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스압) 연구글들과 86화를 통해 추론해본 이후 스토리 및 의문점들 유추

 (예상글 주의. 이후 나올 스토리와 전개가 전혀 다를 수 있으며 86화까지 나온 정보와 연구글들을 보고 예상해본 글입니다.)

 1. 프리츠 왕가의 거인은 좌표능력만 가지고 있었고 레이스가의 거인이 기억조작능력을 갖고 있었다.

<가정- 해당 가문만이 그 능력을 완전 발휘 할 수 있으며 해당가문과의 접촉을 통해 능력의 일부 사용이 가능하다>

가정의 관련 연구글 참고 (모래시계님의 글을 떼레시시님이 보기 좋게 정리)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shin&page=1&m_id=&divpage=3&best=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097

근거⓵ 해당가문과의 터치시 해당능력 발휘

-레이스가와 터치시 기억이 돌아온 에렌

-프리츠가와 터치시 좌표능력 발휘하는 에렌

<가정- 에렌 엄마 먹은 거인은 프리츠왕가인 그리샤 전아내이다>

근거⓶ 만약 최초거인인 프리츠왕가의 거인이 좌표와 기억조작 2개의 능력 모두 갖고 있었고 그걸 일반거인이던 레이스가가 뺏어서 능력이 불완전 발현 한 것이라면? 

-순수혈통(프리츠 왕가)이 아님에도 레이스가 끼리는 거인을 전승하자마자 바로 모든 걸 알았다는 눈빛이었고 프리다가 크리스타 기억을 지운걸로 보아 기억조작 능력도 자유롭게 사용가능 그러나 똑같이 순수혈통(프리츠왕가)이 아닌 에렌이 거인을 전승 했을때는 기억이 온전치 못함은 물론 능력사용도 전혀 못함

-불완전 발현이라면 순수 혈통이 아닌 에렌도 레이스가도 동등하게 기억조작을 못하거나 할수 있어야 맞을 듯 하다.

-물론 로드 레이스가 마치 하나의 거인이 기억조작과 벽을　만든 것처럼 이야기를 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위 사진(파랑선)에서 로드레이스도 동생과함께 아버지께 인류를 거인으로부터 해방시키자고 떼를 썼던 것을 보면 정확한 실상은 모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유미르 프리츠의 힘을 이어 받은 9마리의 지성거인들

<좌표와 기억조작이 다른 거인이라는 위 1의 가정이 맞다면>

 ⓵유미르와 네발거인이 다르다면

벽안 2거인 (좌표 거인, 기억조작 거인)

벽밖 마레에 협조적인 7거인 {갑옷, 초대형, 짐승, 여성형거인, 유미르거인, 네발거인, 그리샤거인(아마 올빼미 측근 거인 추정)}

⓶유미르거인과 네발거인이 같다면 아직 미공개 거인 1마리 더 있겠지만 이건 아닐것같음.

-애니 거인 하나 봉인 당한 상태에서 벽안 공격을 위해 총공세를 펼쳤고 지크 전사장 에 네발거인(뉴페이스) 까지 다 나온 마당에 전력을 아끼려고 거인을 더 숨겨 뒀을 것 같지는 않음

3. 그리샤만 지성거인이된 이유

 3-1.(올빼미 측근이 거인화 능력을 넘겨줬을 것이다)

근거⓵

 -그리샤의 여동생이 어떻게 죽었는지 상세히 알고 있으며 그로인해 마레에 반감을 갖고 있는것까지 알고 있음 

->그리샤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관심이 많다

근거⓶

-벽밖에 있던 지성거인을 우연히 먹었을 가능성은 낮음 (지성거인이 무지성거인보다 훨씬 강하며 거기에 지성거인이 괜히 돌아 댕기고 있을 가능성도 낮음)

->올빼미나 올빼미 측근이 자신의 거인화 능력을 낙원행 선고받은 그리샤에게 넘겨줌

 3-2. 마레의 이중 트랩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워낙 예상치 못한 전개가 많아 써봅니다.

 -마레정부는 반군 역시 좌표를 탈환하여 자신들에게 대항 할 것 이라는걸 알게됨

 -프리츠 계승자가 아니면 좌표발현이 안됨도 알게됨

 -마레가 갖고 있는 7개의 거인중 한개를 낙원행이던 그리샤에게 계승하여 벽안의 좌표를 탈환하게함.

 -이후 초대형거인과 갑옷거인을 보내 문을 부수고 좌표가 탈환 되었는지 간을 봄

번외. 올빼미의 측근은 그리샤에게 호의적이었던 말레간부이다.

 -식민지의 노예 꼬마애가 물에 빠져 죽었고 실상은 간부가 죽였다라는 내용이 상부까지 보고가 갔을 확률이 적음 그럼에도 이 내용을 어떻게 죽었는지까지 상세히 알고 있음.

<이전에 쓴글 http://www.chuing.net/zboard/view.php?id=mshin&no=14077>

뚱보 간부때문에 보란듯이 우선 한방이라며 쌔게 때리고 뚱보가 가고나서 더맞는 장면은 안나옴

(뭐 그냥 편집했을수도 있으나 아래 컷에서 좀더 느낌이옴) 

 동정심이 느껴지는 대사 "어린애라도 완장벗으면 낙원행이라며 완장 안벗은건 잘했다" 라며 칭찬과 걱정까지해줌.

이후 가려는 그리샤를 불러서 츤대레스럽게 비행기 보고가라함.

이후 그리샤 집에 와서 뚱보가 거짓말할때 동정심에 찬 눈빛인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그리샤를 바라봄

    
 
이 장면들로 뭔가 호의적인 인물일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혹시 올빼미나 그 측근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더 오버해보면 그리샤만 낙원행가서 지성거인이 될수 있었던 열쇠를 이넘이 갖고 있었을지도

4. 이후 스토리 추측

⓵벽밖의 협조적인 프리츠가는 이제 없는 상태

(벽밖의 유일한 협조적 왕족이었던 그녀)

⓶제목이 진격의 거인인 만큼 벽안에 남아있는 프리츠가는 분명 있을것

-프리츠가는 누구일까 가짜왕정 프리츠? (이부분은 가짜 왕 이름이 잘 생각안나네요 연구글에서 가짜왕 이름이 프리츠 라는걸 얼핏 본 것 같아서)

-다른인물?

아니면 프리츠가의 피를 잇는 지크전사장과 짝짝꿍 전개?

<추측이 많이 맞길 바라며 86화까지 나온 내용과 연구가님들의 글을 읽으며 의문점들과 스토리를 최대한 정리해보았습니다.>

미심쩍거나 추가의문점들에 관해선 더 토론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