148/230
LV11 | Exp.6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898 | 작성일 2012-06-19 0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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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3 배틀로얄 - 7 -

누군가 댓글좀 많이 달아주지 않으려나..

 

고 2가 시간짬짬이내서 소설쓰는게 쉬운게아니거덩 !

 

오늘은 넣을만한 브금이 읎네..

 

아 제가 댓글 안다신분들은.. 너무 길어서 감당이안되요

 

17회 막이런거..

 

-----------------------------------------------------

 

가볍게 스티커 겟 현재 11개려나, 그나저나.안개 마법이 풀렸을때 선배의 모습은 볼만했지. 나중에 멍멍이한테도 상이나 줘야겠어.

닭다리먹고 뼈주면되겠지 ?
.. 좀화낼것 같긴한데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교실까지 걸어간다. 보통 아침에 기습하는건 그 더럽고 치사한 선배밖에 없기때문에, 여유롭게 평소와 같은 걸음걸이로 교실까지 올수있었다.

내가왜 교실까지 왔느냐. 말하자면. 교실은 중립구역이라서 잠을 잘수가 있기때문 -

이라는것이지. 애초에 나에겐 이 배틀로얄을 꼭 우승해야만하는 이유도 없을 노릇이고, 유라한텐 .. 노력햇지만.. 이라하면 위로해 줄것만 같고.

이 귀차니즘 천성이 어디 쉽게 가는것도 아니고말야.

이틀남았나 ? 그 동안은 여기서 주무셔야지, 어제는 워낙 정신차릴 틈이없어서 이곳이 중립구역이란것도 몰랐거던.

 

" 어 준군 일찍왔네 ?"
 

뒤에서 들려오는 진양의 목소리에, 시선을 그곳으로 옮긴다. 진양도 일찍온것일까. 하긴 어제도 일찍온편이긴 했었다.

 

" 아침은 조용하잖아 ."
 

" 그 3학년 선배빼고. "
 

" 어 진양도 만났어 ? "
 

" 난 습격도 안하던데 ? "
 

" 난 습격하고 졌는데.. "
 

" 풋.. 역시 기습치곤 조금 조잡하긴 하지, 초보자들이야 나여서 스티커를 상납하겠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은 본능 적으로 알테고. 그래 뭐 - 준 군은 이곳에 있는걸 보니 배틀로얄은 대충넘어가려고 ? "
 

잘도아네.. 하긴 어렸을때 나를 가장 잘알던 사람이라면 진 양이라고 할수도 있을테니까.

부모님은 내기억속에 애초에 너무 바빳고. 물론 주말이면 항상 놀아주고는 하셨지만.

 

" 아직 제대로 뭔가 돌아온 느낌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사리는것도 나쁘진 않겠지. "

 

" 그래, 좋은 선택이야. "

 

진양이 미소지으면서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그나저나, 진양 저 전투복 어쩔수없나,? 이리저리 찣겨져서 정말 눈둘곳이 없을정도로 민망하다.

 

" 진양, 그런데 이번 우승은 누가할꺼같아  ? "
 

" 음. 역시 북쪽의 알렉스 아닐까 ? 북쪽은 공산주의 진영이라서, 마법사를 국력으로 내세우거든. 물론 대놓고 내세울수는 없겠지만. 그곳의 탑이 알렉스야. "
 

" 하지만 진양이 분명 퀸이라는 별명으로  ?"
 

" 그건 이학교 내에서, 서쪽의 카우보의 북쪽의 알렉스 동쪽의 퀸 이렇게 말이야. "

 

" 남쪽은 ? "
 

" 없어. 거기는 워낙 국민 편안을 목표로해서. 전쟁은 안중에도 없지. "

 

" 헤에 - 나름 좋은걸 그것도. "

 

나같은 사람이 마음껏 나태해질수 있는 나라를 고르라고 하면,. 남쪽의 그 나라겠지.

 

" 그럼. 나는 이만 스티커벌로. 자존심이라도 세워야지 1위는 아니더라도. "
 

" 그래그래 파이팅. "

 

진양이 떠난뒤로, 책상에 엎드려서, 부족한 잠을 채우고 있었다.

