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창조주이자 유일신. 카마치 카즈마.
카마치 카즈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세계관의 창조주이자 마신따윈 아득히 초월한 유일신. 동시에 금서목록 세계의 모든일의 근원.
-작중 포지션-
최종흑막을 뛰어넘는, 진짜 흑막. 그리고 창조주.
'금서목록'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 사고들은 단 하나도 빠짐없이 그가 관여되어 있다.
전쟁같은 거대한 스케일에서 세세하게는 등장인물들의 인생이나 공격 스타일, 마술까지 철저히 그의 계산 아래에 있을 정도.
작중에 등장하는 최종흑막 아레이스타 크로울리의 플랜을 전부 꿰뚫고 있으며, 심지어 그의 플랜마저 카마치 카즈마의 계획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계획에 관해서는 상당히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신의 계획을 진행시키기 위해 물리법칙을 뒤트는것은 기본, 이 세계 자체를 실험용으로 사용한 전적도 있다.
또한 '헤비 오브젝트',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미답소환'등의 금서목록과는 전혀 다른 독자적인 세계까지 만들었다.
심심할때 그 세계를 창조중. 금서목록 세계의 미래를 써나가다 지치면 그대로 다른 세계의 미래를 창조한다.
-무력-
'무적'
금서목록 밸런스 붕괴범인 마신이 '마술의 극의에 다다른 자'라면 카마치 카즈마는 '전지전능'.
오티누스조차 부수지 못한 칠흑의 미궁도, 그리고 그 미궁에 숨어있는 마신들도 전부 그의 마술 '타이핑'이면 우수울 정도로 쉽게 파괴된다.
누구와도 싸우지 않아 무력을 비교할 순 없으나, 금서목록 세계의 모든 인물들이 달려들어도 손짓 한번에 이길 수 있다고 추측됨.
-작중 언급, 행동.-
작중에서 출현은 거녕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지만 늘 책의 마지막, '후기'라는 독자적인 차원에서 '독자'에게 말을 건낸다.
이것을 생각해보면 그는 '금서목록'세계가 책 속에 존재하는 2차원이라는 것을 유일하게 알아차린 인물이며, 책 바깥의 존재인 '독자'의 존재를 인식하고 차원을 넘어 말을 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후기에서 가끔식 3차원, 즉 '독자'가 존재하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이것으로 그는 '금서목록' 세계가 존재하는 2차원과, 현재 우리가 존재하는 3차원을 자유롭게 넘나들을 수 있다, 고 추측할 수 있다.
또한 놀랍게도 일본 국적마저 소유하고 있다. 거기에 시민권과 거주지도 소유. 세금도 내는듯.
3차원의 인간과 친분이 있으며, 직장마저 소유하고 있다.
다만 3차원에 현현하면 그 어떤 마술도 사용할 수 없으며,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 되돌아온다.
-말버릇-
오오오오오오오!!!
폐의 공기가 전부 토해졌다.
가아아아아아아아앗!
위의 대사를 자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