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이번주 네타주의) 카무이에 대해 짧게 몇 줄
しあ | L:0/A:0
118/130
LV6 | Exp.9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8-3 | 조회 1,365 | 작성일 2016-04-03 20:50:0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주 네타주의) 카무이에 대해 짧게 몇 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최애캐가 카구라여서 상당부분 팬심(?)이 섞여있습니다.
*평소 이상으로 근거따위는 없는,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네타주의

 

 

 

 

 

1. 카무이의 '가족'에 대해

 

 

->전 지난주 분량 보고 나서 퍽 하고 통수 맞은 것처럼 충격받았는데(...) 이번주 분량에서 정확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시스콘 논란 이전에, 카무이는 카구라를 동생으로서 아낀 적 없다고 봅니다.
(모 근친물 마냥 사실 널 여자로서... 이런 건 더 아니구요)


아끼고 나발이고 그 이전에 전 얘가 카구라 개인을 '가족'으로서 보고는 있었는지 의문이네요.

카무이 시점에서 전개되는 과거 이야기엔, 이상하리만치 카구라의 분량이 없습니다.
단순한 얘깁니다. 카무이 눈에 카구라가 안들어왔거든요.


오빠를 위해 불량배 앞을 맨몸으로 막아선 동생에 대한 감상은 한줄도 없어요.
(아부토의 언급도 있죠. 여동생의 복수를 하러 온 눈이 아니라고.)
칸코우는 분명 "어머니와 카구라를 부탁한다"고 했지만,
막상 카무이가 시종일관 '지키겠다'고 말하고 있는 대상은 오로지 어머니 하나입니다.

 

이번편에서, '내가 지키고 싶었던 가족도, 네가 지키려하는 가족도 없다'고 했죠.


카무이가 지키고 싶었던 가족은 '카구라 탄생 이전의, 화목했던 가족'이라고 봅니다.
어머니도 아직 건강했고, 아버지도 집을 자주 비우지 않고, 행복했던 시절.
카무이가 지키고 싶어했고, 되돌아가고 싶어했던 그 시절의 가족 안에는, 카구라가 없어요.

그냥, 그게 전부입니다.

 

제가 볼 때, 카무이가 카구라를 '아낀다'라고 한다면 그건 '동생으로서'의 카구라를 아끼는 게 아니고, '내 엄마의 자식'으로서의 카구라를 아끼는 수준일겁니다.

더 최악인 건 그럼에도 이놈이 '카구라가 자신을 오빠로서 소중히 여긴다'는 걸 안다는 거.
가족이라고 '인식'은 하는데 거기에 카구라를 향한 '가족애'는 없다는거.

 

카무이가 떠날 때 '마미를 두고 떠나는 거냐'고는 물었어도, 자길 버리는지는 안물었던 걸 보면
카구라 본인도 어쩜 이걸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02. 카무이의 심리

 

 

->이해도 안될뿐더러 별로 이해하고 싶지도 않네요(...) 다만 어렴풋이 추측하며 몇 자 적자면,

 


-아버지에 대한 비난은 하루아침에 자신의 '행복한 가족'이 깨어진 것에 대해,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붙인 것.

어머니의 병+어린애가 감당키엔 버거운 주위환경을 겪으며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상황'까지 정신적으로 몰리지 않았나 함.
하필 아버지를 대상으로 잡은 것은, 자신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아버지가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만능이 아니었다는(=가족의 행복을 지키지 못함) 점에 대한 실망에서 비롯된 걸로 추측.
동시에 가정파괴의 책임을 아버지에게 돌림으로서 무지하고 무력했던 자신(카무이의 잘못은 없지만, 스스로 느끼는 무력감에 대해서)에게 면죄부를 부여.
가해자를 아버지로 한정짓고, 어머니를 피해자라는 식으로 카구라를 향해 이야기하는 것은 '상황이 이러니 어쩔 수 없었다''나는 나쁘지 않아' 같은 식으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키는 것으로 보임.

 

-일전부터 줄곧 반복되어온 '강해지는 것'에 대한 집착은 일종의 현실도피? 내지는 자포자기의 심정을 담은 걸로 여겨짐.
여기서 참고로 할 수 있는 건 지난 시리어스인 '안녕진선조'편에서 '살인자의 눈'으로 엮였던 두사람. 끊임없이 살인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자 '나는 경찰이니까' 라며 합리화를 해왔던 오키타와, 일종의 체념상태에 빠져 '나는 살인자니까'라며 자기방어를 포기했던 노부메.
카무이의 경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은 상황에서,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어머니를 위해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초조함이 합쳐져 '아버지보다 강해진다'는 목표를 잡은 것으로 추정. 아버지와 싸우고 대립하는 과정에선 '어머니를 위해서'라는 이유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시켜왔으나, 어머니가 사망한 이후 그 '이유'가 사라지자 체념상태가 되어 '강해지는 것 밖에 남지 않았다'가 된듯. 일종의 목적전도현상?

