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탄vs자쟌의 전투는 오히려 거품 논란만 일으킴

독자들 사이에서도 여단내 탑클래스(NO.2~NO.3)로 평가받는 페이탄.

확실히 사단장 개미가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초반 전투는 다소 밀리는 듯한 양상을 보였고,

후반에는 자신의 초필살기까지 꺼내면서 사단장을 처리해야했다.

물론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전투 감각을 잃었다고 보는 것이(스스로 자백했듯이) 맞겠지만,

그렇다고 할지언정 전력을 다해야 사단장을 물리칠 정도인 것이다. 여단내 탑클래스인 페이탄이.

그와 반면,

"사단장? 그게 뭐임?"

자쟌과 같은 사단장인 지토를 주먹 한방에 끔살 시켜버리는 실버

"진정한 프로란 자신의 컨디션을 항상 100%인 상태로 유지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클로로를 제외한 페이탄(환영여단)은

같은 사단장을 한방에 끔살 시켜버리는 실버와는 격차가 있다고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