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분석글) 에렌 곧 죽잖아, 15년 곧 다 되가 -> 팔라딘 섬은 지구상에서 완전하게 소멸할 운명인 거야.
거인의 힘을 계승한 시점으로부터
15년(죽게될 때)이 거의 코앞에 다가와있다고,
만화 속에서 몇번이나 나왔었는데,
생각을 해봐.
에렌이 땅고르기를 하면, 전세계는 당하지 않고, 반격해오기 시작할 거 아니냐.
반격해오는 애들 연합측은 결국 생존하겠지
땅고르기에 의해 전세계가 완전히 절멸이 되기는 쉽지 않아.
물론 어마어마한 피해는 나겠지만...
-> 지구상 어딘가로 숨어서 계속 도망다니는 상황이면 어떻게 할건데?
애초에 에렌이 거인이라도, 숨어서 계속 도망다니는 연합측을 어떻게 다 찾아내서 없애?
이게 하루아침에 될거 같아?
이거는 최소 10년 이상 걸릴 수밖에 없어, 1개 대륙이라도 6개월~1년이 걸려야 완전히 뿌리 뽑을 수가 있는데;;
6대륙을 모두 다 횡단하며, 숨어다니는 연합측을 일일히 다 없애야 하는걸????
대륙 사이의 바다(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등)도 수십번, 수백번 횡당해야하겠지 머 ㅋㅋㅋㅋ 너무 에바;;
에렌은 곧 2년 정도 지나면, 15년 다 되서 죽고,
남겨진 팔라딘 애들이 무사히 살아남을 가능성은 0% 에 가깝지...
애초에 에렌 1명에게 모든걸 떠맡긴게 엘디아인데,
에렌 곧 수명 다해서 죽고나면, 초대형 거인 있어봐야, 장기전 가면 어차피 불리하자너(아마 2~3일 버티면 꽤 버틴 걸거야.),
너네도 봤으니까 알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어.
이러나 저러나 엘디아도 절멸될 가능성이 매우 커
에렌이 이런 상황에서도 땅고르기를 감행한 건, 땅고르기를 통해, 먼저 세계를 완전하게 뿌리뽑기 위해서라고 추측은 해,
그야말로 도박이지,
에렌이 전세계를 운 좋게 절멸시키고, 죽으면,
세상은 엘디아인으로 100% 뒤덮이고,
전세계가 결국 일부라도 살아남으면, 엘디안은 결국 100% 죽을거야;;
남은 엘디아인의 아기에게서 거인의 힘을 가진 애가 태어난다고 치자. 그 애들이 거인의 힘에 눈뜨는 것만해도 이미 빨라봤자,
10~15년 뒤의 이야기야
그 전에 먼저 절멸되는게 훨씬 빨라 ㅇㅋ
엘디아인들의 최대 약점은 시간이야, 시간이 흘러서, 시대가 흐를수록 갈수록 거인은 불리해져,
거인을 뛰어넘는 과학기술과 전쟁무기들이 계속 만들어져 가니까 ㅇ
그리고 아즈마비토 가문이던가? 미카사와 같은 혈족이라고 했었던...
지금껏 엘디아인들과 협력하며, 그 외 타국과의 협력도 주선시켜 줬지만,
그 아즈마비토 가문은 마지막까지 엘디아들과 손잡을까?
아니, 내 생각에는 엘디아인들을 배신할 거 같애,
이러면, 엘디아인들은 내부에 배신자들과 함께가게 되는 셈이지;;
내부 기밀 정보들을 모두 아즈마비토측 애들이 다 빼돌리고, 전세계 연합에다가 누설시킬 거 같은 느낌도 들어,
에렌의 머플러가 사라진걸로 보아, 과거가 바뀌었다고 말하는데, 과거가 바뀌지는 않고,
에렌은 자신의 존재 그 자체를 지우는 측을 선택한 것 같아.
아마 모든 거인의 힘 자체를 자신이 흡수해서, 자신째로 세상에서 사라질 셈인 거지,
-> 아마 이 가능성이 100% 라고 나는 봐,
에렌이 죽고나면, 더 이상 거인화 가능상 엘디아인은 사라질지도 모르지, 어쩌면, 엘디아인들은 거인화가 불가능하다가 되어서,
살아남을지도 모르지,
이 상황에서 작가가 써내려갈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아마 그게 맞을거야,
-> 그러면 작가가 팔라딘섬 애들한테 내린 마지막 역할은 뭘까?
에렌 도와서 같이 전세계를 없애라고 시킨것일까? -> 적어도 그런 자멸하라고 작가는 시키지 않을 거야.
아니라면, 에렌을 막아서서, 모든걸 에렌의 단독범으로 몰고, 엘디아인들은 모두 생존하는 것을 바라는 것일까?
내 생각이 맞다면, 후자라고 봐,
어느 시대든, 영웅도 있고, 악역을 떠맡아줄 사람도 필요해, 사실 그 둘은 같은 사람이야.
----- 옛날에 에렌 엎고 도망가던 베르톨트가 이런말을 한 적이 있지,
"누군가는 해야만 해, 누군가는 자신의 손을 피로 더럽혀야만해, 어쩔수 없어", 라고 했자늠,
아마 에렌이 모든 악역을 떠맡고 자멸할 거 같아,
아마 작가가 그린 마지막 스토리가 맞을 거야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