 

-카무이가 계속해서 칸코우와 싸우려하는 이유는 정말 그것밖에 남지 않아서.

칸코우를 용서하는 순간(내지는 화해하게 되는 순간) 자신이 병든 어머니를 두고 떠났다는 사실과도 마주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이놈 멘탈이 그걸 버틸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대강 이정도. 노트에 적은 걸 타이핑했는데, 사실 직접 적은 건 중간중간 비속어가 있습니다()

 

 

 

 

 

03. 회생가능성

 

->제로.

 

악역미화다 뭐다해도 소라치는 도넘은 악역은 가차없이 퇴장시킵니다. 사연이 있건 없건.
(그게 잘 안되서 엄청 까인 게 바로 완결난 N모 닌자만화.)

카무이랑 그나마 유사한 사례는 홍앵편 남매쯤인데, 그쪽은 최소한 '그래도 동생인 너는 지키고 싶었어;ㅅ;' 같은 게 있었음에도 가차 없이 죽었죠.

 

 

 

 


+덤1.

 

사실 시종일관 카구라가 '난 더이상 울기만 하던 어린애가 아냐!' 라고 하길래

과거엔 전형적인 막내 스타일의, 어리광 많고 제멋대로에다 눈물샘 약한 꼬맹이인 줄 알았는데;
이거 뭐 할 거 다 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엄마랑 오빠 이야기 듣고 둘을 헤아려 불량배 앞을 막아서기도 했고,
오빠가 괜히 하루사메가서 싸움박질하고 다닐 동안 그 어린애 혼자 어머니 심부름도 하고,
오빠랑 아빠랑 눈 뒤집혀서 싸우는 걸 끝내 말린 것도 카구라였고.

 

오빠가 집을 나가고 아빠가 이전보다도 집에 안들어온 상황에서 엄마 간병도 얘가 했을거고,
엄마 죽고 나서는 혼자서 아빠가 집에 오는 걸 기다렸겠죠.

 

까놓고 말해서 전 왜 얘가 아직도 멘탈이 멀쩡한지가 더 궁금합니다.

 

 

 

++덤2.

 

이번 시리어스는 정말 드물게 긴토키와 카구라의 의견이 갈렸었죠.


카구라가 '아직 늦지 않았어, 가족으로 돌아가자!'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긴토키가 바로 '대머리는 어쨌건간에 카무이가 설득될 리가 없다'고 정반대견해를 내놨는데...
으으 역시 긴토키라는 말 밖엔(...)


그냥 긴쨩과 팟쨩이 빨리와서 쓰러진 카구라 데리고 지구로 컴백홈했으면 좋겠습니다orz...

 

 

 

 

개추
|
추천
8
반대 3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까노
은혼에서 영원히 고통받는건 마다오+카구라일듯..
그나저나 카무이가 카구라를 가족으로 안본다는게 충격이네요. 쟤는 철이 들어야하는게 이니라 정신이 처음부터 제대로 고쳐져야..
2016-04-03 21:03:15
추천1
샐린저
카무이가 카구라를 가족으로 안본다는건 맞는 것 같아요 안중에 엄마밖에 없는듯 ... 엄마랑 똑같이 아빠도 부모님인데 말이죠
2016-04-03 21:22:59
추천1
[L:15/A:445]
야토
이거네요. 카무이의 '가족' 범주에는 카구라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라는거요.
어머니에 대한 애정에 비하면 카구라에 대한 애정은 그냥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입니다.
사실 가족이랄것도 없고 엄마가 건강하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일 뿐더러...

