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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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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159)

 

 

08월 01일 PM 22:11

일미연합사령부

 

 

 

 

 

 


나카무라 해장은

TV를 보다

소파에서 벌떡 일어섰다.


광고 중에

갑자기 긴급속보가 뜬 것이다.


그는

사태가 심상치 않다 싶어

얼른 NHK에서 BBC로 채널을 돌려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TV화면엔 시뻘건 화염이 나타났고

카메라는 수시로 클로즈업을 반복하고 있었다.

 

 

 

 

 

 

 

- Jesus christ!!!

  oh...oh my god!!!

  시...시청자 여러분.

  이건 불과 몇분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도...도저히 믿기지 않는 광경입니다.

 

 

 

 

 

 

 


방금 전까지

헬기에서 유쾌하게 속보를 전하던 기자는

계속 '맙소사'를 연발하기만 하였다.


화면은

어쩔줄 몰라하는 BBC 기자에서

흐릿한 카메라 화면으로 바뀌었다.


바뀐 화면은

아까 그 기자가

항모전단 저 멀리서 방송을 진행하던 모습이었다.

 

 

 

 

 

 


- 보셨습니까?

  미국이 미사일을 쏘아올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러시아에 대한 공격인지

  아니면.....

  경고의 의미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는

  안전을 위해 좀 더 멀리 떨어져 있겠습니다.

  에...

  보시는 바와 같이

  미국과 러시아의 대치는 영원히 지속될 것 같습니다.

  아주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양측이 서로 견제를 하고 있습니다.

 

 

 

 

 

 

 

BBC 기자는

멘트를 마친 후

손가락으로 저 멀리를 가리켰다.


카메라가

BBC 기자가 가리킨 방향으로

클로즈업하자


그곳엔

별처럼 작고도 밝은 빛이 여러 개 떨어지기 시작했다.

 

 

 

 

 

 


- 저 빛은 미국의 전투기들 같군요.
 
  러시아에 대한 경고인가요?

  저 빛은 무기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상당히 화려하군요.

 

 

 

 

 

 

 

 

나카무라 해장은

BBC 기자의 말에

고개를 살며시 저었다.


카메라에 나온 것은

분명히

미사일이나 플레어였다.


즉...

교전은 이미 시작되었던 것이다.


나카무라 해장은

경직된 표정을 지으며

계속 멍하니 TV를 바라보았다.

 

 

 

 

 

 

 

 

- 어? 저건 뭔가요?

  상당히 낮게 날고 있습니다.

  미국 군함에서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 같습니다.

  어? 어?

  마...맙소사!!!

  저...저걸 보십시오!!!

 

 

 

 

 

 

 

 

BBC 기자가 고함을 벅벅 질러대자


카메라는

미국 군함을 클로즈업 시켰다.


화면 속엔

시뻘건 화염으로 물든 미국의 항공모함이 보였다.

 

 

 

 

 

 

 

- 미...미국의 항공모함이 불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 보, 보이십니까?

  저 미국 군함에도

  폭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파편이 튀는게 카메라에도 잡힙니다!

  하느님 맙소사!

  어, 어떻게 이런 일이...

 

 

 

 

 

 

 

 


알레이버크 급 구축함으로 보이는 군함은

옆구리가 뻥 뚫린채로

여기저기에서 화염을 뿜어내고 있었다.


반대편에 있던 구축함은

홀수선에 구멍이 났는지

한쪽으로

계속 기울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항공모함은...


선수 일부분이 사라진 상태에서

함미와 갑판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었다.


화면은

녹화된 테이프에서

다시 생방송 화면으로 바뀌었다.


아까 그 기자는

비로소 이성을 찾았는지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알려드립니다.

  이것은 실제상황입니다.

  강대국 미국이 자랑하는 항모전단이
 
  저...저렇게 되었습니다.

  세계는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게...되는 겁니까?

  아...

  정말 믿을 수 없습니다.

  저, 저희는

  이와 같은 전쟁의 위기에서도

  방송은 진행하려합니다.

