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본 여러분들의 입장은?
영상이라서 안보신 분들이 계실까봐 핵심만 캡처했습니다.
출처는 '완벽 분석'을 노래하시는 분의 영상입니다
이 분이 날개달린 거인이 나오지 않을까 추측하는 근거는
거인이 주가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폭격기와 같은 공중 병력으로 거인이 무력화되면 더이상 진격의 '거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중까지 제압할 무언가가 바로 '날개달린 거인'이라는 거죠.
또, 원수의 대사 ' 날개달린 거인은 없던가?'라는 대사 때문에 '마레는 남은 거인에 대한 정체를 모른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그 쪽으로 생각이 기운 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 남은 하나의 거인은 중동 연합군 쪽에 넘어가있는 것 아닌가하고 추측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샤의 문헌 에피소드 때, 엘디아의 민족정화 때 마레가 내부공작을 해서 일곱 거인을 빼앗았다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 분은 그 일곱 거인 중 하나를 중동연합군에게 뺏긴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일단 저는 원수의 대사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날개달린 거인'을 언급한 것이 떡밥이라는 건 동의합니다만(이전에 게시글을 쓴 적이 있음)
남은 거인에 대한 정체를 모른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저 분은 원수의 대사를 마레국인 처한 암울한 현실을 한풀이 하는 게 '아니라고'했는데, 저는 그게 '맞다'고 보거든요.
저는 원수가 남은 거인에 대한 정체를 '몰라서' 날개달린 거인은 없냐고 물은 게 아니라, 앞으로 벌어질 상황이 비극적이라는 걸 알고, 그것을 엎어줄 거인은 없냐고 묻는 것 같았습니다.
p.s) 이건 나오지 않은 부분에 대한 추측을 하는 것이니,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는 비난은 없으면 좋겠고, 서로의 의견이 잘 공유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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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두 거인에 대한 얘기는 없는데... 제가 글을 잘 못써서 내용전달이 잘못된 것 같네요ㅋㅋ
현재 나온 거인이
시초
진격
갑옷
초대형
짐승
여성
턱
차력
나머지 거인 하나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완벽분석 영상 올리시는 분께서는 그 나머지 거인 하나가 마레,엘디아도 아닌 다른 국가에 숨어있는 것 아닌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 분이 제 3국가에 마지막 하나의 거인이 있지 않을까? 라고 추측하는 근거는 '날개달린 거인은 없는가?'라는 질문을 한탄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마레측은 남은 하나의 거인의 정체를 모른다'라고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일곱 거인을 다 가지고 있으면 저런 질문 자체를 할 리가 없는데...'라고 생각하신 것 같더라고요.
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거인 하나까지 마레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요.(왜 아직까지 밝히지 않은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날개달린 거인은 없느냐'는 질문은 나머지 하나의 거인의 정체를 몰라서 물어본 '질문'이 아니라, 그저 암울한 자신들의 처지에 대한 '한탄'이라고 받아들인 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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