제가 느낀 찝찝함의 이유가 여기 있었군요 ㅋㅋ
소라치가 말했던 슬픈 전개가 뭔지 알 것 같네요

마지막에 홍앵때처럼 사실...동생을 지키고 싶었어.
이런 전개가 나온다고 하면 소라치는 욕을 쳐먹어도 쌈
2016-04-03 21:25:56
추천1
[L:24/A:528]
원펀치맨
맞는거같네요 카무이는 카구라를 가족이라고 판단하지도 않는듯 그리고 긴토키가 재대로 봤네요 대머리아저씨는 가능해도 카무이는 갱생가망없다는걸ㅋㅋ
2016-04-03 21:46:21
추천1
그라티나
근데 저만 그런가요...
카무이가 카구라를 동생으로서 가족으로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라고 하기엔....뭔가 찜찜하니...뭔가 더 있는것같은 예감이 들어요...
뭔가...뭔가 그건 아닌것같다...맞는것같기도한데...아닌것같기도하고...뭔가 찜찜하네요....작중묘사론 동생으로서 소중하게 생각한것같은데....그냥 좀 애매하다고나할까....ㅠㅠ
2016-04-03 21:53:54
추천0
단테안
소라치 성향상 뭐가 더 있긴 할거 같습니다만
지금 잘 표현을 못하고 있는걸로 보이네요 더 진행되봐야 알겠죠..
2016-04-03 21:56:06
추천0
그라티나
네 그래서 아직 이걸로 노답이니 뭐니 판단은 좀 이른것같습니다
야토남매 둘다 최애캐인 만큼 더 지켜보려구요...ㅠ
2016-04-03 22:00:36
추천1
[L:48/A:212]
연청
저 역시 아직 확단을 내리기엔 마무리를 봐야할 것 같네요
십 몇년을 중2병 소리 들어온 신스케도 결국 어떤 이유가 있었으니까...소라치 특성상 어떤 행동에 '이유가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016-04-03 22:20:30
추천1
단테안
카구라에 애정이 없다고 하니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ㅋㅋㅋ
2016-04-03 21:57:03
추천1
[L:8/A:414]
레옹
카무이가 되돌리고 싶어하는 그 시절 가족의 모습에 카구라는 없다, 슬프네요.
2016-04-03 22:11:10
추천1
뽀이↗
결국엔 카무이는 마더콤 마마보이였다는것
바다돌이나 카구라한텐 가족애가 없다는거
2016-04-03 22:26:31
추천1
지랭
걍 카무이 자체에 개연성이 없어진 느낌임..
그리고 저는 카구라는 불쌍한데 바다돌이는 좀 그런생각 안드는게 애가 어릴때 보고 자라는게 자기 부모 모습일거 아니에요.
아빠가 엄마를 정말 좋아해서 엄마 살리려고 동생이랑 자기 냅두고 집을 자주 비움. → 엄마는 정말 사랑해야한다는 생각이 여기서 자리잡은게 아닐까함. 아빠가 집에 있어줬음 좋겠다 했는데도 엄마 살려야한다고 나가는데 엄마한테 애정이 안생길리가. 애정은 없어도 1순위로 챙길사람이라는 생각은 확실히 자리잡을듯.
그리고 애가 쌈박질을 하면 왜 힘을 쓰면 안되는지 구체적으로 이유를 말해줘야지 냅다 쓰지 말라그러면 어뜩함;; 저 지경이 되도록 애한테 제대로된 가치관이나 정서교육같은것도 안시켜주고 방치해놓고 동생지켜라 엄마지켜라 책임감만 얹어줬자늠.
만약 카구라한테 가족애가 없다면 그 이유가 그래도 카구라가 태어나기 전에는 아빠가 좀 더 같이 있어줘서 그런게 아닐까하네요. 근데 이건 뒤에가서 '사실은 애정이 있었어!'라고 할거같아서 패스.
마지막으로 애한테 사정설명 다하고 구체적으로 '이제 아빠는 이렇게 이렇게 할거야'이러고 미리 말해줬으면 괜한 궁예질해서 또라이로 변할일도 없었을거같음
솔직히 이 과정에서 어떻게 '난 내 아빠보다 강해질거야!'이런 결론이 도출되는지는 1도 이해가 안가긴하는데 그렇다고 바다돌이 잘못이 없는건 아닌듯. 좋은 남편인지는 모르겠으나 좋은 아빠는 아닌거같음
2016-04-03 23:10:15
추천1
しあ
저도 지금의 카무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오히려 코우카보다 바다돌이 쪽이라고 생각해요. 동경이었고, 이상의 사람이었고, 목표였던 사람이었기에. 그래서 아버지에게 기대가 컸고,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한 마디에 그만큼 무게를 두었겠죠. 아버지가 어머니를 아끼는 걸 보고 어머니를 아끼게 되었을거란 이야기도 공감합니다. 바다돌이가 나름 노력하고 발버둥친 건 알겠고 상황을 이해도 하긴 하는데 마찬가지로 자업자득이란 생각이 더 크네요.