 

 

 

 

 

 

 

BBC 기자는

멘트를 마친 후

헬기 조종사와 이야기를 하는 듯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그는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 저길 보십시오.

  저게

  아까전부터

  미사일을 쏘아올리던

  미국 군함의 모습입니다.

  정말...

  탑승하고 있던 군인들이 무사할지 걱정입니다.

  미국 군함도 미사일을 쏘아올렸으니

  러시아 함대도 피해를 입었을까요?

  어쨌든

  확실한 것은

  언더월드에 대한 서로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결국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카메라엔

초음속 미사일에 유린 당한 구축함을 정확히 잡아내었다.


구축함엔

음속의 2.5배로 날아가는 초음속 미사일의 파괴력을 자랑하듯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었다.

 

 

 

 

 

 


- 아까 러시아 함대가 후퇴한다더니

  이번엔

  미국 함대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아까 제가 말한 대로

  러시아 함대가 북쪽으로 이동한 것은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였던 것 같습니다.

  아...

  어...어떻게 이런 일이...

 

 

 

 

 

 

 

나카무라 해장은

TV 화면을 쳐다보면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그 때


코시로 이등해좌가

헐레벌떡 자위함대 사령관실에 들어왔다.


그는

종이 한 장을 펄럭거리며

나카무라 해장을 향해 소리쳤으나


그는

코시로 이등해좌가 왔다는 것을 눈치채지도 못하고 있었다.

 

 

 

 

 

 

 

"사...사령관님!!!

 러시아가..."


"응?

 아...나도 알고 있네.

 TV에서 다 보여주는군...

 멍청한 미국놈들..."

 

 

 

 

 

 

 


나카무라 해장은

보도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은 미국을 욕했다.

 

지금 벌어진 전투...

아니 전쟁은

약소국을 가지고 노는 미국의 전투가 아니다.


지구상 최강의 국가인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이다.

 

나카무라 해장보는

전쟁보다

사람들이 느끼는 핵에 대한 두려움이 오히려 더 두려웠다.

 

 

 

 

 

 


"핵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예견된거네...

 요즘

 언더월드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미국 측 매파들이

 그들 입김이 닿는 언론들을 이용해서

 대놓고 불만을 내세우니까

 러시아의 심기가 많이 불편하다 싶었더니

 결국..."

 

 

 

 

 

 

 

나카무라 해장은

리모컨으로 TV 전원을 끄고나서

코시로 이등해좌에게 말했다.

 

 

 

 

 


"전 자위함대에 비상방공 경계령을 내리게.

 러시아가

 UN 평화유지군 공격에 대한 반격이라는 이유로

 오션 터틀....아니

 언더월드를 재침공한 것으로 의심되는

 일본 자위대와

 전 주일미군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네.

 혹은......

 그 반대 상황이 될 수도 있고..."


"...미국을 지원하는 겁니까?"


"아니,

 유사시 벌어질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하는거지."

 

 

 

 

 

 

 

 


북위 34도 37분, 동경 130도 15분

미해군 태평양함대 테스크 포스0(TF0)

기함 CV-67 존 F. 케네디 소속

미해군 S-3B 바이킹 실러4

 

 

 

 

 

 

"맙소사!

 오른쪽을 봐!!! 오른쪽!!!"


"네? 오른쪽?"

 

 

 

 

 

 

 


코너 소령이 소리를 질러대자

헤드폰을 꾹 끼고

부이에 탐지된 접촉을 계속 추적하던

데이튼 중위는

그의 말대로 오른쪽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데이튼 중위는

코너 소령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며 중얼거렸다.

 

자신의 모함인

존 F. 케네디에서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치솟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미사일 두발이 더 날아와선

존 F. 케네디의 몸뚱이와 함교를

그대로 뚫어버렸다.

 

 

 

 

 

 


"하느님 맙소사...

 저...저거 어떻게 된 겁니까?"


"러시아 놈....들이......

 우리한테 공격을 감행한거야!

 이 미친 개새끼들!"

