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어릴때 겪은 무섭고 신기한일
나가토유키 | L:57/A:433
1,664/3,990
LV199 | Exp.4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04 | 작성일 2021-02-20 23:45:0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어릴때 겪은 무섭고 신기한일

내가  친가외가에서  제일 첫째 손녀로  태어나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선물이 진짜 많았어  말만하면  다 내손에 들어오는 그런상황 ㅋㅋ

여자애다 보니까 인형선물이 젤 많았었어.

그 인형들을  작은방(서랍장이  양쪽벽 가득 채우고있었음) 가구들 위에

일렬로  올려놨었거든...

내가 5살인가 6살때였는데,  그날은  내가 말을 하루종일 안듣고

말대꾸를 계속해서  ㅋㅋ 5.6살주제에 ㅋㅋ

엄마가  니가  지금 뭘 잘못했는지 생각하고 반성하라고

작은방에  날  데려다놓고  생각다하면 나오라고 문닫고 나가셨어

 

근데  뭔가 그날따라 작은방 풍경? 느낌이 달라서

방을 돌아다니면서  하나하나  집중하면서 쳐다보고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서랍장 위에 놓여있던 삐에로 인형이 나한테 말을 하는데

되게 무섭게 귀신같은 섬뜩한 목소리로  너때문에 내가 이방에 갖혀서 얼마나

답답한줄 아냐고  죽일꺼라고  그러는거야 ㅠㅠ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그자리에 넘어져서  엉덩이로 방문까지 기어갔어ㅋㅋ

인형들이  미미인형같은 그런게아니라 팔뚝만한 다양한종류의 솜인형들이었음

근데 그것들이  하나둘씩  삐에로인형이 하는말을 똑같이 하는거야

목소리는 점점커지고 나한테 점점다가오고

완전 무서워서  나갈려고하는데 방문도 안열리고(잠겨있지도않았음)

 그 인형들이 점점 나한테 다가오는데  무서워서  소리도 못지르고 덜덜 떨었어

 

그런데 갑자기  해적인형이  서랍장에서 뛰어내려오더니

내앞에 서서  너네 뭐하는짓이냐고 막 ㅋㅋㅋ삐에로인형이랑 나쁜인형들한테 호통치고  싸우는거

같이  서로 부딪히고 그랬어

 

여기까지가 생각나는거고, 기절한거같아

 

잠에서 깨니까  병원이었는데, 엄마가  내가 너무 조용해서

방에 들어왔떠니 난 경기일으키고 기절해있고

  삐에로 인형이랑 몇몇인형들이 널부러져있고,

해적인형이  머리옆에 있었데

그런데 이상한건 그때 인형들이 올려져있던  서랍장들이

다 엄마키정도였어, 그래서 항상 인형가지고 놀떄 엄마가 내려주고 그랬는데..

걔네가 어떻게 내려와있었을까  ....

 

너무 무서워서 억지로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퇴원하고 집에와보니까

진짜로 아까 나한테 뭐라했던 인형들이랑 해적인형이 방바닥에 있는거야

그때 진짜 소름끼쳐서  진짜  한동안 그방에 못들어갔어  ㅋㅋㅋ

 

아마  그떄  해적인형이 나 구해준거같애

그 이후로 그방에 있던 해적인형제외한 나머지 인형들은 다 버리고

해적인형은  천이 다 닳아서 너덜너덜해지고 솜이 다 빠져나올때까지

데리고있었다 ㅋㅋㅋ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532
다섯번째 이야기 [반지하]
나가토유키
2021-02-21 0-0 152
5531
네번째 이야기 [배달부]
나가토유키
2021-02-21 0-0 105
5530
세번째 이야기 [야간열차]
나가토유키
2021-02-21 0-0 158
5529
옆집 언니
나가토유키
2021-02-21 0-0 222
5528
찐 무서운거
코코
2021-02-21 0-0 125
5527
제가 한번 놀래켜보겠습니다 [1]
아이번
2021-02-21 0-0 183
5526
할머니
playcast
2021-02-21 0-0 114
5525
만대동산
playcast
2021-02-21 0-0 129
5524
도깨비터
playcast
2021-02-21 0-0 315
5523
방문자
playcast
2021-02-21 0-0 118
5522
아파트
playcast
2021-02-21 0-0 110
5521
"보지 마."
나가토유키
2021-02-20 0-0 131
5520
두번째 이야기 [야간열차]
나가토유키
2021-02-20 0-0 210
어릴때 겪은 무섭고 신기한일
나가토유키
2021-02-20 0-0 104
5518
어렸을때 인형에 관한 이야기야
나가토유키
2021-02-20 0-0 92
5517
귀신이 있는집
나가토유키
2021-02-20 0-0 117
5516
전에 살던 집(펌)
유니크
2021-02-20 0-0 155
5515
(일본번역괴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강도, 기차
유니크
2021-02-20 0-0 140
5514
(번역괴담)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개구리 [1]
유니크
2021-02-20 0-0 143
5513
(번역괴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충돌사고 [1]
유니크
2021-02-20 0-0 157
5512
(번역괴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숨바꼭질
유니크
2021-02-20 0-0 119
5511
아파트
playcast
2021-02-20 0-0 117
5510
이름
playcast
2021-02-20 0-0 103
5509
제주도
playcast
2021-02-20 0-0 84
5508
가로등
playcast
2021-02-20 0-0 82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