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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거인 세계관 추측 및 연구
샴고양이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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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 Exp.1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4-0 | 조회 15,952 | 작성일 2015-06-13 0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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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거인 세계관 추측 및 연구

진격의거인은 알다시피 북유럽신화가 모티브인 작품입니다. 

또한 한때는 타임머신관련 작품이 영향을 주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실제론 작품성만 영향을 주었다고 함)

 

진격의 거인 세계관을 북유럽신화에 접목하며 

비교하고 추측하겠습니다.

 

 

북유럽신화에 세계관은 이렇습니다. 


아스가르드(신)와 미드가르드(인간)의 연합 

그리고 각지 거인들이 연합 


 두 세력이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입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무언가 떠오르시지 않나요?

 


 인간의 세력이 

진격의거인에서 벽안 세력과 거의 흡사합니다.


즉 미드가르드(인간)는 진격의거인 벽 안 세계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죠.


여기서 저는 아스가르드(신)는 

레이스가문이라고 추측하게 되었습니다.


레이스가문은 혈통에 의한 특별함을 가졌으며, 

그 혈통을 가진 히스토리아는 

최근화에서 민중들에게 신처럼 떠받들여지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장난식으로 동기들에게 

여신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제 북유럽 신화의 거인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요툰하임을 영화속에서 표현한 모습입니다.


신화에서 요툰하임 거인은 미드가르드 인간들을

공격합니다.


즉 진격의거인 세계관에서 일반거인들이 

요툰하임 거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행종은 작가에 의해 파생된 것 이겠죠.

 

 

 

그리고 태초에 세계에서 두 상반된 나라가 있었습니다.

한쪽은 불바다이며 , 한쪽은 얼음설원이죠.


이 두 상반된 세계로 여러가지를 작품속에서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유미르입니다.


유미르(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태초에서 

첫 거인이라는 설정입니다.

 

 

 

하지만 신화에선 유미르는 희생을 강요 당합니다.

그녀의 목숨을 댓가로 세계가 창조됩니다.


그리고 수 많은 거인들이 생겨나죠.


외전 일제 랑그너의 수첩에서 일반 거인이 

유미르와 닮은 일제에게 

고개숙이는 모습을 보면 

작품 속 유미르는 

신화에서 이미르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것은 

제2의 인생입니다.

 

 

유미르는 베리크라는 인간을 먹기 전 

기억을 잃은 일반거인이였습니다.


즉 유미르는 태초에 거인이였다는 이야기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거인이 인간을 먹으면 

인간이 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많은 거인들이 인간을 먹어왔지만 

기인화가 가능한 인간이 된 자는 

소수로 보입니다.


즉 여기에는 조건이라는게 있다는 겁니다.

 

 

 

저는 그 조건이 기인화가 가능한 인간을 먹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는건 베리크는 기인화가 가능한 인간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벽안에서 인류멸망작전을 펼칠 원래 맴버는 

베리크,라이너,베르톨트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베리크가 유미르에게 먹혔으며,

일에 차질이 생기면서 

급하게 애니가 대체자로 선발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품에서 애니는 아버지와 평온한 생활을 하지만 

갑작스럽게 아버지로부터 이별을 통고받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라이너,베르톨트,애니,베리크등은 

요툰하임 거인들(일반거인)들과는 다른 세력이라 생각합니다.


신화에서 주신 오딘이 부하들을 단련하던 

자신의 집 발힐라궁이라는곳이 있습니다.


저는 이 발힐라궁의 부하들이 라이너세력을 

상징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전사라는 단어때문입니다.

 

 

사실 작품에서 보면 라이너와 베톨 , 애니등은

전사라는 부분에 집착합니다.


병사와 전사를 구분하려 하죠.


여기서 병사는 미드가르드 인간세력의 

병사를 의미하는것이고


전사는 발힐라궁의 벽밖세력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자신이 벽안 인류의 구성원이 아닌 

벽밖에서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대학살자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이제 중요한 싸움을 앞두고 있는

에렌과 원숭이거인

관련 추측입니다.

 

 

먼저 원숭이 거인 본체는 새로운 캐릭터로 

벽밖 인물로 추정됩니다. 

 

 

 

일단 원숭이거인은 입체기동 장치에 대해서 

무지합니다.


즉 벽안인물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에렌과 같은 거인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렌과는 틀린 힘이라 생각합니다.


저건 공포로 거인을 제압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포정치를 하고있는셈이죠.

 

거기다가 인간을 거인화 시킬 수 있죠.

 

신화속 유사한 인물을 찾자면 로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로키는 미드가르드와 아스가르드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인물입니다.


이들과 대치를 이루는 세력의 수장이며,

훗날 라그나로크(최후의전쟁)을 일으키는 장본인입니다.


거기서 결국 인류를 멸망시키는 인물이죠.


또한 얼음의 나라에서 온 인물인데요.


원숭이거인은 다른 거인들과 달리 털이 매우 많은편입니다.


어쩌면 이게 얼음의나라 출신인 로키를 상징하는 

힌트같은게 아닌가싶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에렌에 대해서입니다.

 알다시피 에렌은 좌표를 다룰 수 있는 거인입니다.


