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속장편....
일단 레귤러가 각장편당 1명씩 둘이나 죽어버린 에피소드들이고...
은혼내에서도 엄청나게 큰 분기점이라고 할수 밖에 없는데요
일단 예측을 해보면... 잠깐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개그로 갈거같습니다.
카부키정은 애초부터 범죄자들의 도시기도 하고... 긴토키네가 묻혀살아도 별일은 없을거같은데
그냥 대충대충 개그로 가다가... 시리어스 타기 시작하면이제 완결을 각오해야겠지요.
은혼은 장군암살편부터 본격적으로 역사의 흐름을 따르기 시작했고.
토막의 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한 이상 결국 최종전은 막부+천도중 vs 양이지사+진선조일 것이란건 이미 기정사실이나 다름없겠죠.
일단 여기서 주목할 캐릭터는.. 다츠마입니다.
다츠마는 완전시리어스에서 활약이 현재 전무합니다.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 현시기에 다츠마는 엄청난 일을 만들죠. 바로 삿쵸동맹.
신스케가 깨어나면 아마 귀병대와 긴토키+카츠라의 연합은 역시 다츠마의 몫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또한 결국은 새로운 세상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우주를 헤메면서 쌓인 경험으로 앞으로의 시리어스에서 대동맹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그러면 다음 시리어스의 시기는 언제일까 하는건데... 실제역사와 비교하면 곧 덴노가 죽습니다.(현재 은혼시기는 게이오 3년전후와 얼추일치)
아마도 새롭게 덴노로 올라올 메이지의 차용인물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다음 시리어스가 시작될 거 같습니다.
덴노의 이름으로 대동맹을 기반으로 삼아서 시작된 혁명은 노부노부를 정이대장군에서 물러나게 만들고(대정봉환) 막부가 무너지면서 시리어스 하나가 일단 끝날거같고...
천도중이 권력을 잃은 노부노부와 막부 잔당들을 이용해서 최후전쟁(실제 역사상 보신전쟁)을 펼치고 결국 물리치며 은혼세계는 천도중의 힘이 무너지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 다츠마 같은 인물들로서 대등하게 천인들과 지내면서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는..(실제 역사라면 여기서 수상까지 되는 최종 승자는 즈라...) 평범한 미래를 보여주며 웃으며 엔딩...
대충 이번 진선조편이나 장군암살편급 장편은 2편정도 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부분부분 짧은 시리어스 몇개 나오고 스토리 조금씩 진행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