 

 

 

 

 

 

 


코너 소령은

헬멧을 집어던지면서 소리를 질렀다.


바닥에 부딪친 헬멧은

동체의 기울어짐을 따라

계속 이리저리 굴러다녔다.


데이튼 중위는

항모와 교신을 하기위해 무전 주파수 채널을 바꾸었다.

 

 

 

 

 

 

 

"Birds nest, Sealer4!

 응답하라!

 Birds nest, Sealer4! Birds nest, Sealer4!

 응답하라!

 제기랄!"

 

 

 

 

 

 

 

데이튼 중위도

코너 소령처럼 헬멧을 집어던지며

욕을 퍼부었다.


기체 바닥에 떨어진

그의 헬멧은

이미 떨어져있던 헬멧과 함께

기내 여기저기를 굴러다니기 시작했다.


코너 소령의 마음은 참담해졌다.


그는

조심스럽게 바닥에서 굴러다니던 헬멧을 집어들곤

푹 눌러썼다.

 

 

 

 

 

 

 

- .........지휘체계가 붕괴된 것 같습니다.

  우린 이제 어떻게 하죠?


"젠장,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코너 소령은

신경질적으로 대답하면서

창밖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


거대한 불기둥과 화염을 뿜어내는

존 F. 케네디 앞에서

바이킹들은

어쩔줄을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 가까운 비행장에 착륙할까요?


"......아무래도 그래야겠지.

 새 둥지가 박살이 났으니...

 어,

 잠시만 기다려봐."

 

 

 

 

 

 

 

파일럿과 이야기하던

코너 소령은


헤드폰에서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자

손을 들어올리면서

파일럿에게

잠깐만 기다리라는 의사를 전달하였다.

 

 

 

 

 

 

 

"여기는 실러4.

 다시 말하라."


- Sealer4,

  Big bird.

  새 둥지가 제 역할을 못하게되었다.

  즉시 시즈오카 공항에 비상착륙하라.


"시즈오카?"

 

 

 

 

 

 

 


일본상공에 있는 E-3의 명령에

파일럿은 내키지 않는다는 듯 말했다.


코너 소령도 영 내키지 않았으나

할 수 없었다.


장착된 하푼을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사거리에 다다르기전에

개죽음을 당할 수도 있었다.

 

 

 

 

 

 

"파일럿,

 연료는 충분하지?"


- .......예.

 

 

 

 

 

 


코너 소령의 물음에

파일럿은 작은 목소리로 짧게 대답했다.


코너 소령은

파일럿이

아무런 성과도 없이...

아니

성과가 아닌

크나큰 손실만을 입고 돌아가야한다는 사실에

풀이 죽은 것 같았다.

 

 

 

 

 

 

 


"젠장...

 저 러시아 개새끼들한테...

 에휴...

 우리가 뭐 어쩌겠어...

 돌아가자고."


- .......Roger.

 

 

 

 

 

 

 

코너 소령은 한숨을 푸욱 내쉬었다.


전쟁이 일어났다는 것에 대한 감흥은 별로 없었다.


그의 머릿속엔

존 F. 케네디에 대한 생각 뿐이었다.


바이킹의 기수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창문을 통해

존 F. 케네디가 살짝 보였다.


존 F. 케네디에서 생긴 화재는

아직도 멈춰지지 않은채

깜깜한 이즈 반도 앞바다를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광경을

오션 터틀 안의

언더월드 주 통제실 화면으로 생생하게 감상하던

키리토는


아까 전의

미국 버지니아급 핵잠수함간의 잠수함전에서 당한

굴욕 아닌 굴욕을

곱배기로 갚아주는 듯한 얼굴로

입가에 잔인한 미소를 띄우면서

 

 

 

 

 

 

 

"이런 극적인 분위기에는

 또다른 음악이 필요한데....."

 

 

 

 

 

 


라고 말하기가 무섭게


또다른 클래식 음악이 웅장하게

오션 터틀과

언더월드 주 통제실에 울려퍼지고


그 음악을 들은

히가는

완전히 기가 차다는 얼굴로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제4악장이네요.