여기서 애니 25화 장면을 보면 

에렌이 신화에서 누군가를 상징하는지를 

알려주는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신화에서 수트르와 작품속 에렌은 

동일합니다.


수트르는 불의나라의 거인 왕으로써 

불의나라 주민을 다스린다고 합니다.


이 다스린다는 부분이 에렌의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화속 수트르는 로키와 손을 잡고 

위그르드실 나무를 불붙어 무너뜨리고 

인간들을 멸망시키는 거인입니다.


이 부분은 현재의 에렌과는 거리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스가문에 지금까지의 좌표능력자들을 보면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다들 처음에는 초대왕의 사상에 거절 할 의사를 분명히 

표출하고 인류를 구하겠다고 자처했지만 


힘을 받아들인 뒤 기억을 공유한 뒤부터는 

그러지않겠다고 합니다.


오히려 포기한듯한 모습을 보이죠 ( *우리의 모습 )


저는 이 의미가 미래가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인류는 원숭이거인(로키)에 의해 

멸망해버리며, 이 힘 역시 신화대로 

인류를 파괴하는데 역할을 하기때문입니다.


신화대로라면 그렇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들을 다가올 미래를 

기다리며, 포기를 해버린것이죠.


하지만 초대왕의 사상대로 인류에게는 

그 사실을 비밀로 한 채 자신만이 그 사실을 

안고 가는것이죠.


진격의거인 결말이 배드엔딩일것이라 추측하는 이유는 

실제로 신화에서 라그나로크로 멸망한것은 

거인이 아닌 인간입니다.


거기다가 타임루픔물 관련 추측이 돌고 있는중에 

1화 제목이 2천년후 너에게라는 타이틀과 

에렌이 눈물을 짓는 모습등이 

상당히 배드엔딩을 예고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애니 25화에서 에렌은 

이 세상을 파괴할것은 나다!라고 소리치기때문입니다.

 

결국엔 이 힘을 에렌이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상당히 결말이 다르게 전개될것이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현재구도라면 신화와는 다르게 

원숭이 거인(로키)과는 적대관계를 이룰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숭이 거인과는 다르게 에렌은 

거인과 감정을 동화 접목시킴으로써 

컨트롤 하는 모습입니다.


불완전하지만 원숭이거인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그리고 신화에서는 거인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세력과 파벌이 나누어져있습니다.


이런 점등이 나중에는 두 인물이 

거인무리를 각기 컨트롤 하면 

대 거인전의 연출을 예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의 싸움이 세계의 멸망을 불러올지 모르죠.

 

 

 

마지막으로 거인은 어디서 출발했는가라는 부분입니다.


신화에선 이미르에 의해 거인들이 탄생하고 파벌이 나뉘며 

세상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품은 다를것이라 예상합니다.


 그 이유는 약물의 존재입니다. 

 

지금까지 베일에 싸인 그리샤 예거와 레이스가문의 공통점은

약물의 존재였습니다.


이 약물은 인간을 거인화 시킬 수 있죠.

마치 원숭이거인의 능력처럼요.


로드 레이스를 통해서 입증이 되었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사실 관련 떡밥이 너무 적기때문에

가설이 상당히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작중에서 언급된 것을 콕 집어

추측하겠습니다.

 

 

그리샤 예거는 시간시나구를 전염병으로 부터 

구해낸 의사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염병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게 없죠.


저는 거인도 처음에는 전염병 형식으로 퍼뜨려진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그리고 시간시나구 전염병을 해결하던 중 

그리샤 예거는 거인화가 가능한 주사를 개발하게 되는겁니다.


그다음 곧장 레이스가문을 찾아가 

거인화를 해서 좌표를 뺏어옵니다.

 

그리고 그 좌표를 에렌에게 거인화 주사를 놓으면서 

에렌에게 자신을 먹게 해 넘겨줍니다.

 

 

하지만 이 주사방식은 

상당히 미래기술이라 평가받습니다.


그렇다면 벽밖세력이 벽안세력보다 발전을 했는가

추측을 해볼 수 있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저 언어만 다를뿐 

기술력의 차이는 크지않을꺼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여러가지 정황상 타임루프쪽에 기울어집니다.

작가 본인은 부정했지만 

상당히 영향을 받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화에서 라그나로크는 

남자와 여자 1명씩 한쌍이 그 세계에 인류의 최후의 생존자로써 

살아남아 다른 대륙으로 넘아가 새로운 인류를 

만들어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대륙이 지금의 유럽이구요.


이 내용대로라면 1화에서 미카사가 에렌에게 

갔다와라는 말과 

에렌이 눈물을 흘린점등이


에렌의 힘에 의해 결국 세상은 파괴되고 

인류는 멸망했지만 

타임루프를 통해서 결과를 되돌릴려는 

과정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쨌든 상당히 세계관이 복잡하지만 

북유럽신화에 토대를 고스란히 따르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대로가 아닌 몇몇부분은 다르게 

스토리를 쓰지않는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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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티
오오 흥미진진 하네요!!
2015-06-13 15:55:13
추천0
KKK222
잘보고갑니다
2015-06-15 00:52:39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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