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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110화] 각자의 양상과 또 '그 과거'에 대한 불안한 조짐
주사위지은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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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 Exp.3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158 | 작성일 2019-12-17 00: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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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110화] 각자의 양상과 또 '그 과거'에 대한 불안한 조짐

 
이번화에서 무영이는 주인공들 근처에서 비행하고 있다고 보여줬습니다.
 
S랭커가 되기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군요.
 
이럴거면 동태빈과 있을때 왜 물러선건지.. 태빈이고 뭐고 무시하고 동태를 죽였으면 더 좋았을걸
 
 
지은이는 또 자신의 약함에 자조하고 있습니다.
 
지은이가 약한게 본인의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란걸 알면 이럴때마다 좀 맘이 아프네요.
 
어부지리를 노리지 않으면 최후다이스를 얻는건 가당키나 하지않을꺼라고 자조하는..
 
 
 
엑스는 또 룰을 바꾸겠답니다..
 
이건 엑스가 진짜 룰을 바꾸고 싶어서 바꾸는게 아니라 작가님이 정립하지 않은 룰 대충 던져놓고 뒤늦게 수습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자꾸 룰만 바꿔대면 독자가 어떻게 룰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긴장감이 생길까요..
 
A랭커들을 소환하고 시작한 배틀이 채 반나절도 진행되지 않았는데 또 지루해지신..
 
 
 
가장 큰 변화를 보여줄 것 같은 인물은 최현입니다.
 
아무래도 이대로면 엑스에게 손절 당할것이란 걸 예감한듯 한데
 
자기가 살아남을 룰을 제안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 생각은 최현이 엑스를 먼저 손절 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아무래도 (언젠가 개과천선할) 동태에게 클레어보이언트를 조달할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이 싸이코패스는 오늘도 여전합니다.
 
오늘자 베댓에 그런말이 있었죠.
 
작가님이 대놓고 동태와 미오의 커플을 싸이코 커플로 그리는것 같다고.
 
베댓 말처럼 은주,지은일 수도 있는 클로킹 다이서를 죽여가면서 여유를 보이는 저 멘트나(확실히 어쩔 수 없이 괴로워하며 죽이는 모습은 아니죠)
 
지은을 배신하고 추하게 퇴장한 미오, 
 
그런 미오를 아련한척 추억하는 동태, 
 
동태가 지금처럼  다른 다이서들을 모조리 죽여 싸이코가 되어서라도 우승하길 바라는 미오의 바램
 
그리고 그것을 서로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동태와 미오.
 
절대 이상적인 선역 포지션의 주인공 행동양식이라곤 보여지지 않습니다.
 
말처럼 나니나 은주였다면 연인이 저런짓을 했다면 말렸겠죠.
 
 
 
 
그리고 마지막에 하아...
 
또 시작입니다.
 
또 어떤 포장질을 보여주려고 하는지.. 뭐 싫은소리 하기도 지치네요.
 
한가지 궁금한건 저 미오의 잔상이 그냥 동태가 보는 환영일뿐인지
 
아니면 엑스가 구현화 시킨 물리적인 육체인지 이것 뿐이네요. 
 
만약 이 놀이공원씬에서 동태가 미오와 했던 사랑이 잘못됨임을 자각하면 나쁘지 않은 전개겠지만
 
자기가 배신한 은주,지은에게 참교육 당하는거 없이 혼자 갑자기 반성한척 한다면 쉽게 받아들일 순 없을것 같습니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 은주를 먼저 보내고 뛰어가던 지은이가 발걸음을 멈추고 맙니다.
 
여기서 은주의 계획에 동참할지 안할지 고민하는 지은의 모습을 보며 
 
지은의 캐릭성은 뒤틀리지 않고 정립됐다고 보여져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지은이는 망설임 없는 은주를 보며 어떻게 저렇게 망설임이 없을까 하고 자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은이가 천사같은 은주의 모습을 보며 흑화를 멈추고 은주에게 감회될거란 암시일까요?
 
예전에 은주vs지은 에피소드에선 은주의 바보같을 정도로 선한 모습에 지은이가 불같이 화를 냈던 적이 있었죠.
(아마도 자신의 모습이 더 초라하게 느껴져일거라 생각합니다.)
 
침착한 반응을 보이는 지금의 모습은 봐선 은주를 보며 많은것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지은이의 바보같은 모습도 보여졌죠.
 
 
지은이는 은주가 어떻게 저리 망설임 없이 달려갈 수 있냐고 의문을 품지만
 
 




 
불과 1주일전 자신이 보여주었던 모습들입니다.
 
자신에게 파티를 요구한 동태를 위해 망설임 없이 배틀 토너먼트에 뛰어들었고
 
자신을 압박했던 미오를 도와주며 그녀의 요청에 따라 동태를 도와주러 망설임 없이 뛰어갔었죠.
 
둘 다 계획적이라고 볼 수없는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요.(특히 배틀토너먼트 참전)
 
 
자신도 분명히 망설임없이 누군가를 위해 뛰어들었었지만 그걸 자각하지 못할 정도로 흑화했다는 보여주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만큼 동태와 미오에게 배신당한 상처도 크구요.
 
 
 



 
오히려 지은이가 망설였던건 동태를 찌를까 말까 할때였을뿐..
 
자기가 베푼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지은의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이번화에서 최현못지 않게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영으로 추정되는 날개 다이서가 지은 위에서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무영이가 날아가는 걸 지은이가 목격한것 뿐일까요?
 
아니면 무영이가 지은이를 포착하고 내려온 것일까요..?
 
위에 그림만 봐서는 날아가고 있는것인지 착륙하고 있는것인지 구분하기가 힘드네요.
 
얼마전에 은주동태의 상황에 지은이 뒤늦게 난입할 가능성보다
 
요환처럼 무영을 이용해서 허무하게 지은이가 퇴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글을 썼었는데
 
현실이 될까봐 많이 불안합니다.
 
 
불과 이번편 초반에 지은이가 은주를 보며 고뇌하는 장면을 넣어줬는데 그걸 제대로 다루지도 않고 
 
허무하게 무영에게 PK 당하는 장면을 넣을린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이 작품이 다이스라 불안하네요
 
아무래도 이번화 마지막 장면만 봐도 지은의 심리보다는 동태미오를 어떻게 포장할지 더 안간힘을 쓰시는 작가님이까요..
 
 


만약 무영이가 그냥 날아가고 있는걸 목격한 거라면
 
지은이가 은주에 대해서 고뇌하고 있으니 은주에게 문자를 보내 무영을 조심하라고 경고메세지를 보내는 전개가 나온다면 자연스럽겠죠
 
 
허나 무영을 본 지은의 표정을 보아 무영이에게 공격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어요..
 
눈 주변이 퍼렇게 질려놓은 듯한 연출이 뭔가 위험을 감지한 묘사 같아서요.
 
뭐 무영이에게 공격받는다고 100% 죽는건 아니겠지만..
 
이번화에서 보여준 은주를 본 지은의 심리라던가
 
아직 깔끔하게 해결하지 못한 동태지은과의 갈등을 끝맺음하지도 못한채 지은이가 요환처럼 퇴장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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