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연구글]드레드로사의 대결구도.

오랜만에 글을 적어봅니다.

이번글은 연구글이라고 하기보다는 약간의 추리글입니다.

이번 드래드로사의 가장 재미난 점은 동맹이후 처음으로 3팀으로 나누어져서 행동하게됩니다.

시저반납조에는 반납품과 반납자, 로빈 그리고 우솝입니다. 

시저와 로우를 묶어놓은거는 당연 반납해야하는 입장이라 이해가 가지만 로빈과 우솝을 엮었다는점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두사람다 꽤 나쁘지 않은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우솝보다는 쵸파가 더 나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린비트의 위치를 보면 이해가는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

바로 다리를 건넌다는 점입니다.

로빈은 최소한 조금이라도 날수있는 능력을 보여줬던 캐릭터이고

우솝은 다양한 식물을 소환해서 이동하기 힘든 위치 혹은 발 딛일곳 없는 곳에 강한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즉, 그린비트팀의 가장큰 난점은 바로 다리위에서 강력한 누군가와 대치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강력한 누구는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다음은 수비팀입니다.

쵸/브/나/모모조합입니다.

일단 쵸파와 브룩은 1:1에 약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나미는 전방위 공격에 강한 면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사실 이쪽팀은 별로 코멘트를 달고싶은 생각이 없지만 몇가지 달자면 수비에 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걸리는 부분이 모모노스케인데요.

모모노스케는 스마일을 복용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부작용이 나오는 장면은 이미 많이 등장했습니다.

처음에는 도플라밍고라 생각했지만, 저는 수비팀과 카이도우쪽 사람과 잠시 조우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추가 설명은 추후 달겠습니다.]

마지막은 공격팀입니다. 

사실 이 조합은 조금 지나칠정도로 벨런스가 이상합니다.

3탑과 프랑키 그리고 킨에몬이 한팀입니다.

다만 사무라이 구출을 목적으로한 킨에몬을 재외하면 

프랑키의 동행은 이질적입니다.

오히려 수비팀에 더 어울리죠.. 

아무리 공격팀이라고는 하지만 탑3는 모든 에피소드에서 주연급 적들을 상대해왔던 사람들입니다.

다른말로 공격팀은 한동안 절대 같이 붙어다니지 않을겁니다.

[상대는 아래에 적겠습니다.]

사실 서론이 길었지만 이번 글의 가장큰 목적은 드레드로사인데요.

일단 이 드레드로사에는 4명의 카드맨 (?) 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이름은 디아만테, 트레발 이 두명입니다.

스페인어로 스페이드, 다이아, 하트, 클로버를

에스파다, 디아만테, 코라존, 트레발이라고 하는 사실을 염두해볼때,

나머지 하트와 스페이드의 이름은 코라존과 에스파다가 될것은 너무 쉽게 추리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나오는 카드들이 의미하는 뜻인데요.

첫째로 에스파다 (스페이드) 는 사전적인 의미로써 마따또르 (투우사), 유능한 검객 혹은 청새치의 의미를 가지고있습니다.

또한 트럼프안에서의 의미는 명예 혹은 권력으로 묘사되어지더군요.

이러한 배경을 조합해볼때 에스파다 (스페이드에 앉아있는 어깨좋은 녀석)은 검사 혹은 콜로세움과 관련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콜로세움은 이미 디아만테와 관련이 있다는 정보를 알게되어서

이녀석은 콜로세움과는 거리가 먼 훌륭한 검사로써 생각될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던 공격팀 쓰리탑은 주연급 적과 조우한다고 봤을때, 조로는 에스파다로 예상되는 저 녀석과 대결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조로의 검이 도난당한 이유도 사실은 디아만테와 관련있을수 있습니다.

슈스이를 거의 보물이나 신물로 여기는 킨에몬의 모습만 보아도 슈스이는 명예를 듯하는 에스파다와 관련있을수 있습니다.

둘째로 디아만테 (다이아)는  사전적인 의미로써 다이아몬드, 대포 혹은 유리칼등을 의미합니다.

트럼프안에서의 의미가 재화 부귀등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볼때 디아만테는 도박쪽과 관련있는 사람일 겁니다.

저는 여기서 콜로세움이 에스파다보다 디아만테에게 더 잘어울리는 이유를 찾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예... "콜로세움은 항상 성공적이군" 이라는 단어입니다.

보통 어디가 성공적이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재화벌이가 좋다던가 아니면 목적이 잘 수행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도플라밍고의 검은돈이 움직이는 혹은 마치 경마장과같은 도박이 판을치는 그런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추가로 대포를 의미하기도 하기에 프랑키와도 관련이 있는거 같습니다.

우연스럽게도 프랑키는 루피와 동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디아만테의 서식지인 콜로세움으로 같이 향하고요..

물론 토너먼트 참가자는 루피혼자이지만, 프랑키는 분명 디아만테와 관련이 있을수, 혹은 복선을 주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즉, 디아만테는 공격팀중 루피와 대결하게 되는 구도가 될 것이고 이글이글열매에 대한 복선도 차후 프랑키에게서 나올것으로 예상합니다.