 진짜 미국 항공모함 전단의 최후에 걸맞는 곡이군요......"

 

 

 

 

 

 

 

그 말에


키쿠오카 일등육좌는

뭔가 생각이 났다는 얼굴로

 

 

 

 

 

 

 

 

"........나도

 그 구 은하영웅전설 애니 OVA 14화인가 15화에서

 자유행성동맹군 우주함대가

 은하제국 함대에게 개박살나는 신에서

 그 4악장이 배경음악으로 나오잖아.

 솔직히 말해서

 진짜 그 부분은 정말로 멋있던데....."

 

 

 

 

 

 

 

 

그렇게

히가의 그 말에


공감하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키쿠오카를


아키 삼등육위와


그녀와 같이 있던 다른 자위대원들과


린코 박사


그리고


아스나와 앨리스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고개를 내젓더니


다시

화면에 나오는

미국 항공모함 전단의 괴멸을 바라보는

키리토의

싸늘한 미소가 입가에 어린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도 모르게

온몸이 알 수 없는 공포로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고,


그런

그들의 공포는

신세계 교향곡 선율에 맞춰서 울리는 듯한

키리토의 목소리로

더욱 공포감이 더해졌으니....

 

 

 

 

 

 

 

 

 

"오션 터틀과 언더월드를 재침공 한 거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약과지만

 적어도

 항공모함 1척에

 이지스 구축함 2척

 그리고

 시울프 핵잠수함 1척에

 LA급 핵잠수함 1척 정도는

 나에게 공물로 바쳐야지.

 그래야지.....

 수지타산이 조금이라도 맞지요,

 그리고

 가브리엘 밀러가

 나중에 갈 예정인

 무간지옥에

 더 추가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을 보내서

 다 많은 욕설과 저주를

 그 가브리엘 밀러에게 맛보게 해야지,

 내 분이 풀릴 것 같으니까요.

 내 행동에 대해서

 너무 그렇게

 섭섭해하거나 억울해하지 마시기를,

 개인적인 감정은 없으니까 말이지요.

 그러니까

 왜 조용히 있는 사람은 건들어서

 저런 억울한 개죽음을 당하게 하는지,

 쯧쯧쯧......."

 

 

 

 

 

 

 

 

 


하는 말과 함께


조용히

스크린 뒤로 뒤돌아서고

 


그런

키리토의 모습을 배경으로

 

주 통제실 모니터에는

용골이 완전히 부러진 존 F. 케네디호가

완전히 두 동강이 난 채로

거대한 화염과 함께

이즈 제도 앞바다에 침몰하고 있었고


그에 뒤이어서

정훈과 체피도 항공모함 뒤를 따르듯이

바다 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 맞추듯이

신세계 교향곡 4번 마지막 악장이

웅장하게 울려퍼지자,


키쿠오카를 포함한

다섯 사람은

저 키리토라는 소년은

의외로 꽁한 타입의 성격을 가지고 있고

뒷끝도 상당히 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진짜

그 꽁한 성격으로 뒷끝을 부리게 된다면

어떤 재난 아니

재앙이 닥치게 되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면서


자신들도 모르게

온 몸이 학질환자처럼 벌벌 떨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있는 힘을 다해야 했고

 


동시에

린코 박사와

앨리스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키리토와 아스나가

200년동안 언더월드를 지키기 위해서

무슨 일을 겪었는지

그 단편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그제서야

그 두 사람이 짊어진 원죄가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았고,


저들이 원한다면

기꺼이

그들의 죄를 같이 짊어질 각오를 하고 있었고

다른 네 명도 그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틀림없이

키리토와 아스나는

200년의 세월을

언더월드와 그곳에 있는 모든 존재들을 위해서 싸웠을 거라는..


그리고

그 싸움은

리얼월드가 20세기 초부터 지금까지 겪어왔던

1,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의 전쟁에 버금가는

처절한 전쟁 그 자체일 거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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