애시당초 이 아저씨는 글러먹은게, 카무이가 집을 나가고 나서, 심지어 코우카가 죽은 뒤에도 그 슬럼가 같은 거리에 지금보다 어린 카구라를 혼자두고 떠났다는 겁니다. 몇번이고 생각하는데 전 오히려 카구라가 지금 같은 성격으로 큰 게 더 의문이에요(...)
결단코 좋은 부모는 아닙니다. 애정은 있었을지 몰라도 방식이 너무 서툴렀어요. 그게 지금 상황을 겪을만큼 큰 잘못인지 아닌지는 둘째치고, 책임을 논하자면 제일 먼저 거론되어야할 인물이죠.
2016-04-03 23:24:10
추천0
Machiavelli
이거 맞아요 레알
2016-04-10 20:02:41
추천0
뷁퉭렑궬
근데 장군 암살 마지막에 카구라 언급하면서 자신을 오빠라고 칭하는 거 보면 조금은 생각하는 마음이 있긴 한 것 같아요. 물론 그러면서 동생을 그딴 식으로 패는 건 인정할 수 없고... 결론은 카구라 멘탈은 이번 스토리에서 와장창 될 가능성이 높네요.
2016-04-05 12:45:58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0154 일반  
(스포?) 다음화에선 짧은 즈라의 그 장면이 나오겠군요... [7]
Haon
2016-02-04 4-0 900
20153 일반  
(스포?)극장판 보고 난뒤 후기 [5]
알카바
2013-12-20 0-0 596
20152 일반  
(스포o)은혼 577화를 보고난 후 생각나서 만든 짤 [3]
본진은혼
2016-02-26 1-0 609
20151 일반  
(스포有) 523에서 가장 재밌었던 부분 [12]
대기중
2014-12-18 0-0 1243
20150 일반  
(스포有)이번에도 소고는 어김없이 [3]
라일리아
2015-02-12 0-0 1005
20149 일반  
(스포일러 주의!!!) 585화 글스포 번역 [15]
しあ
2016-04-21 4-0 1129
20148 일반  
(스포일러주의/약스압?) 오키타와 노부메와 카구라와 자유의 별 [14]
しあ
2015-05-17 21-0 3055
20147 일반  
(스포주의) 577화를 보고 야토남매에 대해 적어보았다.txt (네타주의) [9]
しあ
2016-02-25 23-3 3711
20146 일반  
(스포주의) 588화 글스포 번역+요약 [3]
しあ
2016-05-19 2-0 1327
20145 일반  
(스포주의) 금주의 긴타마 감상 [4]
しあ
2016-05-03 5-1 1144
20144 일반  
(스포주의) 밑에 쓴 카무이 관련글 보충해서 몇 자.txt [5]
しあ
2016-04-03 7-4 1261
20143 일반  
(스포주의) 타카스키랑 카무이여 [2]
더불쌍해
2015-01-13 0-0 766
20142 일반  
(스포주의) 한동안 은혼 잘 안챙겨봤는데 [8]
조간지
2014-08-04 0-0 752
20141 일반  
(스포주의)솔직히 지금 상황에 빠져나갈 길은 2개뿐임 [7]
게또라이
2014-12-04 0-4 887
20140 일반  
(스포주의)은혼4기 14화요 아사에몬편이죠? [4]
에카누스
2015-07-10 0-0 1081
20139 일반  
(스포주의)제가 생각하는 극장판 진히로인 [4]
알카바
2013-12-20 0-0 2852
20138 일반  
(애니)76화 보는려는데 [7]
아스미카나
2015-06-25 0-0 452
20137 일반  
(애니)이거 몇화인지 아시는분;; [2]
기사왕
2012-10-16 0-0 834
20136 일반  
(약 네타)구라 에피소드ㅠㅠㅠ [5]
ascnfy
2015-10-15 0-0 1980
20135 일반  
(약스압) 예고편 스샷 여러장 [4]
Haon
2015-11-11 1-0 819
20134 일반  
(약스포) 앞으로의 은혼 대결구도는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9]
마음은소년
2014-02-02 0-0 2296
20133 일반  
(연구글)은혼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글 [3]
갓하루갓
2015-07-24 2-1 1603
20132 일반  
(영어 글스포)은혼 566화 [7]
영도쓰나미
2015-11-26 0-0 1871
20131 일반  
(은혼 굿즈? 관련) 좋은 친구를 뒀네요. [11]
존잘로우
2015-01-02 0-0 796
일반  
(이번주 네타주의) 카무이에 대해 짧게 몇 줄 [15]
しあ
2016-04-03 8-3 1365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