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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65)
에단헌트 | L:0/A:0
181/330
LV16 | Exp.5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66 | 작성일 2020-07-23 0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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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65)

 

 


그로부터 이틀 뒤,


아테나 그룹 본사 건물 옆에 있는 빌딩에 있는 법률사무실에 있던 쿠로사와 아키코 변호사는

점심을 먹기 위해서 사무실 문을 잠근 뒤에 마침 윗층에서 내려온 엘레베이터를 탄 뒤에 엘레베이터 안에 있던

키사키 변호사와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가벼운 수다를 떤 뒤에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침 일층에 엘레베이터가 도착하고 문이 열리자 같이 내리려고 하다가

청소 용품 카트를 밀면서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하는 작업복 차림의 한 남자와 부딪칠 번 하고는


누구길레 저렇게 매너가 없나 하는 얼굴로 그 남자를 흘겨보다가

어께를 으쓱하면서

다시 점심식사 매뉴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건물 밖으로 나갔다.

 

 

건물 밖으로 나간 뒤 근처의 단골 식당으로 가던 에리와 아키코 변호사는

자신의 사무실 옆 공터에서 갑자기

건축공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뭘 짓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다가,

별로 자신들이 상관할 문제가 아니라는 듯

다시 점심 식사 메뉴 이야기를 계속하면서 식당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키코 변호사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지금 자신들이 이야기를 했던 공사를 하는 이유가

바로 자신의 사무실 습격(?)을 위해서

키리토가 일부러 공사를 지시했다는 것을!

 

 

 


방금 전 두 사람과 부딪칠 뻔 했던

작업복 차림의 남자는


곧 엘레베이터가

아키코 변호사 사무실이 있는 층에 도착하자,

재빠르게 주위를 살피고 난 뒤

청소용품 카트를 밀면서

사무실 문 앞까지 빠른 걸음으로 도착한 뒤


주머니에서 문 따는 도구를 꺼낸 뒤

능숙한 솜씨로 문을 열고 나서,

청소용품 카트를 밀면서

사무실 안으로 들어간 뒤

문을 잠그고 나서,

밀고 온 청소용품 카트 옆면을 가볍게 열자

그 안에는 키리토가 들어있었고,


카트에서 나온 뒤

키리토는

몸을 풀면서 창가 쪽으로 간 뒤

창문을 열고 나서 창문 밖 발코니 쪽에 선 뒤

손으로 신호를 보내자,


옆의 공사장에서

공사장 인부 차림새로 대기중이던 모리 일등육좌는

준비해둔 대형 트렁크를

마침 내려오고 있는 시멘트 운반통에 올려놓은 뒤

크레인을 조종중이던 키쿠오카에게 신호를 보내고,


곧바로

트렁크가 들어있는 시멘트 운반통은

크레인에 매달려서 이동을 하더니


곧바로

발코니에 대기중이던

키리토 앞에 놓여지자.


키리토는

바로 트렁크를 집어들더니

사무실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고


시멘트 운반통이 다시 이동하는 것을 바라보던

작업복 차림의 올림푸스는

미리 준비해둔 탁자에 놓인 트렁크를 연 뒤

금고 다이얼을 자동으로 열게 해주는 기구를

금고 다이얼에 붙이고 난 뒤

기계를 작동시키고


곧바로

금고 다이얼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자

느긋하다는 얼굴로 의자에 앉은 뒤

금고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키리토는

이런 상황에서 저렇게 느긋하게 있을 수 있는 올림푸스의 대범함에 질렸다는 얼굴로

그 청년을 말없이

쳐다보기만 할 뿐이었다.

 

 

금고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면서

지루하다는 얼굴로 앉아있던 올림푸스가

마침 옆에 놓여진 신문이나 볼까 하는 얼굴로

자신이 앉아 있는 소파 옆에 있는

신문 진열 탁자에 걸린 신문 하나를 집어들다가

자신이 집어든 신문이

다른 신문보다 왠지 모르게 두껍다는 느낌을 받고는


신문 사이에 뭐가 끼워져 있나 하는 얼굴로

신문 사이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고는

그것이

레즈비언 전문 잡지인 것을 확인하고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그 잡지를 바라보다가,


그것이 뭔데 그러냐라는 듯한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키리토를 보자

말없이 그 잡지를 건내주고는


잡지를 받아서 한번 훝어본 키리토도

곧바로 어이가 없다는 듯이 올림푸스를 쳐다보다가

 

 

 

 

 

 

"그....아키코 변호사가 레즈비언이었어?

 법조계에서는 매우 존경받는 원칙주의자인 것으로 칭송받는 그녀가?"

 

 

 

 

 

 

그런 어이가 없다는 듯한 키리토의 말에

올림푸스는 고개를 흔들더니

 

 

 

 

 


"진....진짜로 사람은 겉만 보면 모른다니까....

 꼭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라고 하면서

더 할 말이 있다는 듯 입을 열려고 하다가,

다이얼이 다 맞춰졌다는 신호음에

다이얼에 붙여진 장치를 분리시킨 뒤

곧바로 금고를 열고는

그 안에 들어 있는 여러 서류들을 훝어보면서

뭔가를 찾는 듯 이리저리 들춰보다가


얼마 뒤

몇 장의 주문서와 운송서를 손에 쥐고는

바로 트렁크 안에 있던 복사 장치에 종이를 집어넣은 뒤

빠르게 복사를 시작하고 나서

복사가 끝나자마자 복사를 한 서류를 놔 둔 채로

트렁크를 닫고는


원본 서류를 다시 금고에 넣은 뒤 금고를 잠그고

그 동안 키리토는

말없이 다시 트렁크를 들고 베란다로 나간 뒤

마침 자신이 있는 쪽으로 다가오는

시멘트 운반통에 트렁크를 던져 넣은 뒤

다시 청소 용품 카트 안에 들어가고


올림푸스는

키리토가

자신이 가져왔던 청소 용품 카트에 다시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카트를 밀면서

아카코 변호사 사무실 밖으로 나간 뒤

다시 사무실 문을 잠그고 나서

엘레베이터로 가고


곧바로

엘레베이터가 도착하자 마자

바로 엘레베이터에 타려고 하다가

마침 사무실로 돌아가는 아카코 변호사와

에리 변호사의 모습을 보고는

말없이 카트를 밀면서

그녀들과 조금 거리를 둔 채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그런 그의 존재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어버린 듯이

두 사람은

오늘 점심 메뉴가 좋았다는 듯한 웃음을 머금으며

각자의 사무실로 돌아가는 평범한 오후 일과가 시작되고 있었지만......


과연 그녀들이

오늘 있었던 사무실 습격(?)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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