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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육몬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요시히로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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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1 | 조회 9,952 | 작성일 2017-02-15 17: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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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육몬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곤 프릭스. 이 만화의 주인공이자 강화계 넨 능력자로 하츠로는 가위바위보권을 갖고 있다.

특이점은 개미편에서 곤육몬으로 최종 진화를 함으로써 카이토를 죽인 네페르피트를 죽이고 자신도 죽을 지경이 되지만 친구인 키르아의 동생 아르카(나니카)의 능력으로 몸이 회복되지만 넨을 쓸 수 없는 넨 고자가 됬다.



 

일단 내가 말하고 싶은 말은 곤의 곤육몬은 곤을 성장의 촉매제가 됨과 동시에 곤에게 휴식을 줌으로써 앞으로 주인공으로써의 곤이 가야 할 지향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이 2가지 의견에 대해 자세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볼까한다.

 

 


 

1. 곤육몬으로써의 최종 진화가 처음 나왔을 때 곤육몬은 헌헌에 대해 자괴감을 느끼게 하는 놀림거리가 되었다. 곤육몬의 모습은 흡사 비스케를 생각나게 하는 모습으로 곤육몬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충격과 실망이라는 두단어로 정리 된다.(주관적일수도?)

 

 

사기스러울 정도로 강했던 곤육몬은 개미편의 진히로인 네페르피트를 쳐부시면서 충격과 실망을 넘어선 비난의 여론이 형성되게 하였다. 당시에 네페르피트와 개미를 처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생겨난 괴물이라 생각했던 곤육몬. 그것은 토가신이 이미 짜놓은 스토리의 치밀한 전략일수도 있다.



 

곤육몬의 강함은 육체적인 강함으로 그 어떤 강화계 넨 능력보다 강화계에 어울릴 법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두번 다시 쓸 수 없는 능력이지만 곤육몬을 본 네페르피트와 키르아는 곤육몬을 보고 그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네페르피트는 자신을 쓰러트릴 나이로 강제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하고 키르아는 비스케와 비슷하지만 다른 끊임없이 수업을 쌓고 쌓아야 겨우 도달할 모습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만 얻을 수 있는 오오라.둘의 공통점은 곤육몬을 보고 하츠라고 표현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곤육몬의 모습을 어떻게 봐야 정답일까? 에 대해 작가의 견해가 나타난다. 생명을 압축해야만 성장이 가능할 이 능력,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자가 재능을 내던져야 비로소 얻을 수 '있을 정도'의 힘. 여기서도 하츠라고 말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곤육몬의 모습이 하츠가 아니라면 무엇이라고 설명이 가능할까? 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강화계의 특징이다. 강화계는 자신의 육체나 물건의 힘을 강화 시키는데 특화된 능력으로 기본기만 단련하여도  다른 계열 능력자가 공들여 훈련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강해진다. 하츠를 뺀 기본기는 텐,제츠,렌. 그리고 응용기술로 교,인,켄,류,슈,엔,코. 그 중 코 설명은 텐,제츠,렌,교의 복합 응용기라는 하츠의 버금가는  기술력을 요구한다. 요점을 말하자면 곤육몬은 교와 넘어선 응용기술이라는 말이다.

 그렇게 된다면 곤육몬이 왜 곤의 성장 촉매제라는 것인가에 대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첫째로는 기본기마스터를 들 수 있고 둘째로는 곤육몬이라는 경지에 올라야만 경험할 수 있는 넨에 대한 감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상 사망선고와 마찬가지인 상태가 된 곤이 키르아의 포켓몬 나니카에 의해 부활되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세계평화를 위해서 곤은 사망선고 상태로 방치되있었어야 했다. 12살이라는 나이에 넨의 끝을 맞본 강화계 능력자인 곤은 앞으로 고자에서 벗어난 다면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그 성장에 촉매가 바로 곤육몬이라는 사실은 팩트다.



 

2.


 



 

여태까지 곤은 헌터 시험을 보고있었다. 카이토의 인도에 따라 마지막 시험인 진을 찾는 시험.곤이 고자가 된 건 이제서야 헌터가 된 곤이 앞으로 어떤 헌터가 될지에 대한 목표를 찾아내기 위해서 지나야 할 수순인지 모른다.

 

 

곤육몬이 되지 않았더라면 곤은 고자가 되지 않았을 테고 그렇게 된다면 곤이 미토에게 말했 듯이 진을 따라다니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되었을 지도 모른다.




 

곤이 앞으로 주인공으로써 가질 지향점을 가지기 위해서는 곤에게서 진의 존재감이 사라져야 한다. 다른 말로 곤과 진은 떨어질 필요가 있다.


 

곤이 어떤 헌터가 될지 어떤 사람이 될지 곤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앞으로 곤이 헌터헌터의 주인공으로써 기대가 되는 이유는 곤이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 일수도있다. 옆동네에서는 대빵이 되거나 복수를 하거나 되찾으려거나 목표가 있지만 곤에겐 아직 아무것도 없다. 앞으로 토가신이 백년해로가 될지 지진으로 사망하거나 후쿠시마로 사망할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마음에 있어서 곤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곤이 강하지만 어린 햇병아리이기 때문일 것이다. 토가신의 완급조절이 끝나는 날은 언젠가 올 것이고 오지 않더라도 마음 속으로 완결은 진을 만난 곤이라 생각한다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역시 암흑대륙이 기대되는 게 팩트ㅇㅇ


 

후기-



괜찮은 짤을 찾아버렸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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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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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소카사랑
어후 엄청길게쓰셧네여 수고하셨어요 재밌게읽고가요 곤육몬은 그냥 개씹사기인거같아요...
2017-02-16 01:07:20
추천0
요시히로
제대로 정리 안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2-16 11:49:30
추천0
[L:8/A:501]
제리제리
곤육몬은 정말 충격과 실망이 컸는데 존나 웃기니까 용서가 됨
그리고 만화로 볼때는 그냥 어이없고 웃기기만 했는데 애니로 보니까 정말 슬퍼졌음 (렛 잇 곤...)
2017-02-16 07:26:53
추천0
돈프릭스
곤육몬이 왜 사기이고 말이 안된다는건지 모르겠다
생명과 맞바꾼 일격인데 충분히 가능하지
주인공이 가진 재능이면 말이 된다 생각하는데
비관충들만 모였나 ㅋ
2017-02-16 11:07:40
추천0
요시히로
곤육몬의 폭발적인 근육에 압도당한 그 당시에 저를 반성합니다..
2017-02-16 11:35:11
추천0
히소카사랑
사기라고 생각할만큼 강하다는 뜻으로 말한거에요 ㅠ-ㅠ
2017-02-16 14:37:40
추천0
돈프릭스
진지충이였네요 ㅜㅜ ㅋㅋ
2017-02-17 09:25:29
추천0
두탕카
돌아와라 헌터
2017-02-16 22:49:55
추천0
키르아졸딕
연재해라 헌터
2017-03-03 15:19:4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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