셋째로, 코라존 (하트)는 사전적으로 용기, 사랑, 열의 혹은 귀여운사람을 뜻합니다.

실제로 트럼프속에서의 하트또한 사랑과 애정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볼때.

코라존은 여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윗쪽 그림에서 보는것같이 코라존은 현재 공석입니다.. 많은분들이 로우가 아니냐는 말을 했지만, 로우일 가능성은 없습니다.

저의 포커스는 밀집모자 해적단 3탑과 카드맨 3명이 반듯이 붙는다는 가정하에

사랑과 여자의 상징인 상디와 결투를 하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화에 재미난 장면이 나오더군요..

바이올렛이라는 이쁘장한 무희한명이 나오더군요..

단순히 개그적인 요소를 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이여자가 마지막에 누굴 죽여달라는 말을 해서

혹시 그 제거대상이 하트, 즉 코라존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뻔한 스토리인거 같아 조금더 생각하다 보니..

저여자가 하트가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물론 제거대상이 하트일 확률이 높지만서도 바이올렛이라는 여자는 갑작스럽게 등장해서 도움을 요청한게 아닌 

오다가 무려 6페이지나 이 아가씨를 통해 상디에게 스토리를 전개해주고있습니다.

이 장면이 단순한 개그씬 혹은 의뢰씬을 나타내고 싶었다고 한다면

페이지를 이렇게 잡아먹으면서, 클로즈업을 땡겨가면서까지는 안했을껍니다.

제가 오다라면..

마지막은 트레발입니다.

이미 나왔듯이 뭔가 불쾌해 보이는 녀석입니다.

트레발의 사전적인 의미는 클로버같은 풀때기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트럼프에서의 의미는 행운, 교재, 육식 혹은 먹이가되는 가축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일단 신출기몰하게 등장하며 도플이 이글이글열매까지 맡겼다는걸로 봤을때,

난코스 이동에 강하며 숨기는것을 잘하는 녀석임은 분명합니다.

다른말로 높은 기동력과 기습,암습에 유리한 타입입니다.

이녀석이 과연 누구에게로 갈까하는 생각을 하던도중..

이녀석이 수비팀에 공격을 가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트럼프의 의미로 육식, 먹이가되는 가축이라는 동물과 관련된 의미가 있기에

쵸파와 장어가 있는 수비팀과 엮일 확률이 조금은 있다고 봅니다.

사실 도플라밍고또한 놀고만 있지는 않을것입니다.

아직 만화속에서 도플이 루피를 늦춰달라했지 그린비트로 누군가를 파견하는 행동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즉, 저는 도플이 그린비트로 직접갈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사실 시저방출팀은 도플에게 정말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도플이 날뛰는것을 막아줄 인물 한명이 등장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중력과 관련있어보이는 혹은 압력과 관련있어보이는 혹은 새로운 대장으로 추정되어지는 이 사내입니다.

사실 저는 이 사내가 새로운 대장이라는것에 99.9프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의 이사람 연구글 참조바람]

아카이누의 말을 잘 보면 "그날 상황을 살펴봐야겠지"랍니다.

앞서 말했듯이 맹인검사가 후지토라가 확실하다는 가정하에

맹인검사의 가장큰 목적은 로우와 도플과의 만남입니다.

왜냐하면 그날 상황을 살펴봐야 하니까요.

상황을 살펴본다는것은 조사하는게 아닐까요?

말이 좋아서 조사이지 사실 대장급이면 그냥 죽이고 묵사발 만들면서 다녀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칠무해이기에 더 조심하게 움직이며 주변을 배회하면서 정보를 끌어모으는 과정을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섬에서 이사람 아니면 도플의 막무가내 공격을 막을수는 없어보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하늘 귀신이라도 압력 혹은 중력같은것을 다루는것으로 보이는 사람에게는

상성이 생길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맹인검객이 루피에게 통성명을 안했다는 큰 포인트가 있습니다.

통성명을 안하고 그냥간다. 즉, "말하지 않는 편이 나을 것 같아.."라는 말은

'내가 대장이다. 나는 여기 칠무해 두마리의 깐족거림을 조사하러 왔다'

'근데 풍문으로 들어보니 로우라는 찾고있는 칠무해놈이랑 너랑 동맹을 했더라. 아직은 내가 왔다는 정보를 비밀로 하고싶으니까 너는 걍 나 못본척 해라'

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정리하자면,

후지토라는 위급한 상황에서 그린비트에 등장할것같습니다.

다른말로는 이 남자는 로우가 도플에게서 목숨건지고 도망갈수있는 기회를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사이 공격팀은 3명의 카드맨과 대립을 할것이고 그 상대는 3탑이 할것입니다. 

현재 킨에몬과 조로가 동행하는걸로 봐서 킨에몬의 동료는 에스파다에게 있을 가능성이 크며

트레발은 수비팀을 공격하지만 카이도우쪽 사람이라던가, 기타인물과 3파전으로 인하여 아무래도 물러날것으로 예상됩니다.

길고 긴 괘변을 읽어주신 여러분 사랑...아니 감사함.

아~ 그리고 사진은 케이준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출처 : http://kzoneworld.tumblr.com/post/4583063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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