 

 

몸을 흔드는 힘에, 정신을 차린다. 누가 중립지역에서 휴식을 취하는 나를 방해하려 드는걸까.

 

" 얘 일어나 어서 ! 급해 어서 ! "

 

목소리는 상당히 다급해보였다. 꽤나 익숙한목소리. 그래 - 같은 반의 그녀석 퀸의 빠순이녀석이였다.

 

" 왜 ? "
 

상당히 귀찮은 목소리로 상대방을 자극하듯이 말한다.

 

" 제발 ! 퀸을 구할사람은 너밖에없으니까.. 제발 ..! "
 

" 무슨소리야 ? "
 

" 어서 ! 가보면 알아 가보면! "

 

그렇게 빠순이가 이끄는 길을따라서, 교실을나와서 교정의 뒷편으로 갔다. 달려간 그곳에는, 익숙한사람이 익숙한 모습으로 널브러져있었다.

 

" 뭐야.. 진양 ? "
 

" 흥 - 흑기사라도 오셨나. "

 

그렇게 나를 비웃은것은, 은발의 한 청년. 주위에 여자를 가득 몰고다니는 기분나쁘게 생긴 녀석이였다.

 

" 무슨짓이야 이게 ! "
 

진양의 꼴은 말이아니였다. 원래부터 너덜한 교복이 이미 형태를 알아볼수없도록 찣어졌고, 얼굴에도 커다란 흉터가. 온몸에 새겨진 깊은 상처는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을정도로 심각했다. 동공은 이미 초점을 잃었고, 숨도 미약해 졌다. 마치 죽어가는 사람처럼.

 

" 약한녀석은 짖밟는다. 그게 내룰이지 "

 

" 그렇다면 ! "

 

머릿속에 온통 붉어진 나는, 집에 버리고온 모든 정령을 한번에 소환하려했으나, 할수없었다. 반응도 하기전에 날아온 구체에 맞아 날려가 건물에 부딪힌다.

폐가 찌부라져서 공기가 튀어나와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답답하다.

 

" 약한녀석에겐 볼일없어. 나와 겨뤄보고 싶다면 결과로 증명해보지그래 ? 크크큭. "
 

은발의 남자는. 그렇게 나를 비웃으면서 그자리를 떠나려했다.

 

" 니가.. "

 

온힘을다해서, 아무것도 지금은 하지못할 나지만 소리친다.

 

" 니가 알렉스냐 !!!!!!!!!!!!!! "

 

" 감히 누구 이름을 함부로 ! "

 

공중에서 맺어진 구체에 복부를 강타당하고, 몸속에서부터 뜨거운 액체가 쏟아져나왓다.

알렉스는 그곳에서, 나를 거들어보지도않고, 걸어갔다. 그자리를 떠나간다.

 

" 죽여버리겠어.. "

 

처음으로 살의를 느낀 상대가. 그자리를 떠날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녀석의 면상을 짖밟아 뭉개버리고 싶었다.

그저 스티커만 뺏으면 될것을.. 사람을.. 이렇게나.. 잔혹하게 !!

 

" 죽여버리겠어 알렉스 !!!!!!!!!!!!!!!!!!!! "
 

온힘을 다한 외침이 , 건물을 울리는 그때. 알렉스는 뻔히 들으면서도 피식 웃으며 조소를 머금었다.

 

---------------------------------------------------

 

주인공

 

빡침

 

나도

 

댓글좀 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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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9/A:543]
언트
흐미 진양은 계속 당하기만 하는군요
2012-06-19 10:45:58
추천0
[L:8/A:392]
accelerator
분명 퀸일텐데!!
2012-06-19 18:15:39
추천0
[L:6/A:29]
루멘타르
퀸인만큼 위치지키기가 어렵죠 !!
그리고 진 양이 발려야

주인공이 힘좀내지..
2012-06-20 00:00:47
추천0
㈜모란
루멘님꺼는 뭔가 몰입도가 있어요
2012-06-22 01:38:2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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