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5화 초록소 관련 해석

초록소는 카이도가 지배하는 와노쿠니에는 오지 않았을거라 말합니다

카이도가 지배한다 ===> 즉, 카이도해적단이 주둔하고 있는 와노쿠니에 혼자 오지 않았을거라는 의미라는거죠

와노쿠니에 카이도가 있다는거 자체가 카이도해적단이 주둔하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니까요 

황충이 분들은 초록소가 사황해적단 전체와 맞짱이라도 떠야 그 강함을 인정해줄건가요?? ㅋㅋ

"빨간머리해적다아안??"  "너희와 싸울 생각은 없다"

초록소는 시종일관 샹크스 개인이 아닌 해적단 전체만을 언급합니다

패왕색을 통해 빨간머리해적단이 근처에 있음을 알아채고 쫄아서 후퇴한거라는거죠

샹크스 개인 한명이 아닌 해적단 전체 때문에 쫄은거라는 것!!  

황충이 분들은 초록소가 사황해적단 전체와 맞짱이라도 떠야 그 강함을 인정해줄건가요?? ㅋㅋ

루피네는 해군대장이 온걸 모릅니다

그저 침입자 정도로만 알고있는거죠

누군가의 "어마어마한 패기"가 날라왔고

그로인해 침입자가 후퇴했다는거 정도만 인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저렇게 태평할 수 있었던거죠

당시 루피일당은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였고

샹크스는 행여나 초록소가 부상입은 루피일당한테 해를 가할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개입을 한 것 같습니다

루피일당이 결코 태평할만한 상황은 아니었다는거죠 

결론: 초록소가 추하고 졸렬한 인물인건 맞지만

      어디까지나 해적단 전체를 보고 쫄은 것일뿐 

      전투력에 있어서 평가절하될 부분은 전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