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늕은 감이 있는 경험제로 리뷰...
처음 1화 보고 대체 뭐하는 애니지 싶었음...ㄷㄷ
너무 적극적인(?) 여주인 루나 모습에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1화 지나고나서
다른 럽코처럼 달달하니 흘러가니 좋더라요
그리고 럽코에서 가장중요한건 갈등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점은 좋으면서도 아쉬움이 컸어요
처음 중학생때 남주가 고백했던 마리아가 전학을 오게되면서 갈등이 시작되는데
솔직히 이때까지 마리아가 쌍년인줄...
전개상 딱봐도 쟈가 개뇬이네ㅋㅋㅋ이러면서
3화였나 4화쯤에서 역시나 루나에 대한 이상한 소문도 퍼트리고 ㅋㅋㅋㅋ
저거저거 개뇬맞네 이러고 있었는데...ㅋㅋㅋㅋ
알고보니 루나의 쌍둥이......
상상도 못했다요...
그리고 이때부터 제대로 갈등에 불이 붙는거 같더라요
역시나 마리아도 남주를 좋아하게되고...ㅋㅋㅋㅋ
그래도 다른 럽코에 주인공들하고는 달리
여기 남주는 시원시원하니 거절할건 하고 선을 지켜서 좋았어요
다만 여기서 문제가...
루나....
솔직히 루나에 대한 심정이 이해가 1도 안가서 와닿지 않더라요
내 쌍둥이 동생이 좋아하니깐 내가 포기해야해...
애니니깐 있을 수 있는 설정이라고는 생각하지만
현실에서 있을 수는 없죠
근데 마리아의 심정은 이해가 가더라요
처음에는 남주를 꼬시려다가 나중에는 포기하고
언니의 남친이니깐 오히려 자신도 선을 그으려고 하는데...
이런 감정이 너무 와닿아서
루나보다 마리아가 더 좋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루나에 대한 정이 살짝 떨어진 부분이 하나 더...
마지막화에 루나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어리때가 그립다면서 다시 둘이 만나게 하기위해 계획을 세우는데...
솔직히 불안불안 하더라요;;
둘의 의견도 안 물어보고 저러고 막무가네로 나가면...
아니나 다를까 아버지분은 이미 다른 여성이 있었던...
결국 루나나 마리아의 섣부른 판단에 모두가 상처를 입고...
이해는 가는데... 조금 씁쓸하더라요
무튼 경험제로 재밌게 봤습니다.
10점 만점에 7.5!
다른 분들도 한번 봐보세요
다른 조연캐릭들도 잘 살렸다고 생각하고
엄청까지는 아니여도 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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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역시 애니의 한계군요...ㅠ
애니로 다 담기에는 힘든